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정말 볼때마다 느끼는데 비타민같은 사람. 결혼생활도 너무 행복해보이고 하하 자체가 긍정적이고 늘 재밌게 사는 에너지가 방송을 뚫고 나오는 느낌! 무도때부터 어머니만 뵈도 가정이 참 행복해보이고 사랑받은 느낌이 팍팍남. 어머니도 하하도 웃는모습이 옆사람까지 즐겁게 만드는 인상이고 보고있으면 괜히 기분이 좋아짐. 보면 하하는 자존감도 참 높고 너무 좋은 사람같다. 예전에 무도에서 아빠였으면 좋겠다는 멤버 투표에서 나는 하하찍음. 왠지 아이들에게 학업보다 인생의 행복을 먼저 우선시해줄것같음. 한결같이 논란없고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는 하하님 언제나 응원해요:) ♡
저는 엄마 입장에서 아들의 무뚝뚝함? 냉정함을 이해하기 어려워요 상처 많이 받아요 남자 특성이라선지 울 남편은 이해해주는거 같고 그들만의 통하는 뭔가가 있는것 같은데 열심히 키운 내 입장에선 질투와 소외감도 느껴지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영원히 닿지못할 거리인것처럼 느껴져요 그래서 남편한테 이럴때 얘의 감정은 뭐냐고 물어보기도 해요 남들은 딸같이 다정한 아들이라고 하는데 역시 아들은 아들이더라고요 특히 사춘기라서 그런지...
쑥쓰러워서 그래요. 어릴적부터 남자는 이래야한다는 이상한 선입견이 있는 사회이기도 하고 남자들이 기본적으로 가족에게 상냥하게 대하는 법을 잘 모르더라구요. 사춘기때야 어쩔 수 없지만, 철들고나면 잘해야지 잘해야지 하면서도 상냥하게 말하는 법을 몰라 말 한마디 부드럽게 하기가 어렵다보니 오해도 생기고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