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김광석 

그대로 인 해 흔들리는 세상... 왜 이제야 알게되었을까요.. 이 귀한 김광석님의 노래를 소환 해 주신 49호님 고맙습니다. 종일 가슴속에서 생체기를 내었다가.. 치유받았다가.. 흔들렸다가.. 다시금 돌아 와 앉는다 ..

49호님 덕분에 알게 된 노래네요 너무 좋아요

광석이형 내 광팬인데 왜 이노래를 지금 말았을까.. 너무 좋아요

너무 아까운 아름다운 ㆍ사람. 너무 너무 노래 가슴을 ㆍ

명곡을 하나더 선물받은 느낌입니다. 쓸쓸한 외로운 비오는 오후에 커피한잔하면서 고독을 즐기는 느낌 명곡입니다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길을 걷다 어느 지친 오후 기대어 앉은 창가에 햇살이 지나갈 때 일렁이는 물결처럼 지나간 날의 영상이 흘러 가네 파도처럼 왔다가 썰물처럼 허전하게 가버린 마지막 내 인생의 기억들이 떠나가네 황혼 무렵 유리병 안에 갇혀있는 오래된 시간들이 언뜻 보이고 회색의 꽃씨하나 멀리 날려가네

완전 심연으로 가라 앉는 느낌...

명곡입니다. ❤

이런 현학적인 가사를 노래로 표현하는 광석형의 감성. 뭐든 “그대로 인해 흔들리는 세상”으로 너무 아름다운 노래.

김광석 노래 들으면 ㆍ너무 슬퍼서 차에서 일부로안 들었어요. 나이 57인데 ㆍ 근데 이제 USp로 넘 좋은 사람 ㆍ광석씨.

김광석 원곡도 좋고 편곡한 소수빈 곡도 좋고,,,

이 영상이 최고!

역시 레전드 👍

좋아요...

와~~ 감동👏👏👍

가사를 되짚어보고 싶어서ᆢ곱씹게 되네요

웨케 슬픈거지?

지친 회색 그늘 유리처럼 굳어 잠겨있는 시간 이란 가사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슬픔이 있었다는 말같아요.

49호님덕에 김광석님 원곡을 다시 듣고싶어 왔어요

목소리에 혼이있네여 슬픔이 묻어져나오네여... 근데 제 취향은 아닌 김광석님 너무 올드해서 저는 바이브레이션도 별루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