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보면 세심히 신경 쓰시는 집사님의 배려가 돋보이네요.얼마나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으신지 ㅠㅠ 사랑둥이들 관리하시는게 쉬운 일이 아니신듯 보이네요 희망이는 어릴때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았었군요. 항상 의욕이 앞서는 희망이라 날다람쥐처럼 나무타는걸 좋아하니ㅠㅠ 희망이 자중해ㅎㅎ😂😂❤❤❤
만렙엄마👍🏻👍🏻 산책할 때 옷 입히시는 이유가 눈에 잘 띄게 하기 위함이었군요. 역시 지혜로우심.👍🏻❤ 아이들 돌보시느라 체력 소모도 적지 않으실텐데 설거지도 바로 바로 하시고.. 정말 부지런하세요ㅠㅠ 다이소에 싱크대배수구망(싱크대거름망) 망사처럼 생긴 거 파는데 그거 쓰시면 싱크대 관리가 확 쉬워지더라구요. 진작 안 쓴 걸 후회할 정도로요. 집안일 줄이는데 쪼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서 말씀드려봐용👉🏻👈🏻
@@고양아친구할래 캠핑장에서 데려왔고 상가로 들어온 아이들인데 아파트예요.합사와 캣훨훈련 때문에 여러번 질문 드렸습니다 ^^😀 전 싱글이라 가족에 숨결같은걸 아이들을 통해 첨 알았어요.결막염이라고 해서 얼마나 가슴이 철렁하던지 하루에도 몇번 눈꺼풀 까보고 ㅜㅜ 😭 아직도 다 안낫았어요.병원 조제약 안연고 넣거든요.18일정도 지났고요
세상에...이렇게 깨끗하고 키우다니 반성합니다... 정말 자식이네요..복 많이 짓는 만큼 크게 받으시겠어요.. 그런데 고양이들이 음식 남기면 다 버리시나요? 싹싹 긁어 먹지 않더라구요.. 사료 맛있어 보이는데 어떤 사료에요? .으으냥 댁처럼 전부 품종고양이 아니라 더 감동이고 오래 키우신거같아요.. 오늘 처음 접하는 영상입니다~
문의가 많아 복붙하는점 양해부탁드려요 ^^;; 🌸🌸🌸🌸🌸🌸🌸🌸🌸🌸🌸🌸🌸🌸🌸 산책을 할 수 있게 만든 비결이 있나요??. 질문들이 많으신데요~ 미흡하지만 저의 경험을 나눕니다. 문의가 많아 복사해서 붙여넣기 양해 부탁드립니다^^;;; 일단 산책하면 안 된다고 흔히들 말씀하시는데요~ 아마도 그 이유는~ 고양이는 겁이 많아서 어디로 튈지 모르니 잃어버릴까봐 산책하면 안 된다 하는 거같아요~ 그러니 위험한 건 두말하면 잔소리죠~^^;;; 그러기에 마음만 앞세워 하시면 절대 절대 안 돼요^^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더 야생성이 강하고 도망가고자 하는 욕구도 더 강하더라구요~ 하네스도 고양이는 휘리릭~하면 바로 탈출하거든요~ 집에서도 집사와 늘 대화하고 많~~은 시간을 보내며 교감이 충분히 되어야 그나마 산책을 시도 할만해요~ 만약 집에서도 예민한 아이라면 시도조차 않하시는게 좋을듯요^^;;; 💟참고로 저는 8묘 집사입니다 2024년기준 금동 17살 호둥 14살 아름 11살 희망 9살 보배 7살 단풍 3살 애교 2살 수호 4~6살 추정 제가 산책을 시도하게 된 계기는.. 좌충우돌 초보 집사 시절이 끝나갈무렵 고민이 시작됐어요~ 자연을 좋아하는 고양이를 집안에만 두는 게 옳은 일일까? 좁은 집에 있는 울냥이들이 불쌍해지기 시작했고~ 하염없이 밖을 보며 어쩌다 날아가는 새와 낙엽을 호기심 가득 보는 호둥이를 보며ㅠㅠ 채워주지 못하는게 많다는 생각에 미안했었죠~ 호둥이는 저의 첫 고양이에요~ 다른 아이들도 모두 길냥이었고 아프고 다치고 한 사연으로 저랑 가족이 되었지만 늘 마당이라도 마련 해주고 싶은 맘은 크지만~형편상 그리 해주지도 못하고ㅠㅠ 어느날 밖에 지나가는 길냥친구를 보며 방충망에 얼굴이 다 눌릴 정도로 더 보고싶어 하는 모습을 보며 둘째 입양을 결정하게 되었죠~ 그렇게 둘째를 입양하고... 집에 기르는 화분의 흙을 모두 파내고 화분을 뜯고 하는 모습을 보며~ 고민을 하게 되었고~ 고민끝에 처음엔 넓은 산과 들. 낙엽 풀 꽃이라도 보게 해주자 싶어 고층 집에서 저층 집으로 이사했어요. 고양이 시력이 고층에서는 땅에 있는 밖에 풍경이 안보인다고 하더라구요ㅠㅠ 그것도 모르고 저는 배란다에서 밖을 보는 울아이들이 밖 풍경을 본다고 착각했던..ㅠㅠ 저층으로 이사하고 또 그다음은 저층 창문 넓은 집으로 이사하고^^;; 그렇게 이사를 하다가 ... 