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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몸이 아닌 마음이 아픈 병인데, 남들에게는 말 못하는 우울증 현실│대한민국 우울장애 평생 유병률 5%의 충격적인 비밀│다큐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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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8년 8월 9일에 방송된 <다큐 시선 - 우울증이 어때서요?>의 일부입니다.
‘우울증이 어때서요?‘ 우울증을 말하는 사람들
본인이 겪었던 우울증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다. 독립출판물, 유튜브, 팟캐스트, 그림일기 등으로 우울증을 드러내는 사람들을 통해 우울증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다큐시선에서는 용기 있게 자신의 우울증을 말하는 이들을 통해 마음의 상처에 둔감해진 우리 사회에 ‘우울을 말해도 괜찮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던진다.
'우울증이 있는 우리들을 위한 칭찬책'을 펴낸 조제(가명) 작가는 10년 가까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 조제씨는 자신의 일상을 SNS에 올린다. 글에는 ‘잘했어요‘, ’대단해요‘라는 칭찬 댓글이 달린다. 지난해 가을 우울증이 재발한 후 침대에 계속 누워서 울거나 멍하니 앉아 있을 수밖에 없었다. 지금 상태는 우울증 심했을 당시와 비교했을 때 조제씨에게 굉장히 칭찬해 줄 만한 일이다. 조제씨는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해 스스로를 칭찬하는 말을 써넣을 수 있는 칭찬책을 만들었다. 우울증에 대한 이해가 없는 일반 사람들에게 이런 일상이 칭찬받을 일이라고 전혀 이해할 수 없다. 당연하다 생각되는 일들이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놀라운 일이며 칭찬받을 일이 된다. 우리는 우울증을 겪는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우울증에 대한 이해를 통해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고자 한다.
한편, 3년째 우울증을 치료 중인 설기씨(가명)는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은 20대였다. 자신에게 우울증이 온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보지 못했다. 2015년 우울증이 찾아오고 자살까지 생각하게 됐다. 설기씨는 병을 스스로 인정하기가 어려웠지만, 남자친구의 도움으로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받고 약물치료의 도움을 받기 시작하며 일상생활이 가능해졌다. 설기씨는 현재 누구보다 전문가 치료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많은 사람이 우울증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병을 악화 시킨다. 다큐시선에서는 사례자들의 우울증 치료 이야기와 실제 상담 모습을 통해 우울증이 의지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치료받아야 할 뇌질환임을 말하고자 한다.
“필요하다면 병동 입원도 생각해 봅니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현경씨는 북디자이너이자 전시 공연 기획자이다. 그녀는 ‘조울증‘을 겪고 있다. 조증일 때는 먹지도 자지도 않는 일중독자가 되는 현경씨. 조울증 치료는 우울증보다 더 까다롭다. 얼마 전 힘든 일을 겪은 후, 그녀는 스스로 폐쇄병동 입원을 선택했다. 열흘간의 짧은 병동 생활이었지만, 그곳에서 쓴 일기를 바탕으로 한 권의 작은 책을 만들었다. 자살사고에 짓눌려도 병원 입원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폐쇄병동 역시 사람이 사는, 일종의 응급실일 수 있다는 걸 말해준다. 어쩌면 마음이 여려서 더 많이 아픈 사람들이 모여 있는 폐쇄병동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 프로그램명 : 다큐 시선 - 우울증이 어때서요?
✔ 방송 일자 : 2018.08.09
#골라듄다큐 #다큐시선 #우울증 #우울함 #우울할때 #정신과 #정신병원 #정신병 #조울증 #마음의상처 #마음 #치료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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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ноя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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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527   
@user-lb8cc8ww7v
@user-lb8cc8ww7v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냥...다 피곤함..그리고 외롭지만 또 혼자있고 싶음..
@user-vw4xs2xp9v
@user-vw4xs2xp9v 3 месяца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그렇긴함 ㅋㅋㅋㅋㅋ무한루프 ㅋ
@user-ty3rw7sf3w
@user-ty3rw7sf3w 2 месяца назад
양가감정을 느끼고 계시는군요 다 피곤하다는 표현에서 마음이 쿵 하네요 ㅜㅠ
@mj-889
@mj-889 15 дней назад
진짜 공감....외로워 미치겠는데 혼자있고 싶음..........이게 뭔지.......
@user-vw4xs2xp9v
@user-vw4xs2xp9v 15 дней назад
@@mj-889 아마도 일상생활에서 도피하고싶은 마음 ~0~
@user-sq2is4pv7u
@user-sq2is4pv7u 11 часов назад
또 혼자가 되면 괴로움짐 ..외롭고 쓸쓸하고 수다 떨고 싶고 하다가도 또 사람만나는것도 귀잖음 인간 갈등에 더 스트레스 받음 혼자서도 힘들고 둘이 있어도 괴롭고 모든일이 긔차니즘.. 누워있어도 푹 잠을자도 계속 피곤하고 짜증나고 멘탈이 나가 힘도 없고 만사가 다 힘듬 게으름도 많아서 손가락 하나 움직이는것도 너무 괴롭다 지금 이글 쓰는것도 내가 안 쓰고 AI가 내가말하면 글을 알아서 써 준다.
@gijbgde53ffuinbffe
@gijbgde53ffuinbff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울증이 있는 사람이 가장 자주하는 말이 우울해가 아니라 피곤해 라고 합니다.
@user-hb5je6nq6n
@user-hb5je6nq6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ㅠㅠㅠ
@user-wi3dt5sy8z
@user-wi3dt5sy8z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아요~~항상 매일 매순간 피곤하다고 합니다ㅠㅠ넘 힘들어요~~
@yunasyaoya2266
@yunasyaoya226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그럼 난데 ㅠㅠ
@upglehuman
@upglehuma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리고 귀찮아.
@user-sd8nw3dn3c
@user-sd8nw3dn3c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매순간피곤해요
@user-f3d7bl47dn9
@user-f3d7bl47dn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만성우울증이 되면 희노애락이 사라져요 무기력...무감정...겉으로는 잘 지냄
@positivehappyd
@positivehappy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습니다 항상 같죠 덜하냐 더하냐의 차이일 뿐 사회가 그렇게 조장을 하고 있으니 우울증이 제로인 사람은 없겠죠 겉으로 티를 안낼 뿐 가면속의 모습은 볼 수 없으니까요
@CookTorrasque
@CookTorrasque 4 месяца назад
만약 강다니엘이 사귀어준다면 어떰? 그래도 우울함?
@user-mv3sm9it8p
@user-mv3sm9it8p 4 месяца назад
맞아요. 늘 똑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주변에서는 그게 무슨 우울증이냐고 하지만 만성우울증은 그냥 사는것입니다. 12년째 처방 받아서 살고 있지만 주변에서는 모릅니다. 전 살고 싶어서 약을 먹으며 일어나려고 하지만 가장 아프게 만드는건 참지 못하게 만드는 건 말로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것입니다.
@user-bs9nw9ci8y
@user-bs9nw9ci8y 4 месяца назад
지금딱 나네.
@user-db9um8jm6y
@user-db9um8jm6y 4 месяца назад
겉으로는잘지내다뇨. 겉으로도 그사람은 항상 죽은듯이 잠만자고있고. 잠만자려고합니다
@USA-TIGGER
@USA-TIGGER 3 месяца назад
가족도 친구도 생각보다 나에게 무관심하다는걸 알았을때 세상은 원래 혼자구나 느꼈어요. 그들도 그들의 삶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나도 나를 가장 아끼자고 다짐했어요.
@user-ue6hb2il8k
@user-ue6hb2il8k Месяц назад
그들이 관심가지고 다가가면 또 거절했을거에요
@user-bj6jk9nl1u
@user-bj6jk9nl1u 4 месяца назад
아침에 눈뜨기 싫죠.. 우울증이면... 그냥 다 싫은거...
@kjun4296
@kjun429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내가 죽고 싶은게 아니라 이렇게 살고 싶지 않은 거구나.... 마음이 시원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큰 깨달음을 얻어 갑니다
@JY-zs1nf
@JY-zs1nf 4 месяца назад
혼자있을때가 좋아요 인간 관계에서 밝은척,아무렇지 않은 척 연기하기 힘듦 특히 가족관계에서 제일 고통스러움
@user-ud9mr4ky7g
@user-ud9mr4ky7g 3 месяца назад
맞아요 가족이 가족이 아님...
@user-sh6ir8ic9f
@user-sh6ir8ic9f 3 месяца назад
공감...입니다
@user-ko5dj5rg8o
@user-ko5dj5rg8o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두요 가족관계 ㅜㅜ
@user-qm5ot3zr4u
@user-qm5ot3zr4u 3 месяца назад
여동생이 5년째 우울증을 앓고 있는거 알고나서는 아무것도 안하고 죽고 싶다고 말하는거 듣고 나서는 제가 강제로 데리고 나가서 같이 걷고 말시키고 있습니다. 진짜 혼자 놔두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가족이 도와주고 혼자 두면 안될것 같음
@user-lb8cc8ww7v
@user-lb8cc8ww7v 2 месяца назад
가족...오해를 많이 사게 되고 그래서 싸우게 되고...난 너무 아픈데..아픈거에 알아줬음 좋겠는데...토닥받고 싶어요..다 떠나서 위로받고 싶은데 아무도 안해줘요.. 성격이상하니..꽁하니..너만 그런거 아니니..너 문제있다는 식에..성격...휴우..그냥 반복되는..결국은 또 나만 세상에서 없어져야..되나 슬퍼하며 자책하고 자존감칠 바닥도 없지만..살도 더 찌고..무섭게..침대에 누워있음..반복.. 잘 아는데..아는데 저도 너무 괴롭고 힘들어요..일어서고 싶어요.
