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터보 하이브리드의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있는 시승차를 타봤을때 약간 노면의 굴곡이 다 느껴지는 느낌이더라고요. 약간 파도를 넘실넘실 넘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굉장히 멀미가 났었는데요..혹시 이런 승차감이 전자제어서스펜션 때문에 그런걸까요? 없으면 좀 더 단단한 느낌일까요? 카티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K8 2.5 잘나왔습니다.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요철부분에서 굴렁임으로 주로 평가하는데 진정한 성능은 60km이상주행하면서 적당한 커브길에서 불규칙 노면 토토톡 튈때와 그리고 갑작스런 위급한 핸들 조향을 할때 자세제어장치와의 시너지효과에서 있고없고의 차이는 확실합니다. 근데 한국차에서 얼마나 성능발휘할지는 ??
전자제어 유무에 따라서 노면 충격보다는 출렁거림 차이가 심하게 느껴지던데 혹시 제가 잘못 느낀건가요? 제가 시승한 기준으로는 일반 서스 들어간 K8은 서스펜션이 불필요할 정도로 출렁거려서 도저히 못 타먹겠던데, 전자제어 들어간 그랜저 GN7은 K8에 비해 충격 자체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으나 출렁거림이 체감될 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전자제어 달린 모델을 경험하고 나니 전자제어 안달린 모델은 선택하기도 싫어졌습니다.
단순 차값만 생각하면 k8이 더 메리트 있지만 배기량에 따른 유지비와 연비 차이가 있는 것은 분명하죠... 개인적으로 K5 3000만원이내로, K8은 2.5의 경우 4천만원이내로 구매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3.5나 3.5lpi는 6기통이니까 조금 더 옵션을 넣고 사면 더 고급스럽겠네요~
임팔라도 2.5가 압도적 판매고! 이는 가성비, 유지비, 세금등을 고려 한건데, 희한한것은 현기가 V6고배기량을 택시에 즉각 준다는게 뭔짓거리인지 모름! 택시로는 가성비가 2.5 4기통이 수익성이 좋은데, 어떤 횡포? 전자 서스펜션 각 그랜저때 보니 별볼일 없는 장치! 국내 승용차는 현기의 독주시대! 도요다가 캠리2.5가 더 제대로 디자인 뽑으면 경쟁될까? 쉐보레 임팔라 대체 2.5 출시하면 선풍 일으킬것! 임팔라같이 수급에 실패해서 KO되지 않으면..! 이제 현기의 옵션 갑질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