산책을 시켜보자 생각하고~. 🌳1단계 집안에서 하네스착용 리드줄하고 GPS 달고 케이지에 넣은후 담요를 덮어서 이동했어요. 차를 태워서 아무도 없는 곳! 정말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케이지를 풀 숲 사이에 놓고~ (케이지 안에 아이를 넣어둠) 저는 그앞에 앉았어요~ 담요 앞부분만 제거 하구요~ 저는 케이지 바로 앞에 앉아서 아이가 집사뒤에 숨는 느낌을 줬어요~ (아이는 케이지 안에 있음) 케이지를 거의 막다시피 앉는거죠~ 그렇게 매일 같은 장소 같은위치. 같은 시간대. 매일매일...1년365일~ 그렇게 꾸준히~~ 사람이 한 명도 오지 않는 곳! 차가 없는 그런 곳에서요~ 🌳2단계 이젠 케이지를 덮고 있는 담요를 완젼 벗겨요~ 그럼 케이지 구멍구멍 사방으로 주변을 골고루 볼 수 있어요~ 그렇게 또 몇달~ (아이는 여전히 케이지 안에 있음) 🌳3단계 케이지안으로 리드줄을 잡고 케이지 문을 열어줘요~ 줄은 꼭 잡고 있죠~ (케이지 문만 열어두고 아이는 케이지 안에 있음) 이때 하네스는 벗겨지지 않는것으로 착용하시고 혹시 벗겨지면 찾을 수 있게 GPS2개는 따로 목에 달아주시고 전번 달린 목걸이 메달 해주시고 하네스 등쪽엔 멀리서도 볼 수 있게 전화번호 크게 해서 자수네임택으로 만들어 하네스에 꼬메서 붙이고~ 리드줄을 잡고 케이지 밖에서 몇 발자국 다니며 케이지 주변을 조금 몇발자국씩 걸어바요~ 이걸 또 몇달 해요~ (케이지 주변만 걷게함) (리드줄 놓지지 않게 꽉 잘 잡고) 🌳4단계 역시나 매일 같은 시간 같은장소에서 시간을 아주 조금씩~~늘려가며~ 그렇게 그렇게 시작했어요~ 세월이 지나 한 3년쯤 되니 몸줄하고 꽤 산책을 하게 되었고 지금은 보시다시피 아주 잘해요~^^ 한 3년 지나면 자기 영역을 구축하고~ 늘 자기만의 영역 동네 한바퀴를 즐겁고 여유있게 산책해요~^^ㅎㅎ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도심은 안돼요 차가 너무 많아서요 ㅠㅠ 꼭 꼭 꼭 경적소리.차소리 안나는 곳에서 시작하셔야해요~~^^ 거의3년쯤 매일 훈련해야 가능한 일이에요^^ 저의집 냥이들 기준은 그렇습니다^^ 궁금증이 다는 아니지만 좀 풀리셨으면 하네요^^ 마당 넓은 집으로 이사 가서 펜스치고 울 냥이들 하루 종일 뛰어놀게 하고 싶은 게 제 꿈인데.. 그럴 날이 하루빨리 오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아가들이 더 나이들기전에요ㅠㅠ^^;;; 저의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울 아가들 사랑으로 보아주시고 아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고양아친구할래 네. 우리애가 아팠었는데, 전에 조언해 주신데로 다른 동물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하고 소장에 이물이 있는것 같다하여 수술하고 입원치료후 퇴원했어요. 지금은 잘 먹고 잘 돌아다니고 배변도 잘하고 너무 좋아요. 냥이들을 잘 돌보는 것 같아 항상 많이 배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제가 지금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 썸넬에 홀려서 들어와서 댓글 남겨요. 혹시나 싶어 여쭤보는건데, 애들 옷 예쁘게 입었을때 사진 찍어서 커뮤니티에 올려주실수 없을까요? 특히 보배가 옷 입으면 진짜 너무 예쁜것 같은데, 예전에 예쁜 원피스 입었을때 폰 배경화면 하고 싶어서 화면 캡처만 몇십장을 했거든요. 근데 영상 비율이 폰 화면과 맞지 않아 결국 배경화면으로 못 썼어요 ㅠㅠ 제 욕심도 있지만 애들이 단체로 한복을 입고 산책을 나가거나 하면 사실 그 자체로 희소성이 있어서 많이들 받아가실것 같아요. 곤룡포 입고 산책하는 고양이를 어디서 볼 것이며, 또 그걸 영상으로만 보긴 너무 아깝잖아요 ㅎㅎ 지나가는 길에 슬쩍 여쭤봤습니당. 바쁘셔서 무리라고 하셔도 이해해요. 오늘의 예쁜 보배 영상은 이따 여유있을때 각잡고 봐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