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기아 타이거즈 진짜 잘 맞을 것 같아요.. 언니가 말한 조건들을 다 충족해요 ㅎㅎ 기아 일단 돈이 많습니다.. 대기업의 맛 ㅎㅎ 웬만한 프랜차이즈는 안 보내는 게 팀 기조예요! 그리고 전국 어딜가나 기아 팬이 많은만큼 응원도 짱이에요.. 심지어 기아는 전경기에 응원단을 지원하는 유일한 구단입니다! 홈경기가 아니더라도요!! 그리구 올해부터 챔필에 맛있는 것도 진짜 많이 팔아요 고척에 있는 크림새우 브랜드도 들어왔구 ㅎㅎ… 게다가 올해 가을야구는 거의 무조건 갈 것 같은 전력이라서 응원하는 맛도 있으실 거예요.. 꼭 기아팬이 되셧으면… 🥹🙏
그냥 이전 영상들이나 모든 조건들 다 보면 엘지가 정배인데(돈 많고, 우승욕심있고, 굿즈디자인 좋고, 핀스트라이프 좋아함), 응원 갔더니 의외로 롯데나 한화가 좋더라 하는 식의 전개가 될지도... 근데 나도 처음 갔던 야구장에서 응원이 너무 재미있어서 OB 팬이 되었는데, 당시 OB 는 엄청 못해서 맘고생이 좀 심했었음. 후에 잘 성장해서 좋은 시간 많이 보냈지만, 구설수에 오르는 선수들이 많아서 조롱 많이 당하는게 좀 아쉽긴 함. 암튼 응원하는 팀 생기면 어느 팀이든 소년만화입니다. ㅋㅋ 저는 묘하게 우승을 많이 해도 언제나 언더독 느낌 나서 베어스가 좋음. 정작 우승할 거 같은 느낌이 들 때는 못하고, 아... 아쉽다 할 때 우승하는 그런 느낌?
야구 잘 모르는 사람들이 두산이 원래 충청도였다고 하는데 원래 서울이었음ㅋ mbc가 서울 안주면 창단 안한다고 억지 부리니까 삼성이랑 롯데에서 그러면 도쿄처럼 서울도 두팀 써라 제안했는데 끝까지 거절한게 mbc였고 두산이 그래서 충청도 간거임. 두산이 조건이 2년뒤 서울 입성 조건으로 ㅇㅇ 그리고 두산이 한국 프로야구 최초 2군 육성 시스템부터 야구 투자 엄청했고 mbc는 그냥 간판만 달고 있다가 엘지한테 매각함 근데 그 엘지 조차도 창단 조건이 잠실 나가고 목동에 신축구장 짓는거였는데 당당은 못나간다고 해서 일단 잠실에 남았는데 당시 크보 부총재가 훗날 칼럼에 그 결정 후회한다고 칼럼 쓴것도 있음 그냥 서울은 두산이 근본이라고 보면 됨 실제로 두산은 외부영입도 (fa)도 장원준이 유일함 제가 이 말을 왜하냐면 이 한국 프로야구는 정치와도 크게 연관있고 수 많은 과거 뒷 이야기들이 많음 찾아보면서 팀 고르는것도 중요함 그리고 야구는 축구처럼 돈으로 하는게 아님 . 선수들 주고 받고 이적하는게 축구처럼 쉬운게 아님 엘지는 심지어 돈도 많이 쓰는데 우승 못하는 팀이고 두산은 근본 지킨다고 순혈주의 위주 야구인데 화수분 야구로 우승도 많이하고 강팀 역사가 김 미국 야구 영화 머니볼도 추천함 암튼 야구는 축구처럼 돈 쓴다고 강팀 되는거 무조건 아니고 선수 거래도 축구보다 제한이 많음 바로 그게 매력임 구단에서 선수 키우고 성장하는 모습보는게 축구보다 더 재밌는게 야구임
한화가 진짜 작년이랑 분위기가 달라졌구요. 돈도 빵빵합니다! 신구장 짓고 있구요. 리빌딩으로 젊은선수들 많고 젊은 선수들을 잡아주기 위해 빵빵한 돈으로 베테랑도 사왔어요! 또 대전 노잼도시라 하는데, 즐길거리도 꽤 있구요! 성심당 가는게 얼마나 즐거운데요!!ㅋㅋ 쨋든 한화 추천합니다!
