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한강 가면 브롬톤도 작년보다 배는 늘었고 브톰론 류 자전거 유사브롬톤 올해 유난히 넘쳐납니다.. 유사브롬톤 업체들이 호황하면서 역설적이게도 대 브롬톤 호황을 열고 있는 건 확실해 보입니다. 유저들은 몰라도 브롬톤 취급점들은 뒤에서 은근히 즐거워하지 않을까 싶군요..
유사브롬톤 저렴하고 좋긴한대요. 파이크 사서 타봤었는데 그건 좀 실망이긴 했어요. 플라스틱 접이식 페달이라던지.. 부품자체의 내구성이 좀 부족하게 느꼈어요. 도색도 쉽게 까지고…;; 사후 정비나 점검 받기도 브롬톤이랑 부품이 거의 호환된다고 하지만 유사브롬톤 들고 브롬톤 전문샵에 가서 정비 하기도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유사브롬톤류 타시려면 자가정비가 꽤 실력이 있으신분들이 타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트라이폴드 풀린후 초창기에는 시밀러 제품 좀 허접햇는데 지금은 오히려 브롬톤보다 더 능가하는 제품들이 마니 나오는듯.. 특히 소재에서....그 선두가 체데크...재질이 카본이라 엄청 가벼움...트라이폴드 잔차의 기본은 핸디해야하고 그렬려면 가벼워야 하는데 브롬톤은 넘 무거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