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에서 매운탕 먹으려고 했는데 냄비에 물이랑 양념, 생선 넣고 불올리고 뚜껑닫았는데 내 주먹 절반 크기의 저 벌레가 물고기 입에서 기어나와서 끼요오오오옷 거리면서 발광하다가 너무 뜨거워서 익으면서 죽어버림. 유리뚜껑때문에 너무 생생하게 봄 그 이후로 10년이 지났는데 매운탕 근처 갈때마다 자꾸 그 장면이 실시간으로 생각나서 입에 못 댄다
Оо, вот эта черная штука в конце, которая вышла из рыбы.. подозреваю что морской таракан, питается жабрами. Мы таких из сетей выколупывали)) у них ярко желтые внутренност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