확실히 NC가 색감이며 소년만화쓰기 좋긴한데 선수보강도 기깔나게해서 2013 2014 창단초기 빼면 사실상 2018년 빼곤 6등안에 다 들었고 심지어 2018이후 양의지 데려오고 성적 확 올리고(돈 쓸땐 확실히 쓰고) 사실상 성적 막 곤두박질 치진 않기에 괜찮은듯 구장도 신식이라 좋고 왜 모든게 부합하지만 안오실거같지..😂 유일한게 응원가가 릴카님 스타일이 아니라..
저는 KT팬이지만 직관을 가실거라면 무조건 가까운 팀 추천합니다 두산 엘지 키움 SSG KT 한화 까지가 커트라인 같아요 돈 잘쓰는 구단은 그때그때 다릅니다 야구는 샐러리캡이 있어서 쓰고싶어도 못쓰는 경우도 많고 구단주 그때 그때의 경영상황에 따라 다르기도 합니다 재작년 같은 경우는 SSG가 많이 썼고 작년은 한화가 많이 쓴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SSG KT 두산 한화 정도 추천합니다 (KT의 워터페스티벌 유니폼이 아주 쿨하고 좋습니다)
@@ehtdh 김강민을 데려온건 어린선수에게 경험 많은 배테랑 역할도 있고 선발출장아니고 보통은 대타 자원입니다 대수비로만 들어가도 역할 잘 한겁니다 무엇조다 김강민선수도 현역연장의지 밝혔구요 저희는 최재훈 주전포수가 있지만 포수 하나로 가는 팀은 없고 백업이 필요했으니 배테랑 이재원을 영입하는게 보강이죠 뭐이리 아니꼽게 보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자꾸 도배해서 죄송한데 야구는 돈쓴다고 되는게 아님 그러면 엘지는 수십번 우승했어야 하고 과거 삼성도 지금 보다 더 우승했어야함 두산은 지금까지 역사에서 외부 선수 영입이 한번인가 두번밖에 안됨 (트레이드는 함) 홍성흔(롯데)에서 두산에서 영입했는데 홍성흔은 원래 두산 선수였고 ㅇㅇ 그만큼 근본 및 뿌리 및 혈통 중시하는 야구팀인데 강팀 역사도 엄청김 돈쓰는 엘지보다 김 두산은 또 감독도 두산출신들만 뽑는 성향도 강함 단 이승엽 감독은 최초로 비두산 혈통 출신인데 워낙 이승엽 선수 자체가 파급력이 컸던 분이니까 뭐 ㅇㅇ 갠적으로 두산 롯데 기아 삼성 이정도 팀 추천함
한화가 팀에 전폭적인 지지를 하긴 합니다... 구단주가 야구에 관심이 많은건 SSG 한화 투탑일거예요. 팬들 관계도 끈끈하긴 하고 내년에 새로운 구장이 지어기도 하고 한화 경기는 7회말이 시작이라고 할정도로 역전승을 하게되서 짜릿한 도파민 섭취가 가능합니다. 다만 화가 나고 안타까운 장면이 많이 나오고 다 차려놓은 밥상 뒤집는 경우가 많이 나오기도 해서 여러모로 짜릿한 구단이예요. 우승은 몰라도 그 어떤 구단보다 드라마틱할거라고 생각이 되요. 근데 그래도 지속적으로 야구를 좋아할거라면 가까운 서울에 연고지를 두시고 LG나 두산을 응원하는게 어떠신지... 두산은 못한 해가 드믈기 때문에 마음이 편하실 수 있을거 같은데... 한화 화이팅❤
삼성라이온즈로 와주십쇼! 개막2연승에 매력있는 선수들 많구요 유니폼에 있던 맛살도 뺐구요 무엇보다 쿨톤입니다! 지난 8시즌동안 1번밖에 가을야구를 못갔지만.. 그만큼 언제간 다시 재건 될 삼성 왕조를 기다리며 우승의 대한 욕심도 놓치지 않고 있는 팀입니다! (무엇보다 응원하는 맛이 있을겁니다!!!@) 싹싹싹 빕니다