@user-dr2tk5ux2n
@user-dr2tk5ux2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렇게 우울증은 의지로 이겨내야한다는 사람들은 다 걸려봐야함 본인이 겪어봐야 저런말못함
@DJ-qh1ds
@DJ-qh1ds 4 месяца назад
ㅋㅋㅋ 뭔가 맞는말인데...인간이 다 그래요. 누구나 남을 이해하지 못하니
@user-qy8ob2qr9y
@user-qy8ob2qr9y 3 месяца назад
어떻게 이겨내야하나요...?
@user-dr2tk5ux2n
@user-dr2tk5ux2n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qy8ob2qr9y 일단은 가까운 정신과 내원하셔서 진료받으시고 약을 꾸준히 드셔보세요
@user-dr2tk5ux2n
@user-dr2tk5ux2n 3 месяца назад
@@DJ-qh1ds 그만큼 의지로 이겨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우울증걸린이들어게는 더깊은 상처가 될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말하지 않아야한다는 뜻이랍니다..
@user-djjjeuej6757ebf
@user-djjjeuej6757ebf 3 месяца назад
@@DJ-qh1ds눈치없냐? 다 걸려보라 했더니 똑같은 말로 사람 두번죽이네
@Mbrightonly
@Mbrightonly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우울증 환자입니다. 심리학을전공했음에도. 입원을 했음에도 이병과 함께하고있습니다. 그럼에도 살아가기위해 돈을벌고있습니다.
@user-jd9ne6kc7m
@user-jd9ne6kc7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울한 것은 부정적인 것이고 우울함을 없애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 때문에, 우울하지 않은 척을 하거나 우울함을 억눌러야 하는 것이 문제인 듯 합니다. 세상은 마음놓고 충분히 우울감을 느낄 틈을 주지 않아요.
@user-cd1rd7wf7l
@user-cd1rd7wf7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울증약20년넘게 먹고있는데 젤처음엔 사람들한테 많이 하소연했음 근데 주위사람들이 피곤해하더라. 그것도 충격으로 받아들여졌는지. 지금은 아예 내색조차안함. 나 처음본사람들은 나보고 성격완전좋다고 그러는데 약빨로버티고 있는거다. 😢
@user-tg8os5dv4k
@user-tg8os5dv4k 3 месяца назад
원래 사회가 그래요 기대지 말고 혼자 잘 해결해야 승자가 되는 ㅡㅡ
@Charlie-koo
@Charlie-koo 3 месяца назад
20년 긴세월이네요 대학병원 정신과 처음가고 지금 저도 20년이 지나고있네요 침대에 누여있으면 땅밑 깊은곳에서 나를 끌어당기는 그런상태 그런상태는 이제 없는것 같네요 아직도 약은계속먹어요 이곳의 댓글을읽으면 나랑 증상이같구나 싶은생각에 화면보다 댓글을 더 읽는것같네요
@user-rm1tl8zq4u
@user-rm1tl8zq4u 3 месяца назад
맞는 말이에요ㅠㅜ
@user-wq4qe8xy2i
@user-wq4qe8xy2i 2 месяца назад
8년차인데도 지겨워서 힘든데 20년..😢
@user-fs1kj7vh2y
@user-fs1kj7vh2y 2 месяца назад
당연히 피곤하죠..그들도 사람인데..
@user-it8td3dx3i
@user-it8td3dx3i 4 месяца назад
우울증이 있어도 사회생활은 해야되니까 우울증때문에 너무 힘들어도 사람들 앞에서는 밝은척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는데 그게 참 힘들어요.... 우울해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누가 같이 있고 싶어하겠어요... 그래서 너무 힘들면 그냥 피곤한척 하든지 밝은척 하든지하는것 같아요... 다시는 되돌릴수 없다는 절망감에 이 우울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아요... 무기력해서 의욕없이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네요...
@curry_yummy
@curry_yummy 4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요...다 내려놓고싶어요 진짜
@user-ij1pg2dr9n
@user-ij1pg2dr9n 3 месяца назад
슬프네요
@user-qz4ki4eg9g
@user-qz4ki4eg9g 25 дней назад
공감되요 짜증나고 불안한 감정을 억지로 누르고 남들앞에서 밝은척 짜내면서 감정조절을 실패하는 날이면 자책과 자괴감으로 힘들죠 전 약먹고 많이 좋아진 케이스라서 약 일주일먹고.. 아 노력없이도 짜증이 안나고 불안하지않구나 난 애써서 버텨온것들이 평범한 사람들은 노력없이 당연히 평온한 기분을 느끼는 구나 억울하고 충격적이었어요. 워낙 학창시절부터 겪었던 우울증이라 그런지 이런기분 처음이거든요 마치 초딩때 아무생각없던때로 돌아간것 같음
@user-xt3hx6dk9w
@user-xt3hx6dk9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울증에대한 무지함으로 그 사람한테 편견으로 잣대질하는데 우울증은 생각하는것처럼 가벼운 질병이 아닙니다 누군가의 목숨을 앗아갈수있는 병입니다. 우울증을 앓으시는 분들에게 한번 연락해서 얼굴 한번보자 너 생각해서 사왔어 하면 누구보다 기뻐할거에요. 힘내시길 바랄게요
@hjk5165
@hjk516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무기력......진짜 시간이 뭔지도 모르겠고 시간이 멈춘것 같았다. 자고 있는시간이 가장 행복했고 길거리에서 나는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제일 부러우면서도 이해가 가질 않았던 시절이 있었다. 나는 거기까지 잠겼다 나왔는데 그보다 더 괴로운 이들도 있겠지. 다 상황도 다르고 성향도 다르니까 조언할수는 없을것 같고 그냥 힘내시라고 응원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너무 긴 미래를 생각하지말고 딱 1년만 버텨보자 이런 생각하셨으먄 좋겠다.
@ures245
@ures245 4 месяца назад
교통사고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겨서 치료를 받았는데 사고 후유증으로 장애가 생기고 복합통증 증후군진단을 받아서 바람만 스쳐도 살이 찢어지는것 처럼 아프고 특히 겨울이면 더더욱 심해지죠. 아프니까 잊고 싶어서 시간만 나면 자려고 하고 무기력에 빠져 살고 있는데ㆍ 더더욱 힘든것은 주변에서 그냥 늘 아픈 사람이라고 생각하기에 외로움이 큽니다. 극단적 선택도 몇번 했지만 그것도 뜻대로 되지 않고 아이들에게 상처 만 준게 되었읍니다. 우울증이 감기 같다고 하는데 ㆍ 그보다 힘든것은 가족의 무관심과 스스로의 무기력에서 탈출하는것입니다. 자살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하고 내적의 감추워진 두려움과 대면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jihyeonchoi3671
@jihyeonchoi3671 2 месяца назад
부동산 보면 답 나왔지. 애초에 기성세대가 일부러 이런 세상을 만든거야 자기들 잇속만 두둑히 챙길라고. 애초에 이런 시스템을 만든거야.
@user-jw7kd1bj5t
@user-jw7kd1bj5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울함을 내비쳤을 때 공감대신 강하게 내리치는게 팩트치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 역시도…어렷을 적 친구의 넉두리에 차갑게 대했던 적이 있었다. 겪어보니 알겠다. 밝은 척 해야하는 것의 끔찍함을.
@positivehappyd
@positivehappy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기쁠 때 웃고 슬플 때 울게 못하게 하는 사회죠 모두가 암묵적으로 약속이라도 한듯 배우가 되어 연기를 하게 됩니다
@dandelionn1844
@dandelionn1844 4 месяца назад
어차피 아무도 이해 못함. 우울했다가 이겨낸 사람들이 오히려 더 비난함. 마치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 더 무시하는 것처럼. 나도 우울했었고 나도 자살시도 해봤고 근데 ~~했더니 다 낫더라. 자기가 우울증을 다 정복했다는듯. 우울증은 지독히 자기만 아픈 병임. 어쩌겠음 버텨야지
@user-qm5ot3zr4u
@user-qm5ot3zr4u 3 месяца назад
우울증을 극복한 사람들은 자기가 우울했던 시간들을 떠올리기 싫음 그리고 생각도 잘 안남....본인은 극복 했으니 다른사람도 극복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 저 또한 그렇게 생각했구요.... 지금 제 여동생이 극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는데...어떻게 대체해야 될지...참 난감함...저도 한때 우울증을 앓았는데 ... 여기 여기 댓글들을 보고 잘 보살펴 줘야 겠네요..
