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여성이지만 벽돌 시멘트 바르고 쌓기 잘 할 자신 있다 .. 물론 정신나간 페미들이나 워마드들은 군대 가기 싫어하겠지.. 살기 편하니까 개소리 작렬하는거고 ㅋㅋㅋ 정신상태가 편하면 뭔 소리를 못하겠어.. ㅋㅋ 개념없는 여자들이 많아서 문제지만. . 무튼 군대라는곳은 뺄 수 있으면 좋지만. 두번은 가기 싫은게 군대임..
@이다농구충 제가 거짓말할 이유가 어디있겠습니까... 어느날 사단장이 차로 출근 안하고 산책로로 나간다 해서.. 각 초소 비온 후 썩은 물? 고인물 퍼낸다고 오대기때 자정에 나가서 물 푼적도 있고..(사단장 차타고 나감 개객기..) 사단장 키우는 개 가출 했다고 밤에 찾으러 수색간 경우도 있었어요...
저도 같은 시기였습니다. 공군 현병대 운전병이었는데 원래 대통령이나 국무총리가 비행단은 자주 방문합니다. 비행기로 이동하니 그럴 때 에스코트는 경찰에서 해서 부대에서는 행사 헌병들만 관리했는데, 에스코트 전용 경찰차가 갑자기 고장나서 저희 헌병 세단으로 정문까지 이한동 총리 에스코트했던 것 기억나네요. 덕분에 밖에서 헌병 빽차 비싸게 새롭게 도색 지원 받았어요. 국무총리였으니 다행이지 코드원 행사였으면 골치아파질뻔.
자기가 아무리 소탈하게, 차별없이 대한다 하여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본인의 입장이지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지지는 않는 법입니다. 좋은 상사란 부서원들에게 차별없이, 위계질서에 구애받지 않고 대하려는 사람이 아니라, 본인의 위치를 자각하고 그 위치에서 구성원들이 편하게 행동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