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목청은 양봉이네요..^^ 벌집의 상태가 그정도면 절대적으로 3년 안됩니다 양봉과 토종벌의 습성이 다르기에 자연으로 살아가는 양봉 목청은 그리 오래 살아가지 못하지요 목청이나 석청이나 상강을 전후해서 채취를 해야 좋은꿀이죠 여름에 채취하면 수분함량이 많아서 좋은꿀이라 칭할 수 없지요 그래도 수분함량이 17%는 나와야 명품꿀이지요 경력이 보통 수십년씩 되신분들이 벌의 습성을 모르고 계신분도 계시지만 영상에 벌집 하단 아랫부분은 충이 가득해서 채취를 하시면 안되는 부분입니다..~
양봉 목청도 쓸만하죠 토종 목청보다 꿀양은 많이 나옵니다. 질은 살짝 떨어져도 너무빨리 따서 봉충판이 60% 이상이네요. 9월말경만 되었어도 가을밀원이 많이 채워져 있을텐데...... 아직 숫벌방도 보이고 8월 말경같네요 아쉽네요 다행인것은 가을밀원으로 간신히 월동을 날수 있을것같네요.
한국에서 나오는 목청 석청은 인공으로 벌 넣고 꿀따는 꿀이다..심지어.. 설탕물도 넣어준다.. 갠히 목청이다 석청이다해서 사먹지 마시길 ㅋㅋㅋ 일반꿀이랑 다르것 1도 없음. 호구들 배겨먹을 쓰는 수법이다. 자연산 석청,목청은 일반인한데 잘 팔지도 않는뿐 구하기 정말 힘든 꿀이다.
저거 자연산 목청이라기보다 미리 나무를 잘라두고 밀랍을 묻혀 나무속에서 벌을 키운것으로 보입니다! 절대 썩은 나무가 아닌것으로 보이며 엔진톱아니고선 손톱으로는 저렇게 못자릅니다 썩은나무라 잘 잘렸다면서 황토 바른다고 새살이 돋을리가 없죠 그리고 오래 숙성된 꿀은 저렇게 물처럼 흐르지 않습니다
목청이든 석청이든, 대다수가 인위적으로 벌의 쉼터를 만들어서 유도해서 채취하는거라서 솔직히 그냥 양봉이나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됨. 그리고 저 사람들 자신이 만들어둔 위치 다 알고 있는데 방송에서 이리저리 헤메는 모습 보여주는것도 솔직히 작위적이라 거부감 들게됨. 방송에서 너무 거품을 주입하는거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