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to3uq3vr9i 안유진 사기 치는 스타일이 부적절 하다는 거에 동의. 지나친 욕심 & 경쟁심으로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린다 해야하나? 심지어 그게 재미를 위해서도 아니고 오로지 이기기 위해서라 노잼 & 노감동. 친구끼리 게임하는데 "선생님이 이거 하라고 문자 보냈어" 이런 사기 치는 거잖아. 글고 진짜 더 큰 문제는 이게 다른 멤버들까지 물들이고 있다는거임. 물건 멀리 보내기 게임 초반부가 딱 그랬음. 다들 굉장히 예민하고 무조건 이기려고만 들고. 지난주에 영지가 나영석 피디랑 하는 라방에서 물건 멀리 보내기 게임 리뷰했는데 그 때 그랬지 "저 게임하다가 친구끼리 감정 상할수있으니 조심해야한다" 라고. 그거 보면서 역시 내가 느낀게 맞구나 싶었음. 솔까 영지가 괜히 '욕심 국가대표'라 별명 붙였겠냐고.
아니 이게 문제냐고!!!!!! 둘 다 너무 귀여워서 웃으면서 보고 있는데 댓글창 보고 놀라서 기절했네 진짜...... 신서유기 1박2일 안 보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초네 뭐네 또 선동하려는데 여초에서 이거 반응 다 좋다고요... 둘 다 귀엽다고 난리인데... 댓글 단 말투보면 딱 늙은이들임
■ 안유진 미션 저게 댄스 챌린지라 회사에서 스케줄 내려온게 너무나 합리적인데도 트집잡는건 요즘 아이돌들 챌린지 하는게 뭔지 모르거나, 알면서도 그냥 쟤 까고싶어서 까는거임. 애초에 틱톡챌린지가 스케줄인게 당연한거잖음. 게다가 본인곡도 아니고 마카레나라는 뜬금없는 챌린지인데 저걸 멤버들이 잠들기전에 속이지 않으면서 수행할 방법이 있긴한가? 그리고 저거 들켰으면 달고나방석 동맹처럼 누군가 동맹맺자고 했거나 도와줬을거임. 그럼 봐주는거 재미없다며 욕했을거고...근데 뭐 솔직히 안유진은 그룹도 개인으로도 잘되는중이라 어떻게 했어도 한번은 어그로 끌릴 턴이긴 했음. 아무튼 제작진은 새벽에 깨서 폰카로 언니들 찍으면서 미션에 긴장감 주고, 본인미션 수행할때 화면녹화해서 분량 잡아놓은거 보고 잘했다고 생각했으면했지 정병악플러처럼 와 소시오패스네 겨우 마카레나 챌린지따위에 회사를 끌어와서 사기쳐? 어떻게 착한 언니를 속일수가 있지?? 이러지 않았을거란 얘기임. 이번 기상미션에서 아쉬운점은 안유진 미션에 대한 서사가 매우 빈약했다는거. 틱톡 댄스챌린지라는것과 혼자할수없으니 어렵다는걸 강조해야했고, 누군가 같이 추려면 당연히 속이는게 전제로 깔리는것이 팩트인데도 방석미션에대한 서사가 많아서 그쪽에 몰입되게 빌드업 되어버리는 편집이 됐다는점. 그리고 여성예능 프로그램에서 조금이라도 애매하게 분위기 잡으면 악플로 마녀사냥 당하는 출연자가 생긴다는걸 간과한게 예능초짜로 구성된 멤버들과 제작진의 아쉬운점임. 남초 프로그램으로 대입해서 생각해본다면 같이 춤춘사람과 나머지 멤버들도 더 심하게 오버하면서 리액션했을거고, 미션수행자는 미안해 하는게 아니라 더 당당하게 뽐냈을거임. 자막도 대단하다ㅇㅇㅇ완벽하게 아침획득!! 이런식으로 나왔겠지. 정병악플러 없이 웃고 지나갔을일임. 억울해도 어쩔수없음. 여초집단에 유독 엄격하고 별걸 다 불편해 하는게 현실이니까... 예능초짜 지락이들의 애매한 리액션과 제작진의 안일한 편집이 키보드워리어 불편충에게 파고들 여지를 줬다고 생각됨. 앞으로 이 방송이 더 클지 아닐지 또한 멤버들의 연기력과 합, 제작진들이 여성예능에는 유독 이상하고 깐깐한 잣대가 존재한다는 현실파악, 레벨업된 편집수준으로 판가름날거라는 생각이 듦... 이번 시즌 보니까 핀란드부터 분량조절 실패하고 제작진들 토롱이 대책만 준비한데다 편집마저 얼레벌레 대충하는거 같은데, 출연자들 기량에만 기대서 방송하면 안됨. 여성예능을 진짜로 10년 끌고가려면 더 많이 노력하고 신경써야함. 예능초보 MZ세대 여성멤버들로 구성했다는걸 명심하고 다음 시즌은 제작진이 여러방면으로 잘생각해보고 성실하게 준비 좀 제대로 해오길 지락이들 4명 다 좋아하고 아끼게된 애청자로써 부탁함.