@user-lt9cs9ni5i
@user-lt9cs9ni5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울증은 진짜 아누것도 잡을 거 없이 물밖에 없는 세상을 헤엄치고있는 기분처럼 곧 죽을 것 같은 기분인것같아요
@hongyo122
@hongyo122 4 месяца назад
그 스트레스 원인이 팀장ㅅㄲ ..에요 ㅠㅠ 한없이 무너지는 내가 너무 싫어요 복수히고싶은데 나는 힘이없고... 걔는 아무 타격도없고 휴😢
@user-ls9nf4ie7c
@user-ls9nf4ie7c 3 месяца назад
맞아요~그냥 기분이죠!! 실제가 아니에요^^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health-babykim8019
@health-babykim8019 3 месяца назад
우울증. 자기 혼자 우울하면되지. 약먹고치료하지. 진짜 온가족을 괴롭히고, 주위사람 피곤하게하는 존재인건 모르나보다. 진짜 한명때문에 몇명이 피해보는지 지긋지긋.
@user-zr9ov2ln9z
@user-zr9ov2ln9z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냥 쉽게할 수 있는 일도 버겁고 그렇다 보니 두렵고 불안하고 작은일도 에너지를 많이 쓰게 돼요. 항상 방전 직전 상태로 살고 있어요...
@user-xh5eo4ui9q
@user-xh5eo4ui9q Месяц назад
맞아요
@Young-xm4kt
@Young-xm4k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마음이 아프다는 말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뇌가 아프다는 말이 더 이해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user-de8ic1zu3l
@user-de8ic1zu3l 3 месяца назад
뇌가 아프다고 하니까 내가 정신이 이상한게 아니라 감기처럼 어디가 불편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위안이 되네요..
@user-um7ph2kj1t
@user-um7ph2kj1t 3 месяца назад
우울증이 아니라 뇌부전증으로 명칭을 바꿔야함
@user-wh9fp1hw9r
@user-wh9fp1hw9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못해도 된다라는 말 너무 좋아요.
@user-ls9nf4ie7c
@user-ls9nf4ie7c 3 месяца назад
잘하는데~왜? 못해도 된다라는 말을 듣나요??? 하기 싫은가?????
@jaida2040
@jaida204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린나이에 사업을 시작해서 20년 가까이 하다보니 이분들이 하는 감정과증상 모두 겪어봄.. 아직도 완벽한 탈출을 했다고 말할수없다. 난 이제 그 미칠것같은 우울함이 다가올때마다 ,, 그 무기력한 마음이 나를 짓누를때 마다 침대정리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무엇이든 한가지라도 버린다. 버리지도 못할만큼 우울할때라도 24시간중에 저거 하나는 버려야 내일이 온다..라는 마음으로 움직인다.. 그럼 기분이 조금 나아진다. 그리고, 완벽하고자할때 성공에대해 더 열망할때 우울감이 더 심해진다. 그래서, 나는 내가 때려죽여도 하기싫고 못하는것은 인정을 하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것을 택한다.. 그래서 나는 늪에 빠지기전에.. 어두움이 무릎까지 왔을때..도망치는 방법을 하나 터득했다. 그걸 터득하니 더이상 우울감이 두렵지않다. 걍.. 생리처럼 한달에 한번 찾아오는 일상이다.. 어떤달은 쎄고 어떤달은 적당히 끝난다. 난 그랬다..
@victoriachun119
@victoriachun119 4 месяца назад
완전 공감합니다!
@andycho9383
@andycho9383 Месяц назад
왜 우울한가요?
@TimeU2
@TimeU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몇년동안 만성 불면증에 시달렸는데..주변에 시선과 남자라는 시선 때문에 정신과 가는걸 미루다가 도저히 이러다 죽을것 같아서 진료를 받으니...벌써 중증 우울증이었습니다. 그전에사 우울증이란건 나와는 거리가 먼 나약한 정신에서 비롯되는거라 생각했던지라...정말 충격먹었습니다. 40대 중반에 홀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며 직장생활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그저 보통에 사람들 처럼 이게 스트레스지...이또한 지나가겠지 라며 혼자 끙끙되던게 나도 모르게 병을 키운거 같아서 더 서글프더라구요. 회사 상사에게만 알리고 돈을 조금 덜 벌더라도 몸을 추스러야겠다.. 정규시간은 일을 하겠다...잔업근무는 조금 무리다 ...했지만...역시나 너만 힘드냐는 식으로 이럴려면 회사 그만두라하더군요... 15년을 근무한 회사인데...참 씁쓸하더라구요..그래요...저 역시나 편협한 시각으로 우울증을 보고 판단을 했었어요...그래서 더 고통받나 싶기도 하구요. 제일 힘든건 저처럼 중년의 나이에 아무한테도 내 사정을 말 할수 없는 이런 입장에 있는 분들이 정말 힘드실꺼예요... 줄을 놓고 싶었던 적도 많았고..그럴때마다 홀 어머니 생각에 이 악물고 직장 다니고 있는데...벌써 회사에 소문이 나서 무슨 정신병자 보듯해요... 3년째 내원과 병원약으로 버티고 있지만..참 힘들어요.. 아프신분들 모두 평안하시길 빌어요...
@jinkwon1409
@jinkwon140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내가 나약해서가, 내가 못나서가 아님을 항상 주문처럼 되내이시길 오늘 하루도 버텨내고 있을 이름 모를 님에게 작지만 진중한 응원의 마음 남기고 갑니다
@user-uu1ye2xz3e
@user-uu1ye2xz3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토닥토닥… 치료 잘 받으시고 지금이야 말로 한단계 쉰후 도약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해요. 정상적인 사람들은 우울이 있는 사람을 정신병자 취급하지 않아요. 그 사람들이 많이 이상하네요. 그리고 그 사람들은 아직 우울증이 걸리기 전이라 그런거라 생각해요.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우울증이 온다고 생각해요. 그때 되면 그 사람들도 다 겪게 될거고 이해하게 될거에요. 그러니 그 분들의 반응에 너무 상처받지 마시길 ㅜㅜ
@daltomama
@daltomama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힘내세요… 홀어머니가 당신을 살리고 있나봅니다..
@user-kb6fe5gm8i
@user-kb6fe5gm8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ㅇㅇ저영상 제목 참고밝은척이 너무 와닿음 그런쓰레기들무시하고 님 건강한 생각하시길바랍니다 ㅠ
@user-vg2qc3oy3j
@user-vg2qc3oy3j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응원해요 ~~저도 마찬가지에요
@user-dv7dp9ym9g
@user-dv7dp9ym9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심이 느껴지는 다큐네요. 조금이나마 이해하게되었습니다. 아프신 분들의 하루가 그저 평범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래요.
@ottervonkr
@ottervonk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운동하라하는것도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저는 우울증과 불안장애때문에 운동을 주 3-4회 8개월넘게 하고 있지만 그대로에요. 약은 선택이지만 상담은 꼭 해보세요,, 상담도 싫고 사람도 믿기힘들고 혐오스러우면, 일단 하루에 한 번 햇빛을 꼭 쐬시고, 맛있는 간식이나 음식을 한 끼 정도 함께해보세요. 근본적인 문제를 본인이 알고있지만 해결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평생 그렇게 살란 법은 없잖아요. 스스로를 인정하고 기분좋아지는 일들을 하나씩 해보시는게.. 저는 도움이 조금 됐습니다..
@marumari612
@marumari61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뭔가 우울증 단계를 정하기 싫지만 타인과 말을 잘하고 자기 설명 잘하는 사람은 진짜 마음의 병을 못느껴본 사람이라 셍긱함. 진짜 마음이 여러번 죽어본 사람들은 뇌기능까지 망가져 말도 어눌하게하고 머리가 멍해서 말을 이어갈줄 모르고 말하려던 단어도 기억안나서 대화의 흐름도 못잊고 뚝 끊기게 됨..
@profit578
@profit578 4 месяца назад
가면우울증은 연기 잘해요...
@user-lt2dv8xd7x
@user-lt2dv8xd7x День назад
저도 이랬었는데 지금 많이 극복했습니다. 노력하면 안될건 없습니다.
@user-df7lb1xu7n
@user-df7lb1xu7n 3 месяца назад
먹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갖고 싶은 것도 아무것도 의미가 ㅇ없이 느껴짐. 인생의 의미가 없어지는게 가장 무서운거 같음.
@cathyim9093
@cathyim9093 3 месяца назад
이다큐 보고 침대에서 박차고 일어났다 왜일까 생각해보니 나랑 같은 감정을 갖은 사람이 있다는것의 안도감과 해결방법을 같이 찾아가고 있다는 생각 때문인것같다 이런 다큐 가끔 해줬으면 한다
@user-yh3qc2oq5r
@user-yh3qc2oq5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울증이 심해져서 병이 깊어졌는데 결국 약으로 치료해야지 의지로 치료되는 병은 아닌것같습니다 지금은 내가 언제 그렇게 힘들어했지 할 정도로 지금의 내 삶에 너무 만족합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중 우울함이 심하신분들 꼭 병원에 가서 상담받으시고 약 처방받으시고 우울증에서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codemansionis
@codemansionis 2 месяца назад
약 효과가 좋았나요?