키움이 셀링 클럽이어도 재정난으로 인한 말도 안되는 틀드는 2010이후로는 한적이 없습니다, 타팀들도 프렌차이즈 선수들 이적하는 경우도 많구요, 다만 타팀은 외부영입으로 그 손실을 커버한다면 키움은 fa 1년전 트레이드를 통해 타팀의 유망주를 빼와서 그 선수를 키워냅니다. lck랑은 달리 보통 5~6년은 팀에 붙어있기 때문에 주기도 상당히 깁니다. 그리고 진짜 재능있는 선수들은 kbo가 아닌 mlb로 보내기 때문에 4년의 서비스타임이 더 주어지기도 하죠, 이게 drx랑 비슷해보이면서도 다른부분입니다. 이러면서 아직 우승은 없지만 가을권에 항상 근접하는 신기한 성적을 내서 솔직히 drx처럼 엄청나게 고통받는 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ㅠㅠ
크보는 그냥 돌고돌아 삼두쓱이 해먹는 리그다 그리고 가끔가다 기아가 불태우고 다시 사라짐 여기서 삼성은 제일기획 이후로 점점 힘들어보이고 구단주도 엄청 관심있어보이진 않음 남은건 두산 쓱 기아정돈데 두산 쓱이 구단주가 우승에 대한 열망이 있고 돈도 나름 잘쓰는 팀들임 각자 꾸준히 성적내는 구단들에 우승도 많이한 강팀이기도 함 기아는 돈 잘쓰고 성적도 어느정도 롤러코스터가 있지만 미래가 기대되는 팀들중 하나에 전통의 명문팀이지만 구단주가 야구에 큰 관심은 없어보임 엘지는 최근 가장 잘나가는 팀이지만 지금의 싸이클이 끝나고 다시 반등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음 그 전 역사가 너무 처참하기 때문에 기대가 되진 않는 팀이랄까 그래도 새 구단주가 구단에 관심이 있어보인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임 롯데 한화도 마찬가지 슬슬 유망주들이 올라오면서 잘 풀리면 몇년 안쪽으로 대권에 도전할법한 팀들임 하지만 육성 못하기로 소문난 팀들이고 팀 내부 문화나 시스템적인 문제가 있는 팀들인지라 속터질일이 많을거라 생각함 nc kt는 신생팀이라 역사가 깊진 않지만 그만큼 구단 내부의 병폐라던가 시스템 문제같은게 덜하다는 장점이 있음 성적도 나름 꾸준히 내는 중이기도 하고 상당히 합리적인 운영을 한다고 생각되는 팀들 중 하나임 하지만 nc는 모기업의 사정이 좋지 않고 나머지 구단들에 비해 모기업의 체급이 작은편인지라 미래가 무작정 밝다곤 할 수 없음 kt는 그런 걱정은 덜하지만 구단주의 관심이 큰 팀은 아님 마지막으로 키움 여기는 선수 발굴해서 육성시키는것엔 일가견 있는 팀이지만 장점이 그뿐인 팀임 여긴 모기업이 없고 구단의 지분관계가 복잡하기 때문에 팀의 자금사정이 매우 좋지 않으며 기껏 키운 선수들을 다른 구단이나 mlb에 팔아 위태롭게 연명하는 팀이기 때문에 빈말로라도 추천하긴 어려운 팀임 반박 환영
각구단 설명 엘지 돈도많고 우승도 열망하지만 우승을 잘 못하는.. 거기에 DTD란 밈이있을정도로 성적이 않좋을때 있음... 다만 최근 폼은 최고.. 두산 돈은 없지만 선수들이 계속나옴.. 우승을 자주하고 성적도 좋음. 키움:돈은 없는데 성적은 상대적으로 좋음 엔씨 최근 모기업이 좀.... KT 여긴 모르겠음 롯데 최고인기구단중하나(엘롯기) 다만 엘롯기란 말같이 성적이 동반해서 안좋은 경향이있고 구단도 짠돌이에.. 결정적으로 우승을 못함... 가장 최근 우승이 근 30년에 가까움.... 한화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이상 말을줄임... 기아 한국시리즈 최다 우승팀. 다만 21세기이후에는 우승회수가 적음. 언제든 폭발할 수있는 도깨비팀. 거기에 한국시리즈 올라가기가 어렵지 올라만 가면 우승하는 팀... 구단중 준우승이라는 말이 없는 팀. 삼성 원래는 부자구단이었으나.. 최근에는 돈을 안푼다는 말이 있음. 다만 21세기 최고 강팀중 하나로 꼴찌 기록이 없는 팀. 쓱 sk에서 최근 바뀐팀... 이벤트가 많다는 점은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