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터보 차주입니다. 예전에 일반 자연흡기 모닝도 탔었는데, 터보는 진짜 답답한 거 없이 잘 나갑니다. 잘 나간다고 막 밟지만 않으면 연비도 뭐 일반모닝하고 그닥 차이도 안나고요. 모닝 터보는 고속으로 달리라고 만든 차는 아니고, 일반적으로 주행하는 상황에서 답답하게 가속되는 점만 없앴다고 보고 타면 됩니다. 알피엠을 낮게 쓰니까 웬만하면 소음도 없고요. 나름 만족하면서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모닝은 아닌데 레이가 페이스리프트 하면서 터보 모델이 단종된 이유가 기아자동차가 예상한 판매량에 못미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안팔려서... 모닝도 같은 이유로 터보 모델을 단종시켰을거라 봅니다. 모닝이나 아반떼 같은 경소형 차는 가격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더 비싼 터보모델은 생각보다 인기가 없었나 봅니다.
모닝 2018년식 LPI 차주 입니다. 옵션 이것저것 넣다보니 1,540만원 주고 와이프 차로 구매했었죠. 제 차 싼타페 타다가 모닝 타면 카트라이더 타는 기분이 납니다. 가스 연비 11~14km , 32L 용량의 가스탱크,가스 가득 넣어도 2만원 초반대 금액에 400km 가까이 주행 가능합니다. 120Km 이상 주행시 무섭습니다. 언덕에서 힘도 못쓰고 4명 가득 타면 차가 무거워서 힘에 겨워하는게 느껴지긴 합니다. 3기통 엔진의 한계성 때문인지 진동과 소음, 실내 마감 재질에서 나오는 잡소리, 풍절음, 노면소음 어느정도 납니다. 경차만의 한계가 명확 하지만 경제성 하나는 끝내줍니다. JA모닝 LPG 가스 연비 11~14km기준 / km당 60원 정도 / 톨비 50%할인 / 공영주차장 50%할인 / 자동차세 98,000원 / 싼타페DM 디젤 디젤 연비 12~15km 기준 / km당 100원 정도 / 톨비 100% / 공영주차장 100% / 자동차세 498,000원 / 기본 유지비, 유류비가 2배 가까이 혹은 그 이상 차이 납니다. 오일 케미컬류 부품비 공임 등등... 요새 장거리 주행아니면 거의 모닝만 타고 다닙니다. 경제성이 너무 좋아서 돈 버는 기분입니다.ㅎ
19:16에 말씀하신 맥퍼슨 방식을 잘하는 회사가 포르쉐와 또하나 과거에 BMW였지요. 물론 로워암이 모닝의 철판 절곡타입은 아니지만 E39 (구형5시리즈)와 E53 (1세대 X5)가 비머의 대표적인 전륜 맥퍼슨 방식 서스펜션... 그때 비머의 슬로건이 'The Ultimate Driving Machine'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은 모닝 구입시에는 옵션에 대한 욕심을 과감하게 버리고 1,200만원대에 맞춰서 실용성을 추구하는게 경차스럽지 않을까 합니다.
1.0터보 엔진이 워낙 잘 나왔지요.... 그래서 차량가격을 올리는 효과가 발생하다보니 그 엔진을 윗급인 스토닉으로 올렸던 거 아닐까요? 그리고, 스토닉 모델에서 1.0터보 엔진이 추가되면서 엔진이 중복되니, 각 차량의 판매량에 영향이 발생했거나 발생할 걸 예상해서 아예 빼 버린건 아닌지 싶어요....
요즘 다양한 자동차 수요가 늘면서 수요자중 펀카를 원하는 사람이 더러 있습니다..저같은 경우 장거리 용으로 그랜져IG 가지고있으나 평소 시내용등으로 재미나게 타기를 원해 펀카를 사고 싶은데벨로스터나 아이써티 엔은 웬지 그랜져와 갭이 작아서 그런지 부담이 되어서작은 펀카를 보던중 모닝 터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다음달에 모닝 터보가 출시 된다고 하니 구입 할 까 합니다..리뷰어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값은 너무 비싸요. 근데 지금 출퇴근용으로 타는데 경차중엔 그나마 가장 낫다고 생각합니다. 730과 모닝 두대 번갈아 타도 뭐 그닥 승차감 나쁘지도 않고 그냥 대충 타면 출력빼고는 별 차이를 못느끼겠어요. 20여년동안 40대이상 신차를 사왔지만 차들 요즘들어 정말로 좋아진거 같아요. 국산차들 대박 좋습니다.
1. 판매량. 2.환경규제(가격에 민감한 경차에 GDI용 배기가스저감장치 달기 힘듦) 등이 있겠죠. 특히 1.6엔진을 MPI로 바꾼 이유와도 비슷합니다. (아반떼, K3) 그리고 1.0터보는 국내엔 스토닉에도 사용중입니다. 여긴 DCT가 물려서 120마력으로 나오고요. GDI엔진이 MPI보다 환경규제 맞추기가 어려워서 나온 게 현대의 스마트스트림으로 이름 붙인 개량형 엔진입니다. 베뉴는 1.6 스마트스트림 들어간 것도 1.0T, 1.4보다 환경규제 맞추기 쉬워서고요.
1세대 모닝 신차 구입 해서 타던 사람입니다 강원도 철원 거주시 지인 조문때문에 성인 4명 탑승하고 화천에 국도를 이용하여 다녀 왔습니다 고저차도 있고 길도 정말 어려운 코스 입니다만 ㅋㅋㅋ 왕복후 뒷자리 지인분 내리려고 하는데 문이 떡 ...하고 열리더니 닫히는데 먼가 간섭하는 느낌 확인해 보니 차체에 피로도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뒷자석 문 결합 부분 잠금장치 부분에 조금의 어긋남? 그때부터 문이 잘 안닫혀요 그래서 모닝은 그후로 전 안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