@user-fw6ur2ef7v
@user-fw6ur2ef7v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회 복지 안전망만이라도 잘 갖춰져서 어린아이들이 가정 내에서 학대만 당하지 않아도 수많은 정신적 문제가 사라질 것 같다. 나도 그렇고 나 아는 사람도 그렇지만 행복했다고 절대로 말할 수 없던 어린시절이 시간이 많이 흐르고 나서도 이따금씩 영혼을 갉아먹는 걸 생각해본다면, 더 연약하거나 더 힘든 일을 겪은 사람들은 얼마나 고통받을지 뻔하니까. 아픈 사람이 많아지는 사회는 결코 잘 돌아가고 있다고 말할 수 없지…
@refrigerate_after_opening
@refrigerate_after_openin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 피해자가 정상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치료하고, 교육하는 등 재사회화하는 데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이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런 사회적 비용에 비해 정작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나 법적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죠.
@jyzzang1101
@jyzzang110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투병 생활 25년...몸이 아픈건 극복하기 힘든 우울입니다...몸이 건강한 분들이 부럽습니다
@user-Griezman
@user-Griezma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건강이 최고인데 갑자기 고치지 못하는 질병이 생기면 좌절하게 되더라구요 저또한 스트레스때문에 그런건지 고1때 몸에 문제가 생겨서 20년이 지나도 몸이 쭉 안좋습니다 병원을 가도 정상으로 나오니 그게 더 답답함
@user-jidori
@user-jidor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Griezman 섬유근육통인가요??
@kimnh4182
@kimnh418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맨발걷기를 하면 정신건강에 굉장히좋아요 맘이 편안해지드라고요 뭔가모늘 내면에 기쁨이 생겨요 추천합니다 저는 많은도움받았어요
@user-mr4gy5bu2e
@user-mr4gy5bu2e 17 дней назад
아프면 더 우울하죠 25년간 아프셨다니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어요.
@user-gz9ql7po3y
@user-gz9ql7po3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신질환들은 하나로 오지 않습니다~ 선물세트로~ 불면, 불안, 강박, 공황, 등등 같이 옵니다~~ 원인도 다양하고, 증상들도 다양해서 인지하는게 쉽지 않을수 도 있습니다~ 심리치료와 주위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지만, 심리상담은 솔직히 너무 비용이 높아서 쉬 접근하기 힘들고, 주위의 관심과 배려는, 아직 한국사회는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도도 낮아서, 주위사람들에게 되려 더 상처받고, 심리적 학대받는 경우가 허다하죠~~ 주위에 그런 분들이 있으면 가끔 만나서 밝음 웃음으로 함께 시간 보내 주시고, ㅠ.ㅠ 한번 꼭 안아주세요~~
@lee.dong.jun.
@lee.dong.ju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유년시절부터 지금까지 솔직함과 도덕심으로 무장했죠... 웬걸로...사회에 나오니 제가 먹이감이더라구요... 해서 찾은 해법은 아량과 배려 또는 양보 보다는 서로의 이기심을 인정하자 입니다... 단 조건이 있죠...사회생활 및 업무에만 해당 시키고 내 시간 또는 가족에겐 제외 입니다...
@user-Griezman
@user-Griezma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직하고 착하게 사는게 정석이지만 사회는 평생 연기를 잘하는 사람만 살아남습니다
@positivehappyd
@positivehappy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회는 사실상 가식에서 가식으로 끝나죠 슬프지만 밖에선 가면을 쓰고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야 ㅎㅎ
@Ann-cs6bt
@Ann-cs6bt 3 месяца назад
공감😂
@user-cy1lz5yk3t
@user-cy1lz5yk3t 3 месяца назад
아무것도 못 하겠어서 진짜 이러고 있는것도 가족에게 눈치인게 더 힘들다. 이런 나를 핑계로 포장해야 한다는게. 감기인가봐... 속이 안좋네.... 진짜 힘들고 이 방에서,이집에서 나가고 싶은데 도무지 그게 안되요....
@jihyeonchoi3671
@jihyeonchoi3671 2 месяца назад
에너지가 소멸돼서 그래요 에너지가 빨리 소멸되는 유전자, 눈치주는 환경을 대물림한 부모를 고려장하는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user-si6hs4mt9w
@user-si6hs4mt9w 2 месяца назад
우울증오면 주변에 사람들이 도와줄것같죠 제가3년 우울증 앓는동안 진짜 외로움과 싸웠답니다 나를지킬 사람은 나자신뿐이란걸 그때뼈저리게 알게되었죠 지금은상담치료후 좋아져서 사회생활두 하구 사람들과의 관계두 다시하구있어요 용기가 필요해요
@sunguk3021
@sunguk3021 2 месяца назад
나를구하느건 결국 나자신인거같아요
@user-uv9vw3fw9d
@user-uv9vw3fw9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내가 우울한 시절 그때의 나를 사랑해 지금도 사랑해
@user-zm5zd3uw7k
@user-zm5zd3uw7k 4 месяца назад
@user-yg9rj4vv6y
@user-yg9rj4vv6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울해도 그것도 자기 삶이니까 또 삶은 변화가능하니까 사랑한다 내 삶을 .
@user-jl8se6ch4r
@user-jl8se6ch4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도 우울증이다 막 이러고 다니는사람은 대부분아니고.. 이런 증세가 오면 가장안좋은게 내가 가장자신있고 잘했던 부분을 다시 해도 어려움 특히 수입이 발생이 잘안되니 너무 어려움... 주변에 혹시라도 있으면 저는 개인적으로 말이라도 따뜻하게 항상 챙겨주세요 ..
@mayworld77
@mayworld7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회사에서 3명(2명이 퇴사)이 할 일을 오늘 저에게 시키려고 하더군요... 그만두고 싶지만 용기가 안 납니다. 43살... 힘들어요
@user-bc8yt6pr7q
@user-bc8yt6pr7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명분을 하셔야 한다는 사실에 압도되지 마시고 할 수 있는 만큼 하시고 더 못함을 알리세요. 그 회사 mayworld733님 못잘라요. 동시에 이직 알아보시고요. 말은 쉽지만 그게 뭔지 저도 겪었어서 얼마나 압박이 되고 괴로운지 공감이 가요. 회사일로 우울증은 물론이고 몸에도 병이 생기면 나만 억울해져요. 응원합니다.
@user-dr2tk5ux2n
@user-dr2tk5ux2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자신을 지키는게 먼저더라구요..
@user-bp7lg6qq1w
@user-bp7lg6qq1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너무 과한 혼자할수 없는 업무를 저에게 시키려해서 너무 힘드네요~ 내일은 어떻게 버텨야할지~ ㅠㅠ
@user-xt9sr9sd5o
@user-xt9sr9sd5o 4 месяца назад
다 해내지 마시고 도저히 다 못하겠다고 표현해보세요 내가 병들면 다 소용없어요
@dannygu3578
@dannygu3578 3 месяца назад
음.... 걱정이 부담이 마음을 짖누르는데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으시겠네요. 몰이사냥이라도 당하는 마냥. 그래도 자기가 아닌 사람이 될순 없죠. 자기 능력 밖의 능력을 발휘할 수도 없구요. 힘을 많이주면 부러지는 거구요. 그냥 ㅡ 못하는건 못하는걸로 인정해야 그래도 살 수 있어요. ㅜ
@hellomonnani
@hellomonnani 3 месяца назад
우울증은 단순히 의지로 이겨낼 수 있는 성격의 문제가 아닌 목숨까지도 앗아갈 수 있는 질병입니다. 전문적인 상담과 진료를 통해 지속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울증 환자들과 대화가 잘 되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가 많을 텐데요. 그게 병 때문입니다. 뭔가 사고회로가 고장난 상태인 거라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어려운 거죠.
@user-sj2nh8cr4m
@user-sj2nh8cr4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심이 느껴지고 말 잘하시네요 화이팅 입니다
@chefearther7288
@chefearther728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우울했던 시간들이 많았는데요. 자신만의 무엇을 찾아서 책을 쓰던 그림을 창작하던 공부를 하던 뭔 자신만의 존재를 찾는것이 정말 도움이 됩니다.
@user-jg2nc6kl9hbv
@user-jg2nc6kl9hbv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 우울한 날에는 일어날 수 없을 정도로 기력이 없었어요. 제가 게을러서 나태해서 그렇다는 말을 수시로 듣고 있는데 점점 더 무기력해지네요 😢
@user-zp7tq6bi9f
@user-zp7tq6bi9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우울증인지도 모르고 잠이많다 게으르다소리많이들었어요..알고나서 일기썻어요 내손으로 물따라먹은거 잘했어 세수한거잘했어 이렇게요..지금은 약먹으며 직장생활잘하고 있어요 ^^다겉으론 잘살아보여도..다아픈 구석 있답니다 우리좀더 친절하게 살자고요 ^^
@user-ls9nf4ie7c
@user-ls9nf4ie7c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zp7tq6bi9f 우울한 날~왜? 우울할까요? 찾아봐요~무기력해지지 말고 왜? 우울한가를 찾아봐요~~원인을 찾고 알아야 고칠꺼 아닙니까? 답답하네~~ㅋㅋㅋ
@uhjy1404
@uhjy1404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ls9nf4ie7c 그게 잘 되지 않으니 우울증이죠.ㅠㅠ참....
