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돈이 될까? l [머니] EP1 평범한 사람이 그림으로 돈 버는 법 

클래스101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면? ▶ class101.app/e/zn90MyjI23

꿈이커야 깨져도 조각이 크다 진짜 명언인데요...

그림은 어디서나 꼭 필요한데 너무 답없는 분야로 취급받는것같음 .. 넘 맘아파

돈걱정 없이 어디 에덴동산 같은데서 배고프면 열매 먹고 심심하면 그림 그리고 운동하고 싶으면 나비들이랑 뛰어다니면서 살고싶다

디자인대학 졸업하고, 창업하고, 결혼하고 애낳고. 40살 넘어. 얼마전 부터. 물감을 잡기 시작했어요. 실력도 없고 시간도 없어요.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 꼭 한시간 만이라도 나만의 작업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해요. 가끔은. 예전에 화가하고 싶었을때 그거 해볼껄 그랬나보다. 생각도 해 봤어요. 그런데 지금은... 일과 육아 사이에서 쥐어 짜내는 그.. 한시간. 두시간이. 너무 소중합니다. 좋아하는것만 하면서 밥벌어 먹고 살면 너무 좋겠지만, 밥벌어먹고 살면서 내가 좋아하는것을 소중하게 지켜나가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꿈이 커야 깨진 조각도 크다" 이 명언, 저에게 정말 딱 어울리는 말인것 같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대학교 이후까지 영화 감독이 되기 위해 모든 돈과 에너지를 쏟은 케이스입니다. 정말 열심히 살았던것 같습니다. 누가 볼때는 그래도 영화에서 그 나이에 그정도 성과를 낸것은 대단하다라고 말할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영화 데뷔를 하지 못했고 영화 감독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 한 10년 방황하다가 뒤늦게 미국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서 죽을 힘을다해 고등학교 수학교사가 되었습니다. 그 고생은 뭐 말다했지요. 근데, 워낙 젊은 시절 꿈도 크고 남들보다 훨씬 능동적이게 꿈을 향해 도전했던게 몸에 배서 그런지 그 깨어진 꿈의 조각이 워낙 크고 다른 분야에서 그 조각을 먹고 무럭무럭 큰것 같습니다. 지금 저의 모습은 너무 만족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아시안 여자 선생님인데도 불구하고 예전 영화감독때 사람들을 다루는 실력이 워낙 좋다보니 학생들이 저를 잘 따르고, 학교내에서도 리더쉽있고 사랑 받는 선생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 돈벌이가 안되서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만악 당신이 젊다면 영혼까지 끌어서 최선을 다해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선을 다하셨다면 후회하진 않으실겁니다. 저처럼요.

영상에 나오신 분들은 상위 1% 잘되신 케이스죠 남다른 재능이 있으신거고 여러가지 여건에 맞으신거고.. 나머지 99%는 저정도 연봉을 꿈꾸면서 열심히 하고 있는 상황인거죠 저분들도 힘든시기에서 1%의 꽃을 피우신 것 처럼 99%의 그림쟁이들도 노력해야 겠네요 너무 현실적으로만 생각하지 않는다면 언젠간 되겠죠

3:20 그림 너무이뻐요 완성작 보고싶은 ㄷㄷㄷ

그림을 좋아하면서 그림쟁이로 먹고 사는걸 고민하고 있어야 하는 이 아이러니

솔직히 그림으로 먹고살아야지하고 미대가는게아니라 이거할려면 미술베워야겠네 하고 미대가는게 맞다고 생각함.한국은 예술인들이 살기 좋은환경이 아님.

