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멤버들끼리했던 한강 건너기도 그렇고 어쩌면 무모한 도전이었는데 해낸다는 게 너무 감동이었어요 중학생 당시 뭣도 모르고 재밌어서 보던 런닝맨이었는데 특히 꼴등이었던 두 팀이 먼저 들어온다는 게 노력하면 된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 그런 메시지를 주는 거 같아서 뭉클했습니다 더군다나 처음 만난 사람들끼리 힘을 합쳤다는 거 ! 다시 이 회차를 보니 감동이고 뭉클하네요 🥲 + 경쟁 팀이지만 끝까지 서로를 응원하며 모든 팀이 완주한 거 ., 모두 잘 지내고 계시겠죠 ? 인생에서 큰 추억일 거 같아요
종국이형님 배 밀어줄 때 제대로 못 밀어줘서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 어무이가 사주신 새 신발이었어서 물에 젖을까봐 조마조마하면서 밀었어요... '우리도 세게 밀어줘요!' 했던 거 저도 최대한 밀어준거였어요 ㅠㅠㅠ... 형님팀 배가 바닥에 닿은 상태여서 밀기 힘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