@user-ls9nf4ie7c
@user-ls9nf4ie7c 3 месяца назад
@@uhjy1404 첨부터 잘되는 사람없어요~수십번 수백번해봐야 잘할수 잇는거 아닌가요? 우울증이면 수천번 해봐야죠^^
@mbwind2024
@mbwind2024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ls9nf4ie7c 님께서 남긴 댓글같은 내용이 우울증으로 힘든분께는 상처가 됩니다. 수천번이라니...쉬워보이는 것들도 한번 해내기가 얼마나 힘든데. 본인이 겪어봐야 아는 수밖에 없네요. 답답해서 처음으로 댓글이란걸 남겨봅니다
@YANGBAECHU.
@YANGBAECH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최근에 심하게 무기력증을 느끼게 됐는데 내가 어찌 할수 없는 이유로 자존감이 바닥을 치게 돼니까 이게 극복이 안된다는걸 살면서 처음으로 느껴봄 모든 우울감에 가장 큰 원인이 되지않나 생각하게 되는데 이제 뭘 하든 전과 같을 순 없겠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꾸 나락의 늪으로 빠지는 느낌.. 확실히 병이다라고 느껴짐
@andycho9383
@andycho9383 Месяц назад
저와 원인이 같군요.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문이 닫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user-qoraksrnehrwkrkwk
@user-qoraksrnehrwkrkwk 3 месяца назад
가족이 제일 싫습니다. 특히 부모님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가스라이팅에 막말이 너무 심해서 더 이상 보기가 싫어요. 숨이 막혀.
@andycho9383
@andycho9383 Месяц назад
그럼 자립을 하세요
@user-hn7mj2xt2t
@user-hn7mj2xt2t Месяц назад
자립할 힘을 키우시고 꼭 탈출하세요
@user-iv3np5ib1y
@user-iv3np5ib1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여기 댓글에서도 우울증에 대한 무지함과 편견들이 느껴지는데 이러니까 사람들의 우울증이 점점 악화될 수 밖에 없지. 무식한 사람들이 인터넷이나 유튜브만 믿고 선동되기나 하고 진짜 정떨어짐 한국 네티즌들
@lucylol3674
@lucylol3674 4 месяца назад
그냥 읽지말고 무시해버리고 가시는게 나아요~ 어짜피 다수의 생각도 아니고, 뭐든 자신이 안겪어본것은 죽었다 깨나도 몰라요.. '경험'없음에서 오는 '무지'때문에 던지는 돌은 아무 무게도 없어요 ,진실이 아니기때문이죠.. 너무 화날것도 없어요. 도저히 안믿기겠지만, 인생은 행복총량의 법칙이 있어서요.. 저들이 안겪고 비난한다? 그건 그들이 운좋게 인생초반을 행복하게 보냈다는거고 ,그건 좋은운을 초반에 다써버려서 인생후반에 반대로 우는 모습,화나는 모습으로 살다가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에요. 반대로 인생 초반이 불우했던 분들은 후반에 활짝펴게 되는경우가 많아요, 좋은운을 뒤에 다 남겨둬서 .. 오래살다보면 운이 교차되는 시점이 있다는걸 알게되요..언젠가 당신에게 돌을 던지던 사람들과 운이 바뀌게 되는 시점이 오게될텐데 그때가 되면 이 얘기가 와닿을 거에요 !
@user-tl6cu4ul8y
@user-tl6cu4ul8y 4 месяца назад
국민성 자체가 천박하고 후졌음 최근엔 인싸다 뭐다 하면서 뭔가를 세심하게 살피는걸 안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짐 그게 힙하고 멋있는건줄 알고 ㅋㅋ
@sunguk3021
@sunguk3021 2 месяца назад
​@@user-tl6cu4ul8y그건그냥쿨한척 난 강하다 멋부리는거같아요 그런유형들이 힘든일생기면회피하죠
@rimm9710
@rimm971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도 다들 그림작가, 책작가가 되셨네요..👍멋지세요 응원합니다..!!!!!!!
@user-kx3uj8qz7z
@user-kx3uj8qz7z 3 месяца назад
먹고 살아야 하니까 밝은 척 하는 것 뿐...
@dashayogalove
@dashayogalove 4 месяца назад
오늘 당신 자신에게 따뜻한 한 마디를 건네주세요. “오늘 기분이 괜찮지 않은 날도 참 괜찮은 나라고” 우린 로봇이 아니고 한 생명체인데 어떻게 쉬지 않고 계속 달릴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애쓰며 살아오느라 수고했다고 혼자 속 끙끙 앓느라 내 마음 알아주지 못해서 진심으로 미안하고 고맙다고 따스한 말들 자신에게 자주 건네주세요.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는 기적은 없지만, 꾸준히 조금씩 실천하다 보면 분명 자신에게 건넨 친절과 사랑의 말에 점점 닮아가진 당신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설사 따뜻한 언어의 자산을 부모에게 물려받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지금이라도 배우고 익힐 수 있습니다. 우리는 숨쉬고 살아있는 한 무한한 가능성이고 희망입니다.🙏❤️
@user-wq7fx6mb8k
@user-wq7fx6mb8k 3 месяца назад
전 자살 충동도 안나는 우울증이었는데 의사가 하는 말이 그것조차 귀찮아 하는 심각한 우울증이라도 하더군요. 약먹고 치료받고 오히려 자살충동이 가끔 생기는데 스스로 마음이 아프다는걸 인정하고 떠날때 마음아플 가족들 생각에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ararioh71
@ararioh71 2 месяца назад
맞습니다 본인 가시면 남은 가족들 죄채감으로 하루하루가 고통입니다
@gnbxztuyfd
@gnbxztuyf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난 나약하다. 두렵다.외롭다 쓸쓸하다. 공허하다. 상처만 남아있는 좀비 무쓸모인간처럼 느껴진다. 체력저하가 심각하다 번아웃도 잦은 좌절후 회복불가능한 느낌. 열심히 일했고 인정받고 잘하려다가 큰 문제가온듯..그시점 이후로 괜찮다 스스로 재차 다독이며 다시 의지력으로 일어나려 극복하려했다 제대로 된게 하나도없고.. 해결된것도 없고..여전히 몸은 이상하고 체력저하가 와서 내 의지와는 다르게 내가 아닌 내가 되고있다.. 난 남보다 체력도 의지도 멘탈도 강하다고 믿었는데..나한테 속았다.. 갑자기 아무것도 못하는 좀비 방구석 폐인 매일 죄책감으로 자책이나 한다. 나약한 미친놈... 예전같지 않게 하루이틀 지나도 회복이 잘안된다. 내몸뚱이가 컨트롤이 안되니 내맘같이 활기차게 움직여주지않아서 화가난다 원래 이런사람이 아닌데...어쩌다 이렇게 된걸까.. 어쩌다가.. 회복되었으면 회복되기를.. 다시 예전의 나로.. 회복이 될까?...빠져나오려 억지로 노력해도 똑같다...난 너무 바보같고 점점더 나약해진다
@ararioh71
@ararioh71 2 месяца назад
상담도 받으시고 쉬면서 정신과 약도 드셔보세요 ...
@user-vl8vg5po4f
@user-vl8vg5po4f 3 месяца назад
마음이 공허하고...이 상황이 나아질거란 생각이 들지않네요... 제가 무언갈 해야 상황이 바뀌는걸 알지만 그것도 다...부질없을거란 생각이 들고...여기 영상에 나오는 말들이 너무나도 공감되네요
@ararioh71
@ararioh71 2 месяца назад
제발 병원가셔서 약드세요 남은 가족들에게 지옥이 열릴수있어요....
@cielo08
@cielo08 3 месяца назад
난 중학생때부터 우울증인데 주변누구에게도 하소연한적은 없음..본능적으로 내가 그런얘기를하면 다 떠날것같아서 .. 첨으로 의지가됐던 남자친구에게 힘든얘기를 슬쩍했더니 나한테그런얘기하지 마라고해서 그때이후로 그누구한테 내속얘기 묵은얘기하지않은듯
@sunguk3021
@sunguk3021 2 месяца назад
사람은 결국엔 힘든일있어도 가식이필요한거같아요 사람은언제든 내곁을떠날수있구 거리두면서지낼필요가있는듯해요
@user-jx3co4ph8u
@user-jx3co4ph8u 4 месяца назад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2018년 방송인데 유튜브로 다시 보게 되어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luxuryu1537
@luxuryu1537 Месяц назад
누구도 만나기싫고 나가기도 싫은데 자꾸만 햇빛을 쬐라 나가서 걸어라 너 의지 문제다 게으르다 애가 침울하고 우울하냐 쟤만 왜저러냐....수도없이 들었어요ㅠㅠ 그럴수록 더 사람이 싫어지는.... 억지로 끌어내서 나오라고 하는 인간들 정말이지 너무나 싫어요. 진심
@user-kb4oc1rt5f
@user-kb4oc1rt5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울증 살면서 두번왔던거같은데.. 누굴만나도 별말안해도 귀도 안열려있고 눈물만흐르는데 모든거에 무감각해지는거같고.. 뭐 아닐수도있지만 그때 정말 심하게왔었어요
@andycho9383
@andycho9383 Месяц назад
왜 우울증이 왔나요?