@@CHOONSIKSIK 저도 영악까진 아니어도 아우 뭐 저런 사기를 치냐 이런 생각은 들던데요? 예능에서 게임하는데 소속사 실장님이 보낸 못된 문자를 빙자해 사기치는건 좀 아슬아슬하긴 하죠. 친구랑 게임하는데 엄마가 아프대 이런 문자 보여주면서 사기 치는 느낌? 똑똑하단 생각은 1도 안들었고 그냥 별로였음. 영지가 착하게 받아주니 좋게 끝난거지. 암튼 어리고 예능 경험이 별로 없어서 그런거겠지만 저런 건 예능 게임에선 하지 않는게 좋은건 맞습니다
@@CHOONSIKSIK 이번 편 보고 안유진 칭찬하는 댓이 거슬리는건 사실임. 솔까 그 물건 멀리 보내기 게임할때부터 거슬렸음. 솔까 지락실은 예능이고 재밌게하고 웃기는게 본질인데 이거 제일 못하는 애가 무슨 승부욕만 가득차서 수단과 방법 안가리고 난리 치는데 진짜 보기 힘듦. 쟤만 없음 편하게 볼거같아서
@@Iamthemiracle777 오오 나도 물건 멀리 보내기 게임할때 거슬렸는데 ㅋㅋㅋㅋㅋㅋ 역시 사람 눈은 거기서 거기라니까 ㅋㅋㅋㅋㅋ 솔까 지락실에서 제일 안웃기는데 너무 이기려고만 드는게 눈에 보임. 이게 문제가 뭐냐면 게임할때 한명이 그러면 다른 멤버들까지 그렇게 변질됨. 물건 멀리 보내기 게임 초반부 분위기 날카롭고 다들 예민보스 된거 보면 알수있음. 이게 제일 걱정되는 부분.
@@user-ne5oe3yr9q 다 영지 칭찬 댓글인데 뭔솔 ㅋㅋㅋㅋㅋㅋ 신서유기나 런닝맨에서 누가 저런 방식으로 사기를 치고 뒷통수를 쳤음? 내가 말하는거의 본질 자체를 이해 못하고있네. 상대방 속이고 사기치면서 게임하는거야 당연한거지만 저런 방식으로 속이고 사기치면 안된다는거임. 친구들끼리 게임하는데 "선생님이 이거 당장 하래" 혹은 "울 엄마가 아프대" 이러면서 쌩정색하며 속이는거랑 뭐가 달라.
유진이가 하는 방법 1박 2일에서도 비슷한거 있었고, 신서유기에서도 있었지만 이게 불편하게 만들어진건 이전 예능에서는 모두들 미미처럼(?) 의심하고 예능화시켜서 웃기게 만들었던 반면에 지락실에선 모두 경험이 아직 낮아서인지 미처 의심못하고 오히려 변호해주는 모습이 불편하게 비친거라고 생각. 이수근이나 은지원이었으면 소속사 실장님한테 직접 전화해서 물어봤을 듯. 진짜냐고 우리 지금 미션하는데 같이 사기치는거 아니냐고ㅋㅋ
이거 보고 영지가 진짜 사람이 진국이구나 다시 한번 느낌...유진이가 곤란해하는거 같으니까 좀 이상한 상황이어도 의심 한톨 안 하고 바로 도와주는거 봐 그리고 솔직히 나같이 속 좁은 사람은 유진이가 자기 그렇게 속인거 알면 방송이고 그래도 진심으로 기분 나빠서 저렇게 못 넘어갔을 것 같은데 잘 넘겨주고ㅠㅠ 고등래퍼에서 처음 봤을때부터 느꼈지만 나이에 상관없이 진짜 어른이고 진짜 된 사람이야 영지는
근데 안유진 회사끌어들인게 선넘은거다 하는애들은 만약에 본인이었으면 저 미션을 어떻게 수행할거였음? 진짜 한번 의견제시해보셈 그냥 가서 "나 이거 틱톡한번만 찍어주라~" 하고 안해주면 조르기 이거말고 할 방법이있음? 근데 이렇게하면 미션도실패고 예능적으로도 그냥 개노잼상황 연출인데 안유진이 똑똑하게 잘한거지 욕하는애들은 뭐냐대체
유진이는 똑똑하긴 한데 생각이 조금 어리고 승부욕이 좀 강한 것 같아요.. ㅎㅎ 예능이니 진지하게 보지 말란 말에도 공감하지만.. 출연자도 게임의 승패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조금 더 예능으로써 즐겨줬으면 더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네요 지락실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