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 : home.ebs.co.kr/... 네팔에서 한국까지! 절망 속에서 피어난 희망, 100만에 가까운 외국인 근로자들, 그들 중 가족들을 떠나온 아버지와, 아버지를 떠나보낸 어린 자녀들이 만들어내는 웃음과 감동의 프로젝트! 아이와 아빠의 감동적인 만남의 순간을 통해, 우리 시대의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 사연 뿐만 아니라 몇편의 네팔 사람들의 같은 아빠찾아 삼만리를 봤는데 느끼는 것은 네팔 사람들이 참 착하고 긍정적이고 이타적이라는 것이다. 불교의 영향일까? 힌두교의 영향일까? 어떻든 정말로 지고 지순한 사람들이다. 네팔 민족에게 진심으로 행운이 가득하기를 인류의 한 사람으로서 간구 한다..
150만원이 한국에선 작은 임금이지만.. 네팔에서는 큰 돈입니다. 집에 120만원 보내면, 한 달에 1라크 보내는 건데. 네팔의 평균 연봉이 1라크임. 집은 대충 10라크면 규모가 작은 집 1층을 올릴 수 있음. 1년 정도 일하면, 집을 새로 지을 수 있는 돈을 버는 거임. 네팔 가난해서 불쌍해보이지만, 다들 한국인보다 행복하다.
좋다. 저게 가족얘기고 동정이 간다 치자..그럼 한국와서 한국여자 강간하고 성추행 수도없이 많이한 파키,방글라데시,스리랑카, 이놈들 더러운 스토리는 왜 그 어떤 방송사도 제대로 보도를 안하고 숨길까? 왜 저 서남아 잡종들 미화하고 동정여론 만드는 방송만 수시로 해대고...왜 남의나라 와서 그나라 여자 강간하고 성추행하는 더러운 짓은 보도를 안할까? 거기에 대해 생각해봤나? 언론이 조직적으로 움직여왔다는 것을 모르나? 테레비가 왜 서양에서 바보상자라고 불리는지 아나요?>
500만원의 빚을 네팔에서는 15년을 일해야 갚을 수 있는데, 한국에서 매달 120만원씩 보내주면 최소 6개월 안에 다 갚고도 남을 돈을 버는 거네요. 월세도 각종 공과금 합쳐서 한달에 28000원이면 해결되는 거고. 그 정도면 몇 년 가족과 떨어져 있을 가치가 있고도 남겠습니다. 물론 가족과 떨어져 있는 것 자체는 힘들겠지만 충분히 견딜 수 있을만한 보상이라고 봅니다. 영상으로만 보면 굉장히 힘들어 보이지만, 실상 네팔에서 저 가정은 중산층 그 이상의 수입을 벌고 있는 셈이죠. 집도 영상에서는 허름하지만, 진짜 괜찮은 집을 새로 짓기 위해서 돈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면 충분히 지금 상황은 납득이 갑니다. 힘들다고는 할 수 없는 일이죠. 저희 집도 새로 건물 짓는 동안에는 그냥 친척집에 잠시 얹혀 살았었거든요. 대본에 따라서 네팔에 있는 부인이 힘든 일을 하는 것처럼 설정을 한 것 같은데, 사실 한달 한화 120만원의 돈이면 네팔에서는 일 안하고 그냥 놀고 먹어도 될 정도의 큰 돈입니다.
농사일이 하루 열시간이라고 해서 노가다 마냥 계속 일하는게 아니다. 그리고 숙식 제공중 점심은 주고 저녁은 자기가 해먹는건데. 뭐가 문제 인지 모르겠네. 여기 댓글 달고 있는 인간중 알고 쓰는건지 그러니 정작 농사일이나 공장일 같이 힘든일 안하려 하지 그런일을 저사람들이 대신 해주는거나 마찬가지 인데.
지금 네팔 가족들이 살고 있는 단칸방 한달 월세가 2500루피라고 했지? 남편은 한달에 120만원을 아내에게 보내고 있고 근데 120만원은 네팔 루피로 환전하면 무려 115,000 루피 정도 된다. 한달 월세 46배 정도 되는 돈이니 엄청 큰 돈이지..그 돈 다 어디 쓰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