@user-cx7kk4yi8k
@user-cx7kk4yi8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런게 SNS의 순기능😊
@eunjihwang1248
@eunjihwang124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아요 카페 첨시작할때 넘힘들었어요..ㅜ 지금이 더힘들지만..ㅜ
@user-df7pp8mw3i
@user-df7pp8mw3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신과 치료라고 하면 편견을 가져서 그렇지 우울증 치료도 정신과에서 하잖아요 나 자신을 위해 힘드신분들 치료 받으시길
@user-dafdacccc
@user-dafdacccc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짜 넘 공감가네요.. 우울한 사람 아니고서는 이 고통을 몰라요 ㅡㅡ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이 젤 많이 듣는말이 운동해라는 말인데요.. 진짜 젤 듣기싫어요.. 운동해도 눈물나고 젤 힘든데 너무 무책임한 소리 같아요... 우울증 극복해본 사람으로써 제일 중요한 건 첫번쨰는 스트레스 상황을 벗어나는 것이고 두번째는 잘 자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는 만성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졸 호르몬이 나오는데요.. 코티졸 호르몬을 관리하는 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제일 좋은게 햇빛에 명상이랑 코티졸 리무버라고 하는데요.. 진짜 이 글을 읽는다면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에게 정신이 나약해서 그렇다,, 이딴말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haw5589
@haw5589 3 месяца назад
오랫만에 듣는 목소리들..과거에 팟캐 잘들었어요
@user-wh9fp1hw9r
@user-wh9fp1hw9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 공감해요.
@user-vl5dt5ik1y
@user-vl5dt5ik1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울증이 있어.우리 동네.정신과 가보면..의시 선생님들이 기계처럼 일해요..1분 안에.상담을 해요,왜 와죠? 잠이 잘안아요..무슨 말은 하려고하는데 약 처방 해드릴께요.몇군데나,그렇게 하다보면 병원을 안 가게 되더라구요
@user-ko5dj5rg8o
@user-ko5dj5rg8o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래서 더 상처받을까봐 가기싫어요 저한테무슨일이 있었는지 마음의병인지..뭔지..다 터놓고싶구 그원인을찾고 ..말하다보면 먼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잠깐듣구 약처방할까봐 못가겠어요
@user-wq4qe8xy2i
@user-wq4qe8xy2i 2 месяца назад
의사는 약을 처방하는 직업이라그래요 상담은 상담사가해줍니다😢
@ararioh71
@ararioh71 2 месяца назад
상담 받으시길 추천드려요
@youngsangjeon3041
@youngsangjeon3041 Месяц назад
병원은 환자가 많으니 당연함. 상담을하고 약을 병행해야함
@user-nm4lj9mz5b
@user-nm4lj9mz5b 4 месяца назад
현경님은 참예쁘게 잘 승리하고 있네요 그리고 딱 우리 아들 갓네요 현경님 엄마 이야기 처럼 참 엄친이 많이 놀랬지만 잘관리 하면 축복 이래요 세상을 발전 하는 사람은 양극성 장애자래요 에쁜 모습 보기 좋아요 😀
@MihyeKim-bl5ni
@MihyeKim-bl5ni 3 месяца назад
내가 살아있고 삶을 살아가는게 참 쓸데없이 느껴짐...
@mummumtoto
@mummumtot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전 우울감 오면 억지로라도 달리기하고옵니다. 해소되더라구요
@user-zi9zb8ws5r
@user-zi9zb8ws5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것두, 하기, 힘들어요 침대에서 나오기가 힘들어요
@user-hn7mj2xt2t
@user-hn7mj2xt2t Месяц назад
무기력증은 침대를 벗어나고 싶어도 않되는 것을...
@user-rx1fv9ub3t
@user-rx1fv9ub3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울증에 제발 간절히 걸리도록 공교육받고 사교육받고 직장다니는데 안걸릴자신이있나? 참 슬픈나라다
@user-un2lc1zv7d
@user-un2lc1zv7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학교학생상담센터를 찾아갔었어요. 이러다 진짜 죽을 거 같아서, 근데 그러시더라구요. 가족과의 소통을 해야, 제 우울이 나아질 거라고 말씀하셨죠. 희망을 잃었어요. 몇년전이지만 무감각, 무감정 상태였어요. 한달내내 잠만자고 하루 한끼 겨우 먹었어요. 입맛이 없더라고요. 우울해 미치는데, 가족들은 제 마음보다 살이 빠져서 보기 좋다고 했습니다. 취업준비 중인 오빠를 이해해라. 지긋지긋 했어요. 혹여나 가족들에게 내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학생상담센터에 갔다고 했더니, "니가 대체 뭐가 부족해서, 우울하냐고" 화내더라고요. 괜히 기대했죠. 몸이 아프면서 가치관도 바뀌고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었어요. 3년간 정말 노력했습니다. 나아지기 위해서. 하지만 일을 쉬는 바람에 용기를 잃었어요. 지금은 몸이 건강해졌지만, 여전히 우울감이 있습니다. 또 무기력해지고, 죽음을 또 떠올려졌습니다. 또다시 삶이 무감각하고 귀찮네요.
@The_dancing_typewriter
@The_dancing_typewriter 4 месяца назад
저랑 가정환경에서부터 가족한테 "니가 우울할 게 뭐 있냐 내가 우울하지."(친오빠한테 들었던 말) 대학 학생상담센터에서 상처받았던 것까지, 상황이 소름돋게 똑같네요. 3년간 노력했던 것도 그렇고요. 너무 신기해서 댓글 남기네요.
@user-mf5tc2nc9n
@user-mf5tc2nc9n 3 месяца назад
댓글 잘 쓰지 않는데 안타까운 마음에 남깁니다. 위에 두 분 다 어려운 환경을 겪으셨군요.. 마음이 많이 힘드셨을거 같습니다. 상담 받으러 잘 찾아가셨네요. 힘듦에도 불구하고 3년동안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겠어요. 진짜 정말 잘하셨고 고생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빠를 다 이해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무기력한 감정이 들 때 따뜻한 햇볕 쐬면서 좋아하는 음악 들으며 걸어보세요. 좋아하는 카페나 장소에 가서 맛있는 음식 드셔보세요. 청소나 설거지 하면서 어찌되었든 움직이여 보세요. 그리고 혼자서 어렵다면 마음에 근력이 붙어 건강해지기까지 가족에게 말하지 말고 무료상담 받아보세요. 누구든 가족이라도 모든 것을 다 얘기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위의 두분의 삶을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The_dancing_typewriter
@The_dancing_typewriter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mf5tc2nc9n 참... 뭐라고 해야 할까요? 댓글을 달지 고민했습니다. 폭력적인 가족과는 이미 연을 끊었습니다. "혈육을 다 이해하지 않아도 괜찮다"라는 말은 굳이 쓸 필요가 있었을까요? 제 입장에서는 이해하라는 발언과 동일선상의 발언으로 들립니다. 가족의 입장에 초점이 맞춰져있으니까요. 이게 무슨 말인지 와닿지 않으신다면 좀 더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잘못된 상담사를 만나 상담에 대한 트라우마에 대해 피해자들이 토로하는 댓글들임에도 "무료 상담을 찾아보라"는 사려깊지 않은 말 또한 차치하고, 그럼에도 제가 했던 시도 중 하나를 말씀드리면. 약1년 전에는 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었고 대개 국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의 무료 상담은 지원 횟수가 정해져있습니다. 사설 상담기관과 연계되어 상담을 진행했고 4회기 정도 지원된 후에 이후에 상담을 이어가고 싶으면 결제를 해야했습니다.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한달에 한번 한다 한들 10만원, 세번 하면 30만원 정도를 내야 상담을 할 수 있어 더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적어도 1년 이상은 상담을 받아야 치유될까말까한 상황인데도요. 제 경험상 그리고 다른 수많은 사람들의 사례를 접해봐도, 무료 상담이든 유료 상담이든 잘못된 발언들을 생각 없이 하는 상담사(및 의사)를 만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합니다. 대학 상담센터도 그렇습니다. 공인자격증이 있는 상담사임에도 다시 떠올리기조차 싫은 끔찍한 발언들을 해댔고 최악이었습니다. 그것이 항상 환자를 더 힘들게 만드는 지점이지요. 한국의 현실에서, 정신건강 소비자가 좋은 치료자를 적절한 제때의 시기에 만나는 것은 그토록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몇달 전부터 우울이 재발해서 정신의학과 병원은 다시 다니는 중입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준비하는 시험이 있어 공부 외의 다른 시간들을 아끼다가 운동을 쉬면서 상태가 안 좋아졌고 우울증이든 ad든 다시 극복하는 상황에 있지요. 운동을 하지 못하는 상태, 집안일을 하지 못하는 상태를 전제하고 말하는 발언들은 뭐랄까요, 얼마전 다른 병원의 의사에게서도 느꼈지만 그런 발언 자체가 저를 더 무기력에 몰아넣는달까요? 핑계처럼 들릴지 모르나 저는 그랬습니다. 왜냐면 저는 다시 운동을 막 하려는 상황에, 믿으려는 의사의 말에 영향을 많이 받는 상태에서 그런 말들을 듣는 순간 '내가 그렇게 (운동을) 할 능력이 없는 정도의 상태의 환자인가?'라는 생각이 들어 깊은 절망감이 오더군요. 설명을 하실 때 그 의사분 사람 자체가 나쁜 치료자는 아니나 말을 끊는 것도 그렇고 병원을 다른 곳으로 옮겼습니다. 애초에 운동도 못하는 상태였으면 병원조차 오지 못했는데 참 그런 발언은 이미 날 그런 무기력 상태에 있다고 단정하여 더 깊은 우울과 심한 무기력에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힘들고 불안하지만 그래도 매일 공부하고 집안일도 잘 하고 잘 움직이는 상태였는데, 그 병원에서 그 말을 들은 후 깊은 절망감과 무기력증이 생겨(+약 부작용) 공부도 못하고 거의 몇주를 과수면과 무기력증에 누워서 꼼짝하기 힘들었습니다. 참 아이러니하지 않습니까? 병원을 간 이후 상태가 더 심각하게 안 좋아졌다는것이요. 그리고 집안일은 다시 잘 하고 있고요. 준비하는 시험의 공부도 겨우겨우 다시 시작하려는 중이고 운동도 그렇습니다. 제 생각과 상황을 굳이 귀찮게 다 설명하고, 이렇게 미주알고주알 쓸 필요가 있을까 싶었지만, 어떤 지점에선 참 꼬였다고 생각하실지 모르나 제가 든 생각을 가감없이 쓰고 싶었습니다. 이 표현과 규정의 글쓰기들은 저 자신을 위한 문장들이기도 합니다. 응원한다고 하신 건 감사합니다만, 가정적 폭력과 나쁜 상담들에 시달려온 사람에게 있어 공감을 건네고 싶으시다면 신중하지 못한 발언이나 적절한 공감의 방식이 무엇인지는 좀 더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ararioh71
@ararioh71 2 месяца назад
가족들 모릅니다 ....정신과 상담가서 약타서 드시고 내가 어떤 상태다 소통하셔야합니다 우울증 영상도 보내주세요 본인을 이해시키려고 노력하셔요 전 몰라서 가족을 잃었어요
@mira24lee
@mira24lee 4 месяца назад
우울증 약 먹고 나아지고 싶은데 병원알아보고 병원가는게 너무힘든거같다 병원가고 그럴힘이없어 못움직이겠어...