'꿈이 커야 깨저도 그 조각이 크다'라는 말 진짜 명언이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생업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사람인데 보면서 참 그런생각 많이했어요. 미술에 제일 돈많이 드는 시기가 대학까지라서 .... 그때를 넘고나서 포기하는건 너무아깝지않나. 그 과투자의 시기가 없던사람이면 시작도 포기도 자유로울수있지만 미대에 학기 사백씩 넣었던 제 과거 생각하면 제가 프리랜서를 하게된것도 건강상 취업을 할 형편이 아니여서도 있었지만 도저히 여지껏 수천만원을 쓴게 아까워서 포기를 못했던것도 있는것 같네요. 이 길만으로 투자했는데 이제와서 다른거를 해도 되나? 한참 스타트가 늦는데? 싶은거. 결론적으론 그림이 여전히 너무 좋고 일하는것도 즐거워서 연봉일억 이렇겐 못벌지라도, 좋아하는거를 잘 선택해서 유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든 시기가 있지만 직업을 뭐하지? 라고 고민하는 시기 그때야말로 아직 의식주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니 좋아하는걸 하는게 가장 맞는것같네요. 등떠밀리듯 일반 취업하는 친구들도 많이봤지만... 항상 만나면 부럽다는 얘기만 듣습니다. 결국 거기가도 똑같이 힘들고 똑같이 입지 불안하고 어려운건 마찬가지니까요. 좋아하는거 하는게 부러운거겠죠. 결론은 의식주 유지될때 빨리 시작해서 빨리 포폴쌓아야 사회를 나올때 뭐라도 꺼내서 하고싶은걸로 돈벌수 있는것같습니다. 금전적인 공백기가 길면 힘들어서 ... 뭐든 빨리 시작해보세요.

와.. 이건 미술업계를 비롯한 우리나라 모두가 봐야할 영상👍👍

세상에 힘들지 않았던 삶은 없었고 모든 일은 힘듭니다 어짜피 힘들어요 하고싶은걸 하세요

마지막 명언 소름돋았어요 모든 미술인들 응원합니다

와 여기 댓글만 봐도 미술 인생의 참고서가 되겠네요 좋은댓글들이 많네요

11년차 3류 일러스트레이터 입니다. 댓글들을 보니 겪었던 고민들도 있고, 지금 현재 고민들도 있네요. 저의 답은 그래요. 그림은... 그리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사람들이 하는 일 같아요. 그림이 미워지고 싫어져도 다시 돌아올 수 밖에 없는 사람... 그리지 못하면 병 나는 사람... 저는 그래서 이제 불평을 멈추고 더 많은 그림을 그리기로 했어요..

꿈을 꾸라는건지 꾸지말라는건지, 화가/일러스트레이터를 위로 하는 것 처럼 보여지지만, 클래스101에서 강의를 한 작가님들의 사례를 전체로 확장해서 그럴듯한 때깔로 편집하셨네요. 인터뷰 내용만봐도 출연하신 작가님들은 당신들의 사례를 개인적인 입장으로 얘기하셨을텐데, 전체적인 맥락을 봤을 때 예술에 대해 뭘 얘기하는척 하지만 전혀 모르겠습니다. ‘돈 벌기 힘드시죠’, ‘클래스101을 활용해 돈을 버세요’, 마지막에 평론가님의 인터뷰를 빌어 ‘꿈을 포기하지마세요’까지... 명확하게 클래스101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 것에 대해 팩트를 얘기하시려했던 것인지, 예술과 크리에이터들에 대해 깊은 고찰을 하고싶으셨던 것인지, 악플이 아니라 이 영상의 기획-편집자분께 궁금해서 댓글달아요. 클래스101은 결국 ‘난이도’와 ‘인기도’를 고려해서 창작자를 선택하시기 때문에 오히려 획일화를 가져오는 문제와 숙제가 있으실거고, 플랫폼 내부에서도 이를 알고 계시겠죠. 이 플랫폼은 절대 창작자들을 대표하실 수 없습니다. 플랫폼의 본질적인 장점으로 정면승부하는 콘텐츠를 소구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화가가 아니고 일러스트레이터도 아닙니다. 예술가들을 좋아하고, 그들의 굿즈를 사고, 간혹 그림을 사는 한 명의 팬이자, 스타트업에 종사하는 직장인입니다. 클래스101은 피드백에 대한 고찰, 수용, 그리고 개선이 빠른 현명한 린스타트업이라고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창업멤버들이 젊어, 더욱 깨어있다고 알고 있어요. 제가 횡설수설 했지만, 이 영상의 기획자분들과 깊이 고민해주시길 간곡히 바라며 댓글 남겨봅니다. 클래스101은 취미까지입니다. 예술가들을 얕은 접근으로 대변하기엔, 그들은 정말 처절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5:53 소름돋는다.. 꿈이커야 깨져도 조각이 크다니,, 여지껏 꿈만 찾고 쫒아왔지 이런 생각은 못했다 정말.. 정말 명언입니다

