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잔 쉴드는 개오바지;; 그 카이가쿠마저 주워다 혈귀로 만든 놈인데;; 인간을 잡아먹는 혈귀를 계속 만들어내면서 지는 영생(그것도 밤낮 안 가리고 편하게 살 수 있는 영생)을 누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게 어떻게 단순히 살기위해, 온전해지기 위해서란 말로 포장이 됨? 그냥 지가 신이고 나머지는 다 미천한 혹은 비정상적인 존재들이라 생각하는 거임. 자기자신을 자연재해와 동일시하는 것도 인간들에게 본인은 자연재해처럼 불가항력적인, 즉 신같은 존재인 거라고 생각하는 건데 무슨;; 님이 무잔 쉴드 치듯이 카이가쿠 쉴드 쳐보겠음. 카이가쿠는 고아였고 부모의 사랑이나 분명한 자신의 것, 등등 확실하게 자기가 쥐고 있는 것 없이 유년기 시절을 보낸 놈임. 먹여주고 재워주는 좋은 사람, 같이 사는 고아 아이들한테 왜 고마워하지 않고 피해를 끼쳤냐고? 지 살고 싶어서 남 팔아먹는 건 무잔이랑 똑같은 거 아님? 무잔은 오니가 되어서 삶을 연명하고나서도 끊임없이 죄없는 타인들의 희생을 당연시 여긴 거지만 얘는 그당시 힘도 뭣도 없는 어린 고아 소년일 뿐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더 이해가 가능함. 그리고 젠이츠랑 같이 번개의 호흡 수련할 땐 본인이 스승님의 유일한 존재, 즉 가장 필요한 존재여야 하고 그래야만 존재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인거라고 하면? 무잔에 대한 이해를 그런 식으로 얼버무리면 나머지 악인들도 충분히 그렇게 가능함. 거둬준 사람들 배신하고 팔아넘기고 그런 점들을 가장 나쁘게 보는 것 같은데 가진 것 하나 없는 고아 소년이 배운 것도 없을 텐데 인성이라고 뭐 따로 배워처먹었겠음?
진짜 오바나이의 일족 뿐만 아니라, 카나오의 부모, 텐겐의 아버지와 시나가즈와 형제의 아버지는 왠만한 오니들 저리가라 할 정도의 악랄함을 보여줬죠. 그 때 오바나이와 카나오는 각자 렌코쿠 신쥬로와 코쵸우 자매가 도와주지 않았으면 오니들을 먼저 만나 오니가 되거나 그대로 잡아먹혔어도 이상할게 없을 정도였습니다.
규타로한테 잘못 배운점도 있고 불태워져 죽이는것도 진짜 사람이 할 짓이 아니긴 한데 이 행동이 정당화되진 않죠.. 다키가 먼저 손님 눈을 찔렀는데.. 사람들도 오니랑 다름없는 쓰레기긴 한데 쨌든 환경이든 뭐든 규타로랑 다키도 잘못했음 규타로도 순순히 인정했잖아요 만약 자기가 없었으면 다키 행복했을거라고
굣쿄가 제일 위험한 놈인듯 다른놈들은 야망과 세속적인것 살아남기 위해서 등등 다양한 방식이 있지만 최소한 죽일때 시체를 가지고 장난치진 않는데 굣쿄는 시체로 주먹밥을 만들면서 죽은이들을 농락하고 예술품이라면서 생존된 가족들을 극한으로 희롱하고 있음 심지어 강해지기 위한 목적도 살아남기 위해서도 아니고 그냥 자기만족 이라는게 제일 위험한 부분인듯 진짜 이기적인사고와 타인에 대한 고통에 극한으로 무감각해질때 나오는 행동이 굣코같은 형태임 여기 나오는 인물중 가장 사이코패스에 근접함
도우마가 선천적으로 감정이 없어서 사이코패스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던데 정확히 따지자면 사실 사이코패스는 자기 감정은 있는데 남한테 공감을 못하는거고 도우마는 감정을 못느끼니까 남한테 공감을 못한다는 차이는 있어요 싸패는 분노로인해 공격적이고 충동적인 성향을 보인다는데 도우마는 분노를 못느끼니 공격적이고 충동적인 모습을 보인적이 없죠
? 무잔은 태어났을때부터 병약했고 어떤 의사가 무잔한테 어떤 약을 쥐서 건강 해졌는데 햇빛을 받으면 안되고 여러가지 부작용이 생겼는데 무잔이 화나서 그 의사를 죽이고 햇빛을 극복할 약을 계속 연구했는데 햇빛을 극복 할 수 있는 약 제조법은 그 의사만 알아서 혈귀가 된걸로 압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