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사진에서는 표현할 수 없는 정말 묵직하고 중후한 바닷가 풍경이 나왔네요. 그런데 선생님.. 화지가 물을 많이 드시고 울지는 않는지요? 해서 습식 그림을 그릴 때 좋은 화지는 어떤 게 좋을까요? 매번 미리 하루 전에 늘려야 하나요? 물론 비싼 게 좋은 줄은 알지만.. 가성비 적으로다...
1. "아르쉬지"기 최고입니다. 수채화에서는. 다른 그 어떤 종이도 이 종이를 따라 오지 못합니다. 좀 비싸긴하지만, 유화하는 사람들 캔버스 구입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아깝지 않지요. 2. 그리기 전 10~20분 정도 물 칠한 후 기다리면 종이가 약간 울었다가 더 늘어날 때... 비같 틀 면에 트레이플러를 박으면 완전히 말랐을 때 종이가 "짱짱"해져요. 그럴 때 다시 그리면 좋습니다. 다 그리고 나도 종이가 평평해요! 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