화가 접고 벽화,인테리어,도색 이런거하는데 이제 밥걱정은 안함.. 가끔은 페인트할때가 돈을 더 잘 범

그림은.. 손에 익히고 기술 쌓는건 진짜 오랜시간 걸리고 헬인데... 그림이란것이 원시시대부터 이어져 오는 본능 같은거라서 사회에 나가보면 그림쟁이가 너무 심하게 많다... 아무리 습득이 힘든 기술이라도 그걸 할 줄 아는 이가 너무 많으면 대우 못받는 차가운 현실 ㅠ,

성립 작가님 너무 멋있다...

잘보고 가요. 유익합니다. 화이팅😀

그림 그리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공감가는 영상이네요..! 지금까지 고민하고 사는 부분.. 언제나 숙제인거 같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생각이 깊어지네요

진짜 요즘 너무 고민이 많았는데 감사한 영상이네요..

역시..경제인 기반이 있는 상태서 그림을 그려야 행복한거 같아요. 요즘 클래스들도 많아져서 그림 잘그리는 분들 더 많아진듯ㅜㅜ 난 취미로만 해야겠다..

'꿈이 커야 깨져도 조각이 크다.' 이말 고3때 정말 많이 되새기던 말이었는데... 막상 어렵게 입시하고 디자인과를 나오고 월급 박봉인 디자이너의 삶을 사니 그림을 그릴때가 행복했다는게 생각이 나네요. 다시 한번 해봐야겠어요. 부지런하게 하루 쓰면서 사는게 예전엔 당연하다 싶었는데 취업후엔 피곤해서 다 쉬는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미술 평론가님께서 하신 말씀이 참 와닿아서 울컥 했습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한동안 우울증이 있어서 잠만 잤었는데, 요즘은 꿈꾸고 싶어서 잠을 전보다 덜 자도 피곤 하지 않은 것 같아요. 물론 몸은 무겁지만, 하고싶은 것들 때문에 행동하고 계획하고 실천 하다 보면은 하루가 금방 가는 것 같아요. 참 인생은 생각 종이 한장 차이 인것 같아요,,

와 성립작가님 목소리 너무 스윗하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작년에 졸업하고 작가활동중입니다. 작품으로 수익을 내기 힘들어서 내가 멍청하고 능력없어서인가 하는 자괴감에 절어있었어요... 나만 이런것같고... 그런데 저만 그런게 아니라는걸 알았네요ㅜ 다들 열심히 작품하시면서 자기 길을 개척해가시는 모습을 보니 힘이납니다. 저도 다시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계속 그림쟁이였는데 애초에 직업으로서 내 그림을 상품화하고 판매한다는 자체가 싫어서 피했었어요. 내가 애정을 가지고 그렸는데 다른 곳으로 보내는 것, 굿즈로 그림을 찍어내어 생산을 해야한다는 것.. 싫고 자신 없더라구요. 한동안 진로를 택하지 못하고 오랜 시간 망설이며 알바나 잠깐의 취업들을 전전하다 할 줄 아는 게 그뿐이라 디자인외주를 병행하며 그림을 본업으로써 작업을 하기까지는 얼마 되지 않았어요. 29살 쯤 시작했으니 2년 쯤? 완성을 하고나면 저도 뿌듯하고 좋았지만 그림을 업로드 할 때마다 개인적으로 좀 불편한 마음이 있었고,(온라인 특성상 홍보하기 가장 쉽고도 가장 불안했죠.) 본업으로 하기 시작 하면서 뭘 그려야할 지 고민해야하는 게 슬펐고 100% 온전한 내 그림을 그리기 어려워졌고, 화구를 잡는 일이 드물게 되었어요. 전시도 해보고 콜라보도 해보고 굿즈도 만들어보고 다 좋은 경험이었지만, 점점 그림과 멀어지는 게 너무너무 슬펐어요. 더 그림과 멀어지기 전에, 온전한 내 그림을 할 수 없게되기 전에 빠져나와야겠다 싶어 저는 이제 다른 길을 가기로 택했어요. 상품화 해도 좋을 능력 쪽으로요. 그림을 놓진 않을거예요. 다만 내가 하고싶을 때만 그릴 거고, 가끔 기회가 닿으면 전시하는 정도만 하려구요. 늙어서까지 오래오래 그리고 싶어요. 벌써부터, 저의 소중한 능력을 지킬 수 있게되어 맘이 조금 편해졌어요. 무슨 일을 하게되건 얼마 벌게되건 이보단 편할 것 같아요. 그러니 저 처럼 내 작업에 애착이 많은 분들은 그림을 판매할 목적으로 돈을 버는 건 불가능하다는 거.... 본인이 자신의 그림을 판매하는 것이 기쁜 사람인지 잘 생각 해보고 선택하시길 바래요.