@user-fy6is3dx5r
@user-fy6is3dx5r 3 месяца назад
지금 제가 그래요 병원을 갈 기운이 없어요 씻지도 못학ㅎ
@user-yy5dc2rq1t
@user-yy5dc2rq1t Месяц назад
지금쯤은 꼭 병원다녀오셨기를 .....아주 어쩌다 기운이 조금이라도 나는날 꼭 꼭 다녀오세요
@user-qw1dz4sw5m
@user-qw1dz4sw5m 4 месяца назад
마지막 남자분 너무 마음 아프네요ㅠㅠ
@user-ue6hb2il8k
@user-ue6hb2il8k Месяц назад
그니까요.그게 할 소리인가요.. 근데 그 엄마도 이제야 숨을 쉴 수도 있어요. 인간이란 각자 입장이 있는거니까
@ehong6391
@ehong6391 2 месяца назад
어차피 말하고 티내도 아무도 관심이 없기 때문에
@user-xq8fl2ct6s
@user-xq8fl2ct6s Месяц назад
부모님이 자주 싸우셨다는 말 듣자마자 눈물이 나네요. 저도 그랬거든요. 잘 지내는것 같다가도 무너져요
@seungchullee2238
@seungchullee223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모든 정신 질환은 마음이 아픈게 아니라 뇌가 아픈것이다. 아직 뇌의 어느기전도 정확히 밝혀내지못함 추측만 할뿐
@Nova1-
@Nova1- 3 месяца назад
마음이 곧 뇌입니다. 둘이 분리됐다고 생각하는 게 잘못된 거지
@user-bz4se7ty4v
@user-bz4se7ty4v 2 месяца назад
우울한 감정이 정확이 어떤 감정인지 모르겠다는 말을 하는 친구, 충격과 동시에 개부러움
@user-xq8fl2ct6s
@user-xq8fl2ct6s Месяц назад
그말이 진심이라면 그 사람의 주변의 환경이 참 좋았나보네요
@user-leewanyea1
@user-leewanyea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를 보는 것 같네요 지금까지 4년째 공황장애.불안.우울약을 먹었다가 끊었다가 줄였다 노력중입니다. 중년아줌마는 제 2사춘기인가 싶지만.. 여전히 삶에 대한 의지는 수시로 꺽입니다 저는 유튜브로 내 감정을 쓰고 찍습니다
@goethe79
@goethe7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유튜브 편집을 못해서 그냥 일기장에다만 저의 감정을 쓰고 있네요. 행복하세요.
@user-leewanyea1
@user-leewanyea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goethe79 감사해요.님도 행복하시길요♡
@Ok-qk3sp
@Ok-qk3sp 2 месяца назад
우울하면 몸도 무기력해질뿐만이 아니라 생각도 부정적으로 하게되더라구요 그래서 우울하지않을때 평소에 최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해야 그나마 우울한상태가왔을때 의식적으로라도 생각의끝을 잡고있을수 있을것같았어요 움직이는것도 도움이되고 책읽는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비가 내리는데 비맞기 싫어 발악하는것보다 있는그대로 맞아보는것도 방법이아닐까 힘들때 나 진짜 힘들구나 이렇게 받아들이는것도 한방법같아요
@bingoandtoto
@bingoandtoto 2 месяца назад
중증 우울증을 극복한 사람으로서 한마디하면 사람은 얻어맞으면 피를 흘리는 겁니다. 자기 주변에 존재하는 것들을 제대로 봐보세요. 세상은 온갖 미화와 신화, 그들만의 환상과 동화를 강요하지만 진실은 상상을 초월하게 그로테스크합니다.
@haim7512
@haim751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초반부 이야기 들어봐도 알겠지만 잘나가다가 좌절 당하고 마음이 꺽이는게 우울증임. 그리고 이유 없는 근자감의 반대처럼 이유 없이 모든게 잘 안될것 같고 사람이 작아짐 작은거라도 하면서 이게 되네? 라는 마음을 가지 가지는게 가장 중요한데 대부분 잘나가다가 떨어진거라서 사소한거에 만족을 못하는 경우가 많음. 성감수성에 충만해도 안되고 그렇다고 왜 못하냐고 갈구면 더 심각해지기 때문에 우울증 치료는 사람을 굴리면됨.
@MrCjg1024
@MrCjg1024 2 месяца назад
우울증 13년차입니다. 약을 먹어도 여전히 우울하고 무기력이 심합니다. 진짜 약도 안듣고 tms까지 해도 별 다른점 없습니다... 난치성우울증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user-dn6mr3fr2v
@user-dn6mr3fr2v 3 месяца назад
아무도 내얘기 들어줄것 같지않아ㅡ나는 그냥 참을뿐ㆍ
@user-ix1ud1nh7x
@user-ix1ud1nh7x 3 месяца назад
우울하다라고 말하는순간 관계가 끝날수도 있으니 말 안하는겁니다 근데 말해서 끝내는거라면 친구 친한사람이아니라 그냥 아는사람이엿던거죠
@sunguk3021
@sunguk3021 2 месяца назад
다르게보면 결국엔 끝날거같은사람은 오래가질못하는거같아요
@user-on2mu3uk1n
@user-on2mu3uk1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직장43년근무 퇴직하고나니 우울증오네요 위로받고싶은데 타박만옵니다 홀로서기를 노력중입니다 이해해주길바라다간더우울증옵니다
@user-kt5nn4qh9i
@user-kt5nn4qh9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자꾸 운동하라고 하는데.... 하면 나을거 깉긴 한데.... 할 힘이 안드는데 하면 나을거 같아서.... 답이 안나오는데.... 뭐라고 주변인들한테 말해야 그만 그 답변이 나올까 모르겠어요
@user-kw7xh5nv8c
@user-kw7xh5nv8c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그말이진짜싫었는데요 침대밖에서 문밖으로 나가는게 정말 천근만근이겠지만..걸으면서도 이게 머라고 되겠냐 생각만들어요 하지만 하세요 울면서라도 하세요 그렇게 6개월 1년을 꾸준히 하게되면 달라져요
@user-nf9ug8pl6r
@user-nf9ug8pl6r 4 месяца назад
그럼에도 나를 위해 온 마음을 다 할 수 있는 존재는 나 아닐까? ...누구를 통해서. 약을 통해서. 그 모든 나의 서사를 대신 해 줄 무언가가 존재하나 싶다...나의 서사를 충분히 애도할 시간이 제일 필요했었고, 그런데 시간이 없었다.. 사람이 필요하다면.. 지겨워도 진심으로 나를 끌어안고 감당해줄 사람이 필요했었다. 그 일을 댓가를 받고 해주는 사람말고. 내 힘듦을 기꺼이 감당해줄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나을 것같았다. 그 마음만큼 세상에, 사람에 실망감만 더해졌다. 그리고 나를 살릴 사람이 나뿐임을 알았고..그러나 난 힘이 없다는 것을 더 알았고. 그 외로움의 끝은 죽음임을 마주했다. 이런 나를 인지하고 더 길게 보고 더 나에게 괜찮아 괜찮아. 내가 해주고 있다. 위선떨지 않고, 내가 나를 끌어안고 길게 길게 가려고 한다. 안 되겠지. 방해가 많은 내 인생. 사람마다 다 다르다.
