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님 자신감을 가지세요!! '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 저 우주 얘기하면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가는 사람인데 넘 재밌게 읽었거든요ㅋ 진짜 한번 잡으면 놓을 수 없는 책이었어요! 즈이 딸도 이번 여름방학에 읽겠다고 벼르고 있는 책인지라 겨울님 소개 영상 너무 반가웠구요!딸내미랑 재밌게 잘 봤어요 :)
행성은 아무 생각도 없는데, 인간들끼리 이름 붙여서 마음대로 정 주다가 퇴출하네 마네 열 올렸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묘해지네요ㅋㅋㅋ😂 정작 명왕성은 본인이 명왕성이란 것도 모를텐데, 먼 지구에 사는 나 혼자 퇴출 소식 듣고 찌통이었던 그 시절...😢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번 영상에서 장바구니에 담아둔 책이 나오니까 저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네요ㅋㅋㅋ 저도 천문학 좋아하는데, 이번에 꼭 구매해서 읽어봐야겠어요💕
저는 뼈문과에 과학 별로 흥미가 없어 영상 보면서 '과학 되게 좋아하시네....;;'이렇게 생각했는데...... 그냥 어쩌다가 심심해서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읽었다가 과학과 천문학에 푹 빠졌어요....................... 정말 최고 ㅠㅠㅠ 과학진심러들이 왜그렇게 과학을 좋아하는지 조금이나마 느껴지는 상태입니다,,,,
영상 보기 전에 두권 모두 읽어보고 왔습니다! "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는 정말 소설처럼 흡입력이 엄청나서 저도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어요! 읽고나서 영상을 보니 겨울서점님 이야기에 연신 끄덕이면서 폭풍공감하게 되네요. 책을 덮고나니 오늘 밤엔 나가서 별을 보고 싶어지는 기분이에요.
이 영상 보고 '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 읽었는데 겨울서점님 말씀대로 정말 쪼는 맛이 장난 아니었어요!! 다음 장을 넘기지 않을 수가 없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문장들이 정말 미쳤습니다. 소설 같다는 말이 딱이에요ㅋㅋ 이번에도 겨울서점님 덕분에 재미있는 책 잘 읽었습니다ㅋㅋ
저는 이과라면 천문학 쪽으로 갔을 거라고 늘 생각해요. 우주 얘기는 환상적이기도 하고 지구가 작은 존재가 되니까 내 고민은 아무것도 아닌 듯한 느낌이 후련하기도 해서요. 겨울님 말씀도 잘하시지만 편집이 흥미진진해서 누워서 보다 벌떡 일어나서 다이어리에 책 제목 적었습니다 ㅋㅋㅋ
영상 보고 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부터 읽어봤는데 너무 재밌었습니다!!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도 곧 읽어보려고요. 과학분야 책은 어려워보여서 쉽사리 도전하지 못했는데 되게 흥미롭더라고요 ㅋㅋ 추천 감사합니다. 다 읽으면 우주물리학 추천하신 책들도 읽을거에용 과학 짱 우주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