미술은 본업이 있는 상태에서 부업같은 느낌으로 하는게 제일 좋다고 본다.

영상퀄리티 굉장히 높네요

"꿈이 커야 깨져도 그 조각이 커져요" 가 참 와닿네요.. 더 많고 큰 경험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니까요!

눈물... ㅠㅠ

마지막말은 저에게 크게 와닿았습니다 그런 말씀을 해주시는분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 하고 싶은걸 하려고 힘들게 경제활동하는데 진짜 동기부여가 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헉 콰야님... 계속 긴가민가 했는데 인스타 팔로우 하고 있고 그림 잘 보고 있어요!! 현 회화입시생인데..ㅠㅠㅠ 영상 잘보고 갈게요....ㅠㅠㅠ 자기계발도 많이 하고 다재다능해야하는 미술과 모두 화이팅....

영상잘봤읍니다 희망은있구나라는 생각을하게되네요 구독좋아요꾹누르고갑니다

꿈의 크기가 커야된다는 말씀이 마음에 울립니다.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돈되는 일만 하다가 큰 깨닳음이 왔지요.. 좋은영상 잘보고 갑니다..

꿈의 조각. 멋진말씀. 캐치를 잘한곤가요. ㅎㅎㅎ. 잘봤어요

로봇이니 뭐니 하면서 많은 직업들이 더 이상 사람의 영역이 아니게 되는 순간에 그림은 창의력을 요구하는 작업이다보니 쭉 사람이 담당하는 영역으로 남는다는게 참 좋은 것 같음 아직도 깔보는 사람들은 많지만...

중학교때 진로 선생님이 말씀해주셨던게 기억나네요:)”꿈이 크면 클수록 여러분에게 좋을겁니다. 자신이 원했던 결과를 결국 해내지 못해도 그 결과의 조금 밑이라도 꼭 이룰겁니다”

마지막에 울컥해서 눈물났어요 ㅠㅠ 저도 꿈을 따라가야겠습니다

그림말곤 하고싶은게 없어서 무조건 그림관련된 쪽으로 가려고하는데 역시 돈이란걸 생각하면 정말 힘든데 역시 해보고싶은거 하는게 제일 행복해지는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어렸을때 그림 포기하고 불혹을 넘긴나이에 다시 시작한 그림😥 지금은 그저 좋아서 그리는데.. 힘이드는건 어쩔수 없는듯😭

사람은 자고로 꿈이 커야한다는 말은 들었는데 그 뒷말은 몰랐네요.. 진짜 와닿습니다.

하고 싶은거 하고 나면 후회는 하지 않는다..현실에 안주하면 성공할수 없다라..명언입니다!!

아트스트로서 진로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굉장히 유익한 내용이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b

똑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의 대화를 통해 멘탈을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순수미술이 가지는 특징적 언어 소통을 좋아해서 시작했지만 불분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해요. 그렇지만 꿈은 크게 가져보려구요!

회화과 가고싶다했다가 엄마한테 등짝스매싱 당하고 시디과 갔습니다... 회사생활 잘 하고있지만 역시 저는 디자인보단 그림이라는걸 최근에 알아서, 열심히 그리고있어요 ㅎㅎ 그림쟁이 꿈꾸는 모든 분들 화이팅!

넘어와 인생 곡인데 여기서 뵙네요

나도 입시하는데....회화가 더 좋은데 미래걱정으로 디자인...그래도 디자인도 좋아해서 망정이지..진짜 공감된다 아 ㅁ씁

이 영상 너무 늦게 올라왔다...중3때 이거 봤으면 내 진로가 변할 수도 있었을듯..