@user-wu6wj3xx2s
@user-wu6wj3xx2s 4 месяца назад
우울증 심하면 그냥 살아만 있는 느낌이 . .
@seohyun2230
@seohyun223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린시절부터 감정이 예민하고 불안강 자주올라왔었고ᆢ우울감 저마다 관리하면서 사는거죠. 저두 우울감 무기력 과호흡 불안감이랑 십년넘게 나를 돌보며 살고있어요😊일부러 밖에나가서 걸어다니고 사람만나고 😮 좋아질겁니다 모두들😊
@user-th1oj6sm3i
@user-th1oj6sm3i 2 месяца назад
38분때 딸래미 왜 답답하것다.... 엄마가 대화방식이 감정에 공감을 못해주는 방식임... 딸 : 내가 제일 힘들었던건 내가 뭔가 잘해야지만 엄마 아빠가 나를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어. 엄마 : 그건 니 착각이지 말도 안되는 소리지(x) -> 그렇게 느꼈구나 힘들었겠다. 왜 그렇게 생각했어? 딸 : 그걸 나도 이제야 이해할 것 같아 엄마 : 그니까 니가 바보지(x) -> 이제야 알았다니까 고맙다. 앞으로도 더 이야기해줘. 이렇게 부드럽게 대화를 이어가도록 해주면 더 금방 호전됩니다. 대부분 우울증은 의외로 아동기 유년기 청소년기에 정신적 신체적으로 공감을 못받고 외롭고 학대받았던게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jihonglee6683
@jihonglee668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quartz131
@quartz131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힘들다 씨부레 나도 간신히 자라서 내가 되었다는 말이 너무 슬프다 나를 더 사랑해줘야지
@user-ml1mb3tu8q
@user-ml1mb3tu8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확실히 아는 것이 많아 지니까 확실해지는 먼가가 보인다는~ 그래서 무작정 하루에 닥치는 대로 책 읽어보던가 유툽으로 공부추천
@user-tm7ym8gu8i
@user-tm7ym8gu8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난 우울하면 우울하게 산다. 억지로 밝은척 안한다. 그래서 내가 모솔인듯
@lalahealing
@lalahealin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우울증에 걸렸어요. 삶에 의미가 없고, 이렇게 살필요가 없다고 매일 생각했어요.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정신과에 갔어요. 우울증이래요. 그래서 휴직했어요. 약없인 잠도 잘 못자요. 그래도 매일 나가서 걸어요. 그럼 기분이 나아져요. 이제는 뭔가 하고싶어서 유튜브도 시작했어요. 허접하지만 놀러오세요.
@eorijjangi
@eorijjangi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비슷한 생각에서 유튜브 채널 만들었어요. 유기견 봉사 다니시나 봐요. 의미를 찾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어제보다 오늘보다 더 나은 삶이 있다는 희망을 품고 살아가야죠~
@sunguk3021
@sunguk3021 2 месяца назад
응원합니다 매사에 무기력 만성피로인거마냥 축져있구 하루하루 잘이겨내자 이러다가 긴장해서인지 피곤하고 예민하고 잘이계내보아요 응원합니다😊
@hong6235
@hong6235 19 дней назад
생각이 말이 되고, 말이 행동이 되고,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성격이 되고, 성격이 운명이 되어, 당신의 삶을 결정 짓습니다. 기쁨을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된다. 배려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고, 도움이 계속되면 호구인줄 안다. 이것이 인간관계의 불편한 진실이자 속성이다. p.s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 인생의 삶이란 고통속의 연속이며, 모든 것이 다 후회니라, "
@andycho9383
@andycho9383 Месяц назад
우울증이란 건 어떤 계기로 자신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절망감, 극도의 무기력감에 빠졌을 때 발생합니다. 병원에서 확진도 받지 않고, 아니면 왜 우울증에 걸렸는데? 하고 물어보면 그걸 알면 고치게라는 싣이라면 그건 진짜 우울증이 아닙니다. 자살하는 사람들이 뭔가 다른 방법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걸 선택했을 까요? 우울감괴 우울증은 구별을 합시다.
@spongie7403
@spongie7403 3 месяца назад
조울증입니다. 내가 조울인지 아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저와 여러 친구들과 있을때 어떤 연예인 얘기를 듣고는 “그사람 문제가 많아. 조울증이랬어 문제가 많은 사람이야.“ 그러는걸 듣고 놀랐습니다. 조울증인 내가 바로 옆에 있다는걸 잊은거죠. 그친구가 조울증을 잘 이하한다고 생각했는데 문제가 많다는 험담을 하는걸 보니.. 정신병에 대한 편견은 버리기 힘든것 같습니다..
@user-yg9rj4vv6y
@user-yg9rj4vv6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앞으로 세대들은 애매하게 착한거 아니라 진짜 착해야해서 진짜 힘들겠다 그래도 복받겠다
@user-lt9cs9ni5i
@user-lt9cs9ni5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회복됐으면 좋겠어요
@user-qx1nv8ol4r
@user-qx1nv8ol4r 3 месяца назад
회사에서 왕따당하거나, 인정받지 못하거나 하면 자꾸 소극적이되고 사회에 나가기가 꺼려지죠
@user-zp1oi7ku4v
@user-zp1oi7ku4v 6 месяцев назад
하루에도 몇백 번은 외치는 단어,졸려 피곤해 자고 싶다...아무것도 안 하고 싶지만 일은 해야 먹고살고...잘살고 행복하고싶은데 지금은 가족들만 마주하면 우울해져요..너무 모질게 상처주고 제가 비록 아직 취업을 못한 불효녀지만 알바라도.일이라는걸 하는데,30대전에 취업하는게 목표라서 구직등록도하고 구직상담도받고 나름 내가좋아하는일을 찾아가고 노력하는데,가족들은 살쪘다고 뭐라하는데 남들은 먹는거에비해 덜찐것같다.얘기해주는데 그래도 건강을위해서 먹는거줄이고 있고 그나마 점심마저도 칼로리생각해서 먹고싶어도 고민하고 많이생각해서 다계산해서 가끔씩 포장해서 사먹는건데,아예 아무것도 안먹고 말라죽어가길원하는건가 생각도들어요.식단일기도 쓰고 운동하려고 노력도하는데 나의 마음을 알지 못하면서 나를 다아는것처럼 나를 모질게 말을하고 나를 백수처럼 대해요..정말 너무해요..가족들이 밉고 싫어요. 우울하고 싶지 않고 우울에 빠져 살기 싫은데 가족이 나를 우울에 빠트려서 힘들어요.화를 돋구게 말을해놓고 막말했다고뭐라해... 내가부처도아니고 자식이기전에 나도"사람"입니다. 그깟 눈수술 성인이 다된 지금에서야 해준다고해서 선택하고 했고 빛 700 갚아달라고도안했는데 갚아준대서 갚은거고.부모로써 자식에게 해줄수있는거아닌가?고등학교졸업하자마자 알바라도해서 내가 벌어 내가 살았다.자꾸 이렇게까지 도와줬는데 미안한 마음을 가져라는 건 죄책감 갖고 살아라랑 똑같은 이야기이고.나는 불행하게 살라는 거랑 뭐가 달라. 자식한테 돈이아까우면 애초에 해주질말던가 해준대서 했고 이제는 내가 등꼴빼먹은 자식이된게 억울할지경임.
@user-ku3rl2hh8e
@user-ku3rl2hh8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흠..저런 짝꿍을 만난건 로또에요..ㅎ 사는거 쉽지않아요..
@lliilliiii-yv8zf
@lliilliiii-yv8z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심.. 너무 공감한다 예전에 스트레스가 넘 심해서 우울과 무기력 때문에 너무 고생을 했떤적이 있다.. 주변사람들에게 나 우울하다고 얘기하면 약해빠졌다고 얘기를 했었는데.. 아직도 상처가 심하다,,, 우울증인 사람들은 나가기 싫은 게 아니라.. 못나가고 집에만 쳐박혀 있는거라고... 단약에 성공한 지금에서야 내가 약한 것보다 스트레스에 쪄들었기 때문이란걸 알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졸 호르몬이 부신에서 분비되서 누적되면 그렇다고 한다... 그래서 심리 상담도 받고 산책도하고 코티졸 보조제품도 사용하고 스트레스 해소인형도 사용하고 별 난리를 다 쳤다.. 참.. 100만명이 넘었다는 데 다들 잘 관리하면 좋겠다..
Далее
Nurse's dre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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