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 DL3 페리 요번에 출고했는데 확실히 아반떼 CN7 대비 통통 튀는 느낌보단 밑으로 촥 가라앉는 느낌이 운전하는 입장에서 "아 나 이제 중형차 오너지?" 라는 생각이 계속 들게 하는게 좋더라고요 근데 단점이 아반떼 보다 시트 포지션이 좀 엉성해서 제가 평소 하던 시트 포지션으로 하면 계기판 상단이 짤려 보여서... 어쩔 수 없이 계기판 위치에 저의 몸 위치를 맡추고 타고 있습니다.. 이건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질거 같아요 밖에 돌아다니면 지나가는 사람들도 요번 K5 잘나왔다,이쁘다 라고 말해주던데 그런 소리 들을때마다 좀 뿌듯하기도 하네요 ㅎㅎ 전면부 라이트 형상도 비상 깜빡이나 방향 지시등 키면 면적이 커서 그런지 압도감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고요 후면은 처음에는 좀 그랬는데 보다보니 뇌이징이 되기도 하고 내 차라 그런지 이제는 익숙하고 밤에 보면 이쁘기 까지 하더라고요 ㅎㅎ
안녕하세요! K5 와 쏘나타를 두고 고민 중인데요 1.6터보에 최상위 등급에 옵션을 안 넣고 구매를 하려고 합니다. 고민 중인 것은, 그나마 방음 수준이 괜찮은 것으로 사려는데, 둘 중 뭐가 괜찮을까 싶어서요~ K5의 2열 이중접합 차음유리가 있는 만큼 더 좋지 않을까 막연한 생각은 있는데 영상을 보니 꼭 그런 것 같진 않아서.. 도긴개긴이겠지만 어느쪽이 괜찮을까요?
저도 k5dl3 차주라 관심있게 기다렸고 보고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과하지않고 적당하고 질림없는건 dl3 가 외관이 무난하고 괜찮다고 생각하고 실내는 정말 부럽게 달라졌네요...ㅜㅜ 그리고 외관 뒷모습..후미등은... 많이 과하게 느껴져서.... 제 기준으로는 부럽지않게 나와서 다행이다 싶은 안도감이 드네요 ㅎㅎ
이제는 아버지들이 제네시스를 타니까요. 차도 이제는 쓰는 시기와 용도가 촘촘해졌죠? 중고차 시장이 워낙 치밀하다보니까는.. 사회초년생 때 경차 준중형차 또는 중고 세단, 결혼하기 전에 신차 소나타 k5급, 결혼하고서는 패밀리카로 투싼 스포티지 -> 쏘렌토 싼타페 -> 팰리세이드 모하비 급으로 차차 업그레이드 그리고 중년 노년 정도 나이들어서는 제네시스 독3사 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