잔나비커버 그림그리신 분이 계속 궁금했는데 콰야라는 분이셧군요~~ 쓸쓸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이 좋아요

화이팅

아... 그림으로 먹고살건데 이영상보니까 마음이 흔들리고있어요... (내가 정말 잘 할수있을까...?) 흠... 꿈을 바꿔야 되나... 아 진짜 쨋든 눈물나요 ㅜㅠ 다음영상 웹툰작가에 대한 영상이였으면 좋겠네요 ㅜ

미술은 돈은 진짜 제일 많이 드는데 버는건 제일 힘듦 성공할 확률도 희박함

예술,특히나 미술쪽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탑티어 찍거나 아니면 금수저 집안이라 취미겸 직업겸하는거 아닌이상 힘든거같음

제목이 낚시다 그니까 그림으로 돈버는 법은 어디?

이런 콘텐츠를 보면 수개월동안 했던 고민이 단순해지고,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는데, 참.....웃긴게, 내일 아침이 되면 내 주변, 특히나 날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은 반대로 조언해주곤 한다.....

존버하세요 우리들의 시대가 옵니다

가능합니다.

경제적 보상이 따르지 않는 미술작가는 직업이 될 수 없다라는 걸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아는 동생 박사학위 청구전에 갔는데 어떤 분이 똑같은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미술작가는 직업이 아니라고... 어려운 형편에 어렵게 유학까지 다녀왔지만 결국 지금은 그림도 못 그리고 있습니다. 인싸도 아니고 관종 기질도 없는 제가 얼마 전부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유튜브를 시작했어요. 유튜브는 이미 레드오션이라더니 정말 이것도 쉽지 않네요.ㅠㅠ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미술은 취미로 할래요.

죽기 전에 후회할 수 있으니 시도해 보기라도 하라는 거겠죠? 근데 당장 꿈이라는 게 없고 깨지고도 싶지 않은데.. 너무 욕심일까요. 뭐든 해봐야 행복에 좀 더 가까워질 것 같기도 하고. 갈팡질팡하네요 계속. ㅠㅠ

그림으로 돈을 많이 번다는것은 꿈 에서나 있을수 있는 일 같았는데 대단하심♡ 옛날부터 환쟁이는 굶어죽는. 직업이라고 부모님 들이 뜯어 말렸는데 또 대단하심♡ 나도 손 재주 많은 사람 이라고 자부 하는데 돈 버는데는 꽝 입니다요 능력자는 무엇을 하던지 능력이 나타나는 군요 부럽슴다♡

평범한 사람들이 그림으로 먹고 사는 법이라는데 이미 길을 만들어 본인들 작업으로 살아가시는 모습이 전혀 평범하다고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대단하고 비범하시네요. 저는 뭐랄까 미대 입시 도전생이었던ㅋㅋ 사람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어떤 작업이라도 하고 살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 수단이 그림이든 글이든요. 근대 진짜 저는 회사 생활 오래 못했는데 자꾸 마음이 다른 곳에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지금도 회사 생활하다가 몸이 다쳐서 쉬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월세 내느라 적금 깨고 지금은 진짜 돈 없는 상태인데요, 이상하게 마음만은 편하고 즐겁습니다. 불안하지도 않아요. 앞으로 잘 될 것 같아요. 그게 느껴져요. 마음이 있고 그게 태도가 되었다면 누구든 하고싶은 일 하면서 살 수 있어요. 솔직히 하고 싶은 일 있다는 것도 복인 것 같습니다. 태도가 중요한 것 같아요. 의외로 영상에 나온 분들만한 태도를 가지신 분들이 많지 않아서 그렇지.. 저는 위에 작가님들이 비범하고 대단하다고 한 부분이 저런 마음을 유지하고 그걸 옮길 수 있었던 태도가 멋져서 그랬습니다. 다들 화이팅 입니다.

