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무자를 11월부터 현재 사용중인 1인입니다. 확실히 실전형입니다. 우선 부드럽고 호면과 호완 갑상은 따로 길을 드리지 않고 바로 시합에 쓰고 나갈정도록 그 형태를 잘 잡아 줍니다. 갑은 솔직히 저는 크게 무게를 신경 쓰지 않는 편이지만 그리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딱 노멀하다고 생각 하고요... 무네가 기존싸이즈보다 작아져서 육안으로는 잘 못 느끼지만 착용하면 확실히 어깨와 팔을 운용하는데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갑상 또한 가볍우면서 부드럽고 확실히 보호구의 역활을 다 하면서도 가볍고 모양새나 퀄리티가 장난이 아닙니다. 호면 조립도 A코스로 제작 하였는데 확실히 얼굴에 정말 한치의 오차 없이 딱맞아서 너무나 놀랐습니다. 수제같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그리고 확실히 옻칠을 해서 그런지 광택이나 마감 강도가 장난 아닙니다. 빨리들 주문 하세요~!
귀무자(鬼武者) 이름 좋네요. 추후에 차기 호구가 나온다면 '수라(修羅)' 라는 이름도 괜찮을 듯 합니다. 격투게임 '철권'의 제작사인 반다이 남코에서 철권 최강국인 한국을 수라의 나라(修羅の国) 라고 광고했던걸 참고로 했습니다. 참고로 일본은 철권의 성지(鉄拳の聖地). (자국에서 만든 게임인데다 한국과 오랜 라이벌일 정도로 잘해서 ) 번외로 신흥 강국 파키스탄은 마계(魔界)라고 표현하더군요. (19년도에 깜짝 등장해서 한일 고수들 모조리 압살하고 우승 차지함.) 저런걸 보면 뭔가 일본스러운 광고카피이지만 '수라의 나라' 라는 어감이 마음에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