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 2.4 6년좀넘게 탔는데 2.4는 정말 거르시는게 좋아요. 다른차들도 각자의 고질병은 있지만 엔진은 아니거든요. 이차에 고질병은 엔진입니다. 정말 그지같아요. 그때 제차는 엔진오일누유도 없어서 다행이다 뽑기 잘했구나 싶었다하며 중간중간 오일 체크도 하고 오일교체주기를 더 짧게 하고 관리했거든요. 그렇게 잘 타고다니다가 갑자기 고속주행에서 하이패스 톨게이트 지날때 잠깐 서행좀하니 고속도로에서 엔진 노킹와서 괴음과 동시에 출력이 안나와서 1차선에서 갓길까지 뺀다고 시끕했네요 바로 레카불러 파란손 까지 가니까 엔진 교체하라고하더라구요 다행이 2.4 엔진 이슈때문인지 뭐땜에 무상교환기간이 남아서 제가 그동안 오일교체하며 관리한거 내역증명도해야했고 메뉴얼교체 기간보다 적거나 횟수가 충족 안되었음 무상처리도 안해준다고하네요.뭐 아마도 이젠 무상교환해준다는 시기도 끝났을꺼예요. 두번째로는 하체 찌그덕 소리인데 하체갈이 해도 2년~3년 버티더라구요 초반부터 그랬어요. 운전하다보면 계속 들리니 신경쓰이더라구요. 엔진 고치고 2년전에 1200에 바로 팔았는데 아직도 비슷한가격인거 보면 가격은 별로 안떨어지는거 같네요. 기억나는 고질병은 1. 오일 누유 2. 매연 역류 3. 트렁크 물고임 (스페어타이어자리) 4. 하체 소음 5. 휀더 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