순수 예술은 엄청난 창의력이 들어 가는데, 세상의 냉대는 하늘 같네요... 격려합니다. 화가님들...,

영상의 음성톤이 일정하지 않고 중간 사운드가 커서 밤에 조용히 감상하기 힘드네요. 남자는 작고 조곤조곤 여자는 크고 , 화면전환 사운드는 너무 크고... 오디오에 신경써주세요..,

누군가 내인생을 시뮬레이션으로 돌리는 느낌 ←너무 와닿는다

저는 다행이도 제가 주로 하고있는 그림 분야가 캐릭터 디자인,웹툰,일러스트 쪽이라서 많지는 않지만 게임회사 취직이나 정식연재,단행본,굿즈 등으로 안정적으로 돈벌이는 할 수 있네요,,,내가 좋아하는 일로 생계 유지하기 힘든건 너무 비참한 것 같아요,,,

고1때 영문학과 준비하다가 그림하고 싶어져서 2학년때부터 미대입시 준비하고 있는데...존나 후회됨 시발...내가 왜 그랬지....그냥 그림은 취미로 남겼어야했는데....

5학년을 바라봅니다.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이리저리 취업하다 결국 인테리어 디스플레이 창업 10년 운영후 지금은 살림만 하는 주부입니다. 최근엔 다시 일을 하고 싶어요. 코로나때문에 야외에서 하는 서비스업종이 타격을 받아 상업건물 오프라인샵 등이 다 텅텅비고 아울러 인테리어 디스플레이 업종도 타격이 클거라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대한민국이 아이티 강국이라 희망적 생각을 다시 하고 시작하려합니다. 화이팅 합시당.

미술하는 사람들의 고충을 들어보려했는데 101클래스 광고 였다니 하아...

밝은면과 어두운면을 함께보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이 인터뷰 뭐지....빠져든다...

그림은 돈이 안돼고 나중에 커서 뭘 할지 ..그림에만 몰두하다가 현실자각..ㅎㅎ 공부는 못해서 ..이거 보고 그냥 열심히 그림 더 그려야겠네요

ㅇㅈ 돈벌기 쉬운거는 없음 뭐든

전 아주어릴적 기억나는 순간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취업하고서 때려쳤는데요. 오... ... ... 돈이.. 너무 안벌려요. 미술은 배우기에는 돈이 많이 나가는데 벌려고 하면 힘들잖아요. 저는 미술에 돈 투자한적 없어요 특성화고 가는거 빼고. (어차피 인문계가도 공부안했을거거든요 ..) 아깝잖아요 이 길 힘든거 아는데 어떻게 돈을 팍팍써요. 저 공부 흥미없고 그림만 잘그리는 편인데 최대한 가성비있게 살라고. 재능 있다 소리만 듣고 알아서 공부해서 취업했는데... 하루종일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단가도 안좋고 더 나은 곳으로 갈려면 이 거지같은곳에서 몇년이라도 버티라고 하니 가뜩이나 멘탈 약한데 공황장애랑 우울증이 왔어요. 덩달아 그림도 트라우마가 생겨서 당분간 펜도 잡기 싫어요. 다른 사람 창작물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식으로 작업하는지 스타일이랑 인체까지 분석을 해버려요 습관이라. 그게 너무 지긋지긋해요. 한 14년정도 그림만 그리며 살아왔는데 정말 생업은 다르더군요. 여기 있어도 거지같고 다른 직업 가져도 거지같으면 차라리 그림은 소중했던 무언가로 남겨둘까. 하고. 창작도 싫어요...ㅋㅋ 불안정한 수입 지긋지긋해요. 미술을 하면 불안정한 수입은 평생 견뎌야할 문제라고 봐요. 건당으로 받는일이 허다하잖아요. 근데 진짜 전 월급쟁이가 편하겠더라구요 그런쪽에 신경쓰고 스트레스를 잘받아서.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월급걱정하느라 자존감이 바닥을쳤구요. 그리고 미술하는 인력이 너무 많아요... 일단 입성하면 남은건 얼마나 거지같지만 버티느냐에요. 때려친 회사에서 한 15년전에 밥사먹을 돈도 없어서 삼각김밥이랑 라면 먹으면서 버텨가면서 프리랜서 다니셨던 분이 계세요. 그러다 응급실도 가구요. 버틴 이유가 재미있어서래요. 그러고 10년버티니 월급이 안정적이어져서 괜찮아서 남아계세요. 근데 전 1년만에.. 그림이 너무너무너무 싫어졌어요 ㅎ 앞으로 버틸 몇년은 제 청춘을 위해 때려칠래요. 사람마다 다른거겠죠 버티느냐 마느냐. 근데 아직도 혼란스러워요 평생을 그려왔어요. 그래도 남는게 있다고 회사에서 그림 잘그리는애로 평판이 매겨져서 한달후에라도 다시해보자 그때연락줘라 붙잡았는데. 눈물만 나네요.

