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 아우구스티노 형제님의 연주로 참 평화를 선물받았네요😢 성전에서 남몰래 수고해 주시는 분들을 위한 형제님의 정성과 마음 가득한 연주가 감동적이고 아름답습니다 요즘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불안함 불편함이 있었는데 주님께 토닥토닥 위로 받는 느낌이드네요 🙏 한밤의 깜짝 음악선물 감사합니다.🎉
잠들기 전 제 채널 음악을 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성전에서 수고해 주시는 분들께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저도 힘내서 봉사했었는데 감사한 그 기억들이 지금 저에게 선물이 되어 돌아오는 듯 합니다 말 못할 고민들, 불안들이 주님의 평화로 눈 녹듯 사라질 그 날을 기다리며 기도 드리겠습니다 🙏
피아노로 잔잔하게 연주하신 성가를 들으면서 마음이 평안해짐을 느낍니다😊~ 음악에는 항상 연주자의 마음이 녹아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오르간에서는 스탑의 조합으로 음색을 바꾸지만, 피아노에서도 옥타브의 변화만으로 음색의 변화가 잘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청소하시는 빗자루(?)소리, 연주자의 숨소리도 다 음악의 일부처럼 느껴지네요~
먼 곳에 계신 빅토리노님과도 매순간 멀지 않게 느껴질 수 있는 건 서로의 음악 안에서, 또 기도 안에서 함께 만나지고 있기 때문인 듯 합니다 빅토리노님의 음악을 들으면서 제가 받은 평온함과 따뜻함이 다른 분들께도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감동의 댓글로 영양제 주사를 한방 크게 놔주셔서 오늘 또 힘이 솟습니다 많이 바쁘시겠지만 잠 더 줄이시고 밤새서 연주 하시고 쉬지 말고 영상 만드시고 어서 오보에를 내놓으십시오 😂😂😂
@@쇼핑은재래시장 저의 연주로 힐링이 되신다니 성가와 음악이 주는 힘은 정말 놀랍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담겨진 말씀과 음악으로 드리는 찬미 기도가 우리 삶에 가져다 주는 기적은 더 신비롭습니다 하루하루 누구보다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계신 시장님께 주님의 사랑과 보호하심이 늘 함께하기를 오늘 아침 미사 중에 기도드리겠습니다
피아노의 맑은 음색으로 영롱한 평화를 전해 주시네요~ 옥타브의 변화로 분위기를 바꿔주신 묘미가 정말 좋아요. 중간중간 들리는 자매님들의 작은 노랫소리에서 이 곡이 주는 진정한 평화로움이 느껴집니다. 😇 봉사자 분들, 넘 좋으셨을 것 같은데요~ 성가반주 악기로 피아노가 용인되면 좋겠다는 생각 해봅니다. 저도 더불어 마음의 평화를 얻어갑니다~😊💖
@@museherb 뮤즈허브님의 말씀에 뭔가 울컥해집니다…제 마음을 읽어 주신 것 같은 따스함이 느껴져서요 세심하게 들여다봐 주시고 적어 주신 댓글을 보며 제가 잠시 감동 받아도 될런지요 😭 지난 날들을 돌아 보니 중요한 것들을 잊고 산 제 스스로에게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기도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 방해가 될 수도 있는 성당의 악기들, 성전엔 있지만 미사에 허용되지는 않는 피아노 성전 안으로의 아름다운 이끌림이 되기도 하고 누군가에겐 낯설고 불편함이 되었을 피아노의 울림 봉사 드리는 동안 성전 내에서 늘 조심스러웠고 교우 분들 모두 함께 기도 드리는 공간인 만큼 조심해야만 했던 날들이었지요 미사 반주 봉헌 드린 뒤 잠시 주어진 연습 시간에 제가 그나마 ‘가장 잘 할 수 있는’ 악기인 피아노로도 주님을 찬미드리고 싶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그로 인해 멀어지게 되었으나, 미사 후에 많은 교우분들께서 저에게 전해 주신 따뜻한 사랑의 말씀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잠시 어둠 속에 헤매며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빛이 없는 것이 아님을 알기에,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늘 함께 계심을 잊지 않고 다시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Augustine_Lee뭔가 안타까움이 있었던 것 같네요. 아~ 피아노의 아픔, 조심스런 부분이 있지만, 사실, 개인적으로도 아쉽게 생각됩니다. 피아노로의 찬미... 이렇게 다른 공간에서라도, 그 본연의 뜻이 전해진다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죠. 그래서, 아우구스티노님의 연주가 또 다른 빛이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아우구스티노님을 위해 기도할께요~~
@@benedicta_jung benedicta자매님 성가 반주처럼 말씀도 참 아름다우셔용 🌷 많은 분들께서 성가 44 피아노 영상을 아껴 주셔서 감사하네요 기도하실 때랑 묵상하실 때 잔잔한 영상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는 피아노로도 가끔 성가를 연주해서 남겨보겠습니다 행복한 주일 보내세요 베네딕타 자매님💙
@@goyosori 평화를 빕니다 수녀님 💙 수녀님의 말씀 안에 정말 평화로운 기운이 가득 담겨 있는 듯 합니다 성전의 아름다운 울림 덕분에 피아노로도 주님을 찬미드릴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지금은 비록 어둠과 악에 가로막혀 있지만, 한 분이신 주님만을 찬양 찬송 드리는 저의 노래와 기도는 계속 될 것입니다 🙏
@@simpi9902 안녕하세요! 저 어제 심피아님 reminiscence 연주 들으면서 새벽에 잘 잤슴다! 😅 성가들은 미사 중에 성가대의 목소리나 오르간 음색으로 울려 퍼져야 가장 잘 어울리고 익숙하게 느껴지지만, 집에서 늘 피아노로 연습하다 보니 피아노와 잘 어울리는 성가들도 발견하게 됩니다 사실 어떤 악기로 연주되든 성가는 성가니까요 주님을 찬양하는 마음을 담아 낼 수 있고 또 그 안에 담긴 말씀과 사랑이 전달될 수만 있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