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ㄹㅇ 아이디어 킹아...!! 각본쓰기 / 무대제작 / 배역선출(고멤+이세돌+대월향님 같은 명예팬치즈) / 공연연습 그 모든게 컨텐츠...디데이 정해서 제한된 좌석표 같은거 팔고(암표 꿀잼) 와 대박일것 같은데...게다가 기존 상황극 하던게 업그레이드 된거라 생각하면 거부감도 덜 할꺼고...왁타버스의 또다른 컨텐츠가 될 수 있을 것같음...
이 영상을 최초로 보고난 후, 처음에는 부정했습니다。 "아냐... 설마 내가 이런 사람을 좋아하게 될 리 없어." 그냥 성대에 때깔 좀 나는 은은한 컨셉캐인 줄 알았던 사람이 이런 미성과 비브라토를 가지고 있을 리 없잖아? 하지만 어제자 방송에서 루비 듀엣 영상을 본 후 저는 그만 *마음을 빼앗겨 버리고* 말았읍니다. 저는 분명히 비밀소녀님의 나름 팬이었는데, 어느새 해루석님의 고음파트를 돌려보기 위해 계속 재생바를 붙들고 있었던 것입니다. 어제 캐롤에서 루석님의 목소리를 들은 순간엔, [그 눈을 떠]를 처음 보고 느꼈던 충격의 한 10배쯤으로 뒤통수가 얼얼했고, 왠지 모르게 계속 부정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아니 말도 안돼. 이건 아니지. ...왜 이렇게 기분이 별로지? 그것은 이러다간 정말 루석님에게 해며들어버릴 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었을 것입니다. -어쩌면 이미...?- 그리고 오늘부로 저는 결심했습니다. 계속 이렇게 찜찜하게 부정하고 살 바에는, 그냥 속 후련한 무7련이 되자. 인정하겠습니다. 저는 루석님에게 해며들었단 것을. 뭐 아무튼. *책임져 당신*
여기서 나가려 합니다 해루석을 더 이상 못 보겠습니다 해루석이 남자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남자를 사랑하게 됐습니다 이뤄질 수 없다는 걸 알기에 해루석을 사랑하는 심장을 찢어내려 합니다 팬치분들 해루석을 아껴주세요 그러나 조심하십시오 저처럼 죽을 만큼 사랑하게 되면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맛보게 될 겁니다 그와 이뤄질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눈물만 흘리다 결국 그 웅덩이 속으로 가라앉게 될 겁니다
루석님 노래 재생목록으로 고3 버티고 있습니다..!! 루석님 목소리를 들으면 맘이 좀 편해지는 것 같아요 근데 요즘 루석님을 많이 못 봐서 목소리를 자주 들을 수가 없었네요ㅠㅠ 너무 보고싶습니다ㅜㅠ 아 그리고 제가 여고를 다니는데 친구들한테 루석님 알려주니까 다들 좋아하더라고요 ㅋㅋㅋ 역시…. 그리고 혹시 죽어가는 고삼을 위해 스윗한 한 마디 부탁드려도 될까요 흐흐 항상 감사해요💕사랑합니다❤️ 지금은 적은 돈이지만 내년엔 대학가서 더 큰 돈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