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감미로운 목소리 주인공 김세환님!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선댓글입니다. 아직 못 들어서 그렇지 다른분들도 다 너무 좋을거에요. 트리오! 김세환. 송창식. 윤형주 세분! 윤형주님도 감미로움 짱이시지요. 세분 다 너무 선하심이 느껴집니다. 인품들도 훌륭하시고 인생을 잘 살고 계시는 참 멋지신 분들 입니다!
이분들과 같이 늙었네요, 아름다운 날들 잊을수없는 옛사랑, 별이 빛나는 밤에 음악선물을 라디오 방송을 통해 보내준 J 그대가 그립진 안아도 그시절은 그립습니다,옛시절을 회상하게 해 주는 송창식,윤형주,김세환씨 고맙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녹익은 노랫소리는 영혼을 적셔 줍니다, 건강하소서,♡♡♡
1960년대 난 군근무를 마치고 복학하니 동기생들은 모두 졸업, 학교를 떠나고 없었다 어린 후배들과 함께 공부를하였으나 난 외톨이가 아닐수없었다 그럴때에 종로 2가?에 있었던 셋씨봉은 나의 쉬임터였으며 거의 매일같이 그곳엘 가지않으면 몸살이 날 지경이었어요 그때의 조영남, 윤형준, 송창식 그밖에 몇몇 가수들 내 기억에 영원히 기록으로 남았다 난 지금 미국이라는 낯선 나라에 이민와서 40여년 새월 보내고 80을 훨씬 넘긴 할배가되었습니다 아 새월은 잘간다 아이 아이 아이 아---- 그때의 셋씨봉 친구들 모두 어딜갔을가
요즘 가요는 왜 이런 고급짐과 센티멘탈이 없을까요? 각기 노래도 좋지만 화음이 너무 좋습니다. 화음은 각기 자기 목소리를 양보할 때 그 빛을 발하지요! 마지막곡 내나라 내겨레는 이 시대에 더욱 가슴에 와 닿네요!!! 세월 지나 이렇게 보고 들을 수 있어 감사해요. 전주 mbc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