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느가 2002년 이후에 계약문제때문에 프리미어리그를 못갔지만 정말 1호가 될 수 있었고 전세계적인 스타가 될 수 있었던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 꿈인 세계적인선수들과 같이 부딪히는것 또한 세리아A ac밀란전도 있었고 2002월드컵도 있었기에 충분히 꿈을 이룬게 아닐까 싶네요 조금은 아쉬운게 시대를 조금만 잘 맞춰태어났더라면 박지성처럼 좋은 팀 좋은 감독 밑에서 트로피도 들수 있지않았을까?? 더 큰 무대를 갈 수 있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항상있습니다
근데 7공주시절 세리아라서…당시 1부에 뛰었다는건.. 진짜 모든 선수가 다모였던거라.. 지금 프리미어 프리메라 독일 우승팀 주축 메인맴버 다모인 리그였어서.. 그리고 7공주 양밀란 쪽이나 메인 쪽들은 페루자 동양인 계약 연장여부를 다 주시하고 있었던것도사실이라서.. 월드컵 이후가 너무 아쉽네요..
무패 우승 이후의 아스날. 드림캐스트 이후 하이버리 시절의 아스날을 가장 많이 본 팬으로서는 파브레가스, 반페르시 미워하지 않음. 앙리 피레 비에이라 융베리를 구심점으로 두면서, 이 어린 유망주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아스날 경기를 보는 것. 즐거움 그 자체였음. (그치만 난 찐으로 오랜 레알팬이고. 아스날은 세컨팀이었지..)
사실 유다 멤버들 제끼면 콜 대신 클리시가 맞을거고 단기간 임팩트면 반페르시보다 아르샤빈이 더 가치가 높았고~ 반페보다 아데바요르가 좋다 말하려하도 이 녀석도 맨시티로 토꼈고 파뿌리 대신 피레스나 융베리가 맞고 아쉽지만 송 도 파뿌리 나가고 잘해줬는데 역시나 바르샤가서 패스.. 구장지으면서 선수들 진짜 많이 팔았구나 싶네 벵거옹이 고생 많으셨네요
우리 둘리 감독님 너무 평가절하하시지 마시길ㅎㅎ 굉장히 영리하고 포지셔닝, 기술력이 좋았던 선수였는데 신체적으로 눈에 띄지 않아서 그런건가. 베스트에 꼽힌게 의외라는 평가를 받을 선수시절은 아니었다고 생각함. 97년 이었나 말레이시아 청대시절의 활약이 기억에 남고, 그 이후엔 좌영표 우진섭 이라고 칭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축구를 본 97년 즈음 이후로 우리나라 역대 최고의 풀백을 꼽으라면 단연코 첫번째는 송종국인데 두 번째는 박진섭을 택함. (왼쪽은 이영표가 아닌 김동진이라 생각하고.)
감독님 유튜브 or 아프리카 축구 중계해도 굉장히 잘할 것 같네요 말씀을 너무 잘하시고 혼자서 진행과 멘트 다 가능하네요 덕분에 안느, 진행자분이 편하게 진행을 한 것 같습니다 안느 말대로 성공의 방식은 다 다르지만 진짜 저 시대에 세리아를 가서 실제로 ac밀란하고 경기하면서 전설들하고 어깨를 부딪치기도했죠 그 이후에 안타깝게 프리미어리그는 캔슬이 났지만 세계적인 선수로써 충분히 이름을 날렸다고 생각을 합니다.. 안박손 월드컵 3골 기록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최고기록을 가지고 계시고 안박은 2골 이상이 결승골이였죠
신우석 감독님 공감가는 축구얘기 재밌네요 고정운 시야가 좋고 패스도 좋다는데 내가 기억하는건 오른쪽 라인에서 공 몰고 왼쪽 라인까지 드리블로 경기장 갈랐음 패스 안하고 ㄲㄲㄲㄲㄲㄲ 나라면 고정운보다는 서정원임 어떤 상대든 어떻게든 사이드 파서 크로스는 무조건 올라옴 바르셀로나 이적썰은 아직도 미스테리네 11번 번호까지 찍어놓고 영입하려고 했었다는데... 암튼 현재 대표팀이 서정원 뛰던 대표팀보다 강팀이겠지만 크로스 올려야 할 상황에도 사이드 안파고 볼 돌리는거 볼때마다 개답답함
박주영 이청용 손흥민 안정환 박지성 김남일 송종국 김민재 홍명보 유상철 이정도가 내가 생각하는 베스트임 축구보면서 안타까운 순간 중 하나가 안정환이 이태리에서 낙동갈 오리알 되면서 이상하게 축구인생이 꼬이기 시작한 거랑 미쳐 날뛰던 이청용이 난데없이 다리부러지고 망가진 거, 박주영이 팀에서 방치되더니 갑자기 인생을 즐기기 시작하면서 해탈 해버린 거
아스날팬들이 세스크를 싫어한다?? 세스크, 레예스, 반페르시. 이 유망주 3인방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던 시절. 실제로 그 기대를 충족시켜준 3인방인데. 그 중 세스크가 단연 최고. 그야말로 천재미드필더 그 자체였고. 지금으로 치면 레알의 벨링엄 같은. 볼 잡으면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선수였음. 세스크가 보여준 축구를 생각하면 이 선수를 미워할 수가 없는데..
안정환선수님 여기다쓰면 볼수있는 확률높으니 적어봅니다 뭉찬 시즌1부터 지금까지 한회도 빠짐없이 보는 애청자인데요 최근에 새로 팀만든다고 다양한 선수구성 드래프트 서바이벌 취지는 좋지만 어차피 원하는 팀 꾸려봤자 본업이니 부상이니 쉬는 선수가 있을텐데 굳이 기존에 잘하고있던 박제언 조원우를 그렇게 보내는게 맞는지요 그리고 돌아온지 얼마나됐다고 모태범선수도 그렇게 허무하게 기회도없이 내보내고 이번 드래프트로인해 양준범 최종우 이석찬 김진짜 등 시청자가봤을때도 잘하고 다양한선수가 뭉찬에 합류해서 좋은 시너지를보이면 좋겠다 생각하는데 뽑아놓고 쓰려고하니 본업해야한다고 빠지면 그때가서 또 드래프트니 찾아가는오디션이니 하시려구요? 무한반복? 어차피 뽑을선수들 작품들어가니 대회준비니 본업 시즌들어가면 뭉찬 합류도못할텐데 그때가서 교체가없어~그러지마시고 기존에 잘했던 뭉찬선수들 최대한 같이하는게 맞다고봅니다 특히 박제언선수 탈락발표후 표정이 잊혀지지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