안될과학 궤도 님의 《거짓말의 과학》 특강 ▶관련 재생목록 •안될과학 궤도 X 침착맨 과학특강: • 궤도 선생님의 과학 특강 ▶생방송 원본 •2022년 4월 1일 방송분: • 2022년 04월 01일 2부 | 궤도 ... ▶제작 •출연: 궤도(@Unrealscience), 침착맨 •편집: 4호 침투부수호자 •썸네일: 2호 침투부수호자 #침착맨 #안될과학 #거짓말
우와 제 썸네일이 점점 더욱 화려해지네요! 늘 멋진 모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매번 침착맨님과 함께 방송을 할 때마다 저도 모르게 너무 신이 나서 더 흥분하네요! 늦은 시간까지 정말 많이 힘드셨을 텐데 끝까지 옆에서 흐름을 만들어주신 침착맨님, 어쩔 수 없이 야식까지 드시며 버텨내신 최소공배우 박정민수님과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만우절이라는 특수성을 활용해서 마지막으로 제한없이 마음껏 준비한 내용을 발산했지만 앞으로는 철저히 궤도민수 방정식에 맞추어 민수화 정도가 최대치에 도달하는 분량만큼 더욱 경이로운 과학이야기로 준비할게요 :) 침착맨님 뵌 지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음식물 쓰레기가 꽤 많이 쌓였네요 :) 어서 치워야겠죠? 얼른 빨리 또 불러줘잉~
보고있는데 댓글을 다셨네요 ㅋㅋㅋ 평상시에 이렇게 다양한 주제로 과학 접할 기회가 없는데 접하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설명도 재미있고 참신하게 해주시고 ㅋㅋ 개인적으로는 길게 해주시는게 좋아요. 저같은 경우 한 7시간 9시간 해주시면 2주동안 잘때 틀고 출퇴근할때 틀고 하면서 쭉보거든요 ㅋㅋ 궤도민수님이 여러가지로 주시는 정보가 항상 너무 좋아요 침착맨 궤도민수 화이팅!!
궤도님은 경영과학에서의 파레토 법칙과 롱테일을 일개미의 과학과 연결하여 설명하고 계시는군요. 이탈리아 인구의 20%가 이탈리아 땅의 80%를 차지한다는 현상에 대한 19세기 논문에 대한 질문서 시작된 파레토 법칙은, 콩깍지 중 20%가 전체 콩의 80%를 산출하는 것 등의 여러 사례를 통해 "20%가 80%를 생산한다"는 경영 컨설팅의 법칙으로 만들어냈죠.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의 경영컨설턴트들은 더욱 생산의 효율성을 최고의 가치로 여겼습니다. 파레토법칙을 제시한 조세프 듀란은 뉴욕대의 산업공학 교수로 역임한 경험이 있는 경영컨설턴트이자, 생산라인 효율성의 전문가였고, 과학과 공학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인 테일러리즘에 영향을 깊게 받은 공학자기도 합니다. 게다가 1980년대 유연적 전문화 등으로 대표되는 포스트 포디즘이 나타나기 이전인 1941년에 주장한 개념이니 효율성 만능주의로 해석하려는 시도는 더욱 심했겠지요. 이들은 80%의 생산을 만들어내는 20%의 직원에 포상하거나, 80%의 수익을 만드는 상위 20%의 시장에 자본을 투여하여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나 1980년대 68혁명 등으로 터져나온 포스트모더니즘의 기류를 타며 20%를 만들어내는 80%의 '롱테일'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경영방향을 선회하기도 했습니다. 소수의 마니아들을 겨냥한 시장, 틈새시장으로 이야기되는 니치마켓 등이 그 예가 되겠지요. 궤도님, 경영과 사회에 관련된 이야기를 곁들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창발자가 되어가는 롱테일에 놓인 시청자분들도 기죽지 않는, 고개를 당당히 들 수 있는 세상이었으면 합니다.
28:07 궤도 형... 진짜 고마워요 전 여기까지만 해도 진짜 웃자고 하시는 얘기인줄 알았어요 29:19 듣는 사람입장에서만 생각해봤는데 알려주는 사람 입장에서 어떻게 이해가 갈 수 있을까 고민해오신 흔적이 느껴졌어요 ㅠㅠㅠ 침착맨님과 침청자 이해가 쉽도록 상대방에 대한 근황파악(?)으로 미리 준비해오셨던거 ..?
이번 영상에서 특히 좋았던 부분😊 54:54 몸풀기를 통한 교훈에 대해 궤소리를 늘어놓으시는데, 55:10 수면시간 확보 궤소리에 실소하는 침착맨이 너무 좋다..! 푸시식 하면서 웃는 모습이 뭔가 설렌달까..? 55:46 궤도님의 "음쓰가 항의합니까?" 부터 시작해서 침착맨이 "뭘 음식물 쓰레기야?" 하고 웃어제끼고 둘이 깔깔 웃으며 투닥투닥 하는 모습이 뭔가 친해보이기도 하고 재밌어보여서 보기만해도 좀 훈훈해지는 느낌이 드는거같음🤭 갠적으로 이 부분에서 입 가리고 웃으며 "아 왜 이래요~ 뭘 쌓아~" 하는 침착맨의 앙탈(?)섞인 목소리가 귀여운 포인트라 생각함ㅎㅎ 댓에 타임라인 적어놓고 무한 돌려보기 해야징~
이번 편 특히 궤도님 존경스럽다 재미+과학정보+전달력+눈높이맞춤 까지는 예전부터도 갖추고 있었지만 이번엔 과학을 통해 철학을 배운 느낌? 인간을 이해하려는 문과적 통찰까지 갖춘 진정한 간학문적 인재시다 침의 피곤하기 짝이없는 표정 구경은 덤...! (구)대학원생으로서 뼈 뚜드려맞고 아 내가 왜 박사까지 가지못했나를 이해하게 됨
앞부분에 얘기해주신 일에 여유를 가져도된다... 이 말이 지금 저에게 너무 위로가 됩니다. 저는 평범한 사무직으로 일한지 3개월정도 됐는데 월말에만 조금 바쁘고 평소엔 한가한편이에요. 그런데 다른분들은 다 바빠보이는데 저만 할일이 없는거같아 자괴감도 들고 눈치도 보이고... 일이 힘든게 아니라 이런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어요. 궤도님 말처럼 나는 추진력을 얻고있는 중이라고 생각하고 더 좋은 결과물을 낼수있게 더 좋은 방향으로 갈수있게 노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저도 더더욱 노력해보려구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궤도님🥰
이 영상에서 기억의 망각은 새로운 정보를 넣음으로써 이뤄진다는 이야기가 인상깊네요. 요즘 힘든 일이 있는데, 그걸 너무 많이 생각하다보니 더 힘들었거든요.. 앞으로 힘든 걸 너무 많이 생각한다 싶을 때는 침투부로 새로운 정보(?)를 넣으며 조금이나마 잊어야겠네요! 침투부 덕분에 힘든 시기에 웃을 수 있어 감사하다~~ 침착맨 님 궤도 님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