좋은 영상이네요. 저의 썰도 풀어보고 싶은? ^^

경제성을 따지는 돈 말고, 예술의 가치를 평가하는 더 좋은 수단이 개발되었으면 좋겠어요.

하고싶은 것을 하라 -- 이건 다른 일을 하는 사람에게도 적용되는 말인것 같아요. 나답게 사는 길이기도 하고

일반적으로 연1억을 번다는건 무언가를 많이만들어서 팔아야 하는건데 예체능만으론 아무래도 어렵죠. 여라가지 방향의 컨텐츠를 만들지않는다면 어려운일아닐까 생가이 드는군요.

원래는 서양화과 생각하고 미술 시작했는데 주변에서 취업이 어렵다 등등 말이 많아서 결국 그냥 디자인으로 준비중이라 너무 아쉬움이 남음...

40대에 다시 그림을 그리는 직장인 입니다.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지만 직장을 다녀도 백수처럼 불안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힘이 나네요. 감사해요!

돈 걱정없이 그림 그리고 싶다...... 정말

👍👍👍👍👍👍

빌어먹을 교육시스템과 학생들 피빨아 먹는 대학이라는 기업들의 개혁이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많은 아이들과 청년들이 꿈이라는 장단에 춤을 추며 흥겨워할지 상상만으로도 좋네요

02:20 헐 저 이 분 그림보고 잔나비 주저하느 연인들을 위해 그림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현재 만화가 지망생 을 꿈꾸고있는데 알바하면서 항상 드는 생각이 차라리 내가좋아하는거 하고 좇되는게 좋지 내가 싫어하는거 하고 행복한것보다는 이라는 생각 자주하구ㅠㅠ 알바 그만하고 작가생활하고싶다 라고 생각 자주하는데 이거 보고 마음이 확잡히네요 저도 그냥 무작정 행동해봐야겠어요 닥치는대로

연봉 1억으로 어그로 홍보 글이라, 색 안경 끼고 봤는데.. 좋은 내용이네요..

너무 좋은영상이네요, 저도 작가로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데, "꿈의 커야지 설상, 깨져서 실패하더라도 그 조각이 크다는 말" 저에게 너무 와닿고 좋은말이네요 영상 잘봤어요 .

저분들은 운과 실력과 노력이 다 따랐기에 가능한거임. 특히 성립 콰야 작가님은, 예전부터 꾸준했음. 성립님은 1억이면 추상구상미술가들중 굉장히 잘버는 수준임. 물론 저렇게 된지 얼마 안되신건 사실이지만. 한국의 바스키아 키스해링 느낌. 물론 성립 님은 사실화도 능하지만, 바스키아 키스해링은 능력보단 이미지의 독특함과 유명세로 먹고 들어간거임. 우린 저렇게 못범. 가장 즐거운 작업은 가장 못번다. 그나마 남들이 원하는걸 그려주는 게임쪽 사람들이나 인물화 캐리커쳐 쪽이 좀 버는수준이지. 내가 재밌으면 돈은 안벌린다. 진리임. 우린 저렇게 못하고, 그림은 따라해도 폼은 못따라간다. 명심해라. 청춘을 헛날리지말구.

꿈이 커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 크...

요즘엔 IT업계엔 애니메이터, 캐릭터 원화가가 갑, 귀족이고 3D모델러 하시는분들도 초봉이 3000 이상이니 미대쪽 인재들을 IT쪽으로 많이 보내주면 좋을거같음 ㄹㅇ로

내가 불안할때 볼 것.

저는 게임산업쪽 관심있어서 대학교에서 프로그래밍 4년하고 대학끝내고 그림공부 추가로 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