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월에 삽니다 3년전에 황당한 일도 당했습니다 동네서 조금 떠러진 골짜기에 집을 지었는데 혼자 있다보디 카메라 네대가 돌아 가는데. 세상에 제 배추 밭으로 관을 가지고 나가더라고요 신고 했는데 웃긴것은 벌금 50으로 끝났다는거 ᆢ 원래 그리 관이 다녔다고 ㅡㅡ 저는 그 충격으로 병이 생겨 입원 퇴원 반복 머리까지 삭발 했었습니다 시골 오지 마세요
마카다님! 늘 수고 많으십니다.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저 역시 60대 후반입니다. 시골 가서 살고 싶은데 텃세와 이장일 보시는 분들의 횡포가 무서워 감히 엄두를 못내고 이렇게 마카다님의 좋은 소식을 공유합니다. 법의 보호를 받아서라도 노인들의 빈집 살아봄은 어떨까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산비탈 조심하셔서 다니시길요^^
몇해 전 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충남 아산에 있는 선산에 모실 려구 갔는데 마을입구에서 장례차량을 막고 들어가려면 300만원을 내라고 해서 실랑이도 버리고 경찰을 불러도 막무가내여서 250 만원 내고 들어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ㆍ 언제부터 시골인심이 각박해졌는지 모르겠습니다ㆍ
@@김진택-k9j 남의 사정 모르면서 함부로 평하지 마시오. 알량한 지식? 갑질? 난 일찍부터 시골에 땅가지고 있는 곳이 몇군데 됩니다. 소유한지 40여년 된 것도 있고, 10여년 된 것도 있습니다. 대체로 마을 과 떨어진 땅은 텃세가 미치지 않습니다. 마을 과 접하거나, 기존 주택 과 접하는 땅은 예외 없이 기득권 텃세가 있습니다. 갑질? 할게 뭐가 있습니까? '동화'되어야 한다는 말 뜻이 알아서 설설 기라는 말 아닙니까?
@@김진택-k9j 남의 사정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지 마시오. 알량한 지식? 갑질? 난 일찌기 시골에 땅 가지고 있는 곳이 몇 군데 됩니다. 40여년 된 것도 있고, 10여년 된 것도 있습니다. 대체로 마을 과 떨어진 땅은 텃세가 미치지 않습니다. 마을 과 접하거나 기존 주택 과 접 한 땅은 예외 없이 텃세가 있습니다. 갑질? 할 게 뭐가 있습니까? '동화' 되어야 한다는 말뜻이 알아서 설설 기라는 것 아닙니까?
저도 조그마한 밭을 사서 재미삼아 농사짓고 있는데요 이장님과 인사하고 가끔 수박이라도 하나 사드리고 마을행사하면 봉투 하나 건네고 하니 특별한 문제가 없네요 농사지어서 나는 수익은 1도 없고 농약값 퇴비 씨앗값 등등 해마다 마이너스이지만 기냥 재미로 하고 있는데 조만간 받을 묵힐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대하는건 정말 어렵습니다 마을에 진상이 있으면 해결방법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ㅎ
저도 시골출신이고 서른 즈음에 도시생활하는 사람입니다. 맞는 말씀 많으십니다. 도시는 각박하고 냉정한게 아무렇지 않다고 받아들이시고 시골은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신거 같아요 그냥 사람들 비슷해요 도시나 시골이나 그러니 귀농 귀촌 환상은 버리시고 현실이니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다행히 저희 시골은 크게 문제는 없는거 같지만 귀촌인이 말썽부리는 경우의 일도 생기더라구요 서로 배려하면서 사는게 그나마 해결책인거 같네요 잘 없겟지만 반대 케이스도 같이 찾아봐 주시면 좋겠네요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그냥 귀농귀촌 하지마세요 뭣하러해서 맘 고생하나요 그리고 퇴비냄새 싫어하시는분들 주변에 우사나 농장있는지 확인하고 들어가시고요 주변에 넓은 밭이 있다 피하세요 그리고 시골생활은 내 개인적인 이익만추구하려면 어느정도 개발된 면단위 주변으로 가세요 깡촌은 완전 집단생활이라 도시분들 적응하기 힘듭니다 시골인심? 누가 만들었는지 그런거 옛날이나 가능한 말이고요 도시분들도 똑같지않나요? 예전에는 옆집 이웃 살갑게 인사하고 애들이 왁자지껄 놀아도 뭐라안하고 애들은 그렇게 큰다고 이해해주고 지금은 그렇나요? 시골도 그만큼 시대적으로 변한겁니다 오히려 전 시골시골 하면서 촌사람들을 무시하고 뭐라하는거처럼 느껴지네요 애초에 시골인심 기대하고 귀농귀촌하지마세요 만만치 않아요 아 그리고 귀농귀촌 경험자로서 토박이보다 더 무서운게 먼저 귀농귀촌한 사람들입니다 자기가 더 먼저왔다고 갑질에 텃세에 어휴
텃세에 대처하는 방법이 뭐가 잇나 궁금해서 들었는데 , 가급적 대화로 풀어야 하지만 안되면 법에 호소해야 합니다 물론 법으로 모든것을 해결하지는 못합니다 , 그러나 참고 있는것 보다는 낫습니다 텃세도 마을 나름으로 심한곳도 있고 , 느끼지 못할 정도로 미미한 마을도 있는데 , 사전에 알아볼 필요는 있지만 마을 한 가운데로 들어가는것은 비추입니다 마을과는 좀 떨어져서 전원주택 단지같은것이 조성되어 있으면 외지인들이 정착하는곳이라 텃세를 피할수 있습니다 , 내 집 가까이 토박이로 살아온 이웃이 았을 경우 , 등기서류상 , 내 땅을 침범해서 밭을 일구고 있거나 이용을 하고 있을수 있어요 , 이런 경우 , 잘못하면 큰 손해를 볼수 있습니다 시골텃세 , 사전에 알아볼만큼 알아봐야 하는데 월세나 전세로 좀 살아보고 정착하시라 권하고 싶어요
맞아요. 공감합니다. 똥개 50점이라는 말이 있어요. 똥개도 자기 집 앞에선 50점 따고 들어간다고요.ㅋ 정말 맞는 말 같에요. 제가 동물을 좋아해서 많이 키워보고, 새도 많이 키워봤는데, 혼자 있다가 다른 새를 갖다 넣어도 먼저 있던 놈이 텃세를 해요. 인간과 동물 모두 영역다툼을 하는 거 같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