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과 졸업하고 대학원까지 다니면서 자연스레 음향쪽도 공부를 해봐서 아는데 물론 대충하시는 분도 ㄹㅇ로 있긴하지만 대부분 연주자랑 마찰이 생기는 이유가 모니터를 못잡아서 그런거지 대충하는게 아니예요 ㅋㅋㅋ 엔지니어분들은 무대의 사운드를 관객석으로 잘뽑아야되기 때문에 연주자 소리는 당연히 모자를 수 밖에 없어요 물론 무대 모니터 사운드도 기막히게 잘 잡아주시는 분 있는데 그것도 한계가 있는게 모니터 잘못키우면 관객석까지 영향을 미칠수가 있어서 무대는 연주자가 불편할 수 밖에 없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엔지니어 분들이 성격이 대부분 곱창나있는 이유가 연주자들이 하도 뭐라하니까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자기는 관객석으로 너무 잘 뽑았는데 계속 터치하고 건드리니까 무식하다고 생각하는거. 웬만하면 시키는대로 하고 모니터가 잘 안들린다 뭐 그런것만 요청하는게 맞아요 관객석 사운드는 잘 잡아주시는거니까 내가 연주하면서 듣는 소리가 맘에 안든다고 그 소리 그대로 관객이 듣는게 아니라는걸 알 필요가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