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집에 혼자있으며 노래들으니 오늘은 정숙님의 목소리가 더욱더 가슴에 와 닿네요..... 예전에 제가 반가운 마음에 일등으로 도착했다며 톡을 보냈더니.,..계속 올림글에 일등!일등! 소리가 나네요...제가 처음해본거라 물의를 일으켜 죄송함돠. 여기계신 회원님들께 괜시리 미안 .......
그댈 잊었나 그댈 잊는 것은 지나간 내 시간도 잊는 거예요 잊기에 아무리 힘들어도 산사나무 아래서의 약속은 잊지 않아요 차라리 그대 잊는 것이 더 힘들어져요 영영 잊을라치면 두 눈 감아도 더 생각이 나고 우리 사랑의 이야기가 내 눈 속에 눈물 고이게 하거든요 산사나무에 맺힌 붉은 꽃잎들은 여전히 우리를 기억하고 있어요
그댈 잊었나!!~ 청포도도 아주 좋아하는 곡이예요.. 예쁜 정숙님께서 노래해 주시니.. 더 아련하게 들려오네요.. 아하.. 뒤에 살짝 들려오는 화음이.. 한상순 선생님 이시군요? 늘.. 함께해주시는 분이셔서.. 이제 이름도 기억을 하게 되었네요.. ㅎㅎ 두분 하모니.. 너무 근사하고 예쁘셔요..^^
영상배경 좋네요. ㅎㅎㅎ, 노래마다 졸졸 따라다니면서 감상하고있는 1인...미쳤어 ㅋㅋㅋ, 네, 두번 반복해서 들었는데요. 원곡가수는 개성있고 특이한 목소리로 그당시 크게 인기를 끌었지만, 때로는 듣는사람도 손에 힘이 들어가는 좀 답답한 음색인데, 정숙님은 시원하게 뱉어주시니까 개인적으로는 원곡보다 훨씬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