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L만 두번 타봤는데 크루즈는 아이 있는 집이나 연세 있으셔서 편하게 다니고 싶으신 분이 이용하는게 최고입니다. 젊은 분들, 스스로 걸어서 잘 다니실 수 이ㅛ는 분들은 자유여행이 최고입니다. 그리고 NCL크루즈는 저 같은 경우 홈피 들어가서 직접 예약했구요. 기항지 관광은 크루즈 타자마자 안내해줍니다. 물론 영어를 할 줄 알아야 하겠지만 깊은 대화가 필요 한 게 아니니 미리 알아보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사실 선사에서 하는 관광이 비싸긴 해요. 그래서 저는 알아보고 하와이 4개 섬 크루즈 같은 경우 로버츠하와이에서 하는 기항지 관광 신청해서 다녀왔고 베네치아에서 출발하는 그리스 크루즈 일주일은 선사에서 하는 관광 신청해서 다녀왔어요. 꼭 관광 신청 안해도 기항지에서 내려서 걸어서 다닐수 있어서 좋았던 그리스 크루즈였네요. 그리고 크루즈에서 만났던 분들이 좋았다고 얘기하는 곳이 빙하 크루즈더라구요. 언젠가 가보고싶네요.
자신의 성향에 맞게 골라야 하는 말에 동의합니다. 캐주얼급에서는 저같이 댄스 좋아하시는 분은 엔터테이먼트 팀이 손님 손을 잡고 같이 춤 춰주는 크루즈가 최고입니다~ 어떤 선사는 액티비티시설이 많은데, 승객들이 그런 시설을 이용해서 시간을 보내라고 하는건지, 엔터팀 활약이 눈에 띄지 않더군요(쇼를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액티비티 많으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 많은데, 그걸 이용안하는 분이나 연령층은 장점이 아니더군요. 시끄럽기만 하고... 술이야 패키지사면 되는데, 그 가격 포함해서 가격을 계산하시면 될거에요. 물론 다른면으로 보면 부족한 시설을 엔터팀의 인력으로 때운다라고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유럽쪽 크루즈가 미국크루즈보다는 엔터팀의 댄스 실력이나 크루 구성이 댄스를 할 주 아는 구성이 많더군요(라틴계 크루) 댄스강좌나 대회도 많구요..
선사기준인것같고 같은 선사에서도 배에따라 다른듯해요..카니발은 아이들과 타기좋은 선사인데 제가 보기엔 프린세스랑 비슷한듯..msc나 코스타는 좀 떨어지나 카니발은 나름 괜찮은듯. 셀러브리티 2번 타봣는데 좀 좋지만 아이들이있으면 좀 심심할듯...어느선사나 타고 여행가면 다 좋아요.
노르지안은 저가에 포함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주류는 무제한이라고 하지만, 드링크 팁은 선불로 왕창부가합니다. 그냥 하루 서너잔 마시는분은 그냥 그때그때 잔술로 사서 마시는게 저렴한 ! 다른 선사들은 와인 두병정도와 탄산음료 12캔정도는 가지고 승선 시키지만, 노르지안은 압수! 정찬음식도 뷔페음식과 같은것을 플레이팅 해서 써빙하는것뿐. 때문에 포멀나잇 정찬에 바다가제 가 않나옵니다. 코스타는 툭하면 사고치는 선사 / 무서워서 실어요. 한국 여행사들은 뭐대단한 선사처럼 포장해서 선전하는데. '코스타 콘코디아' 에 자료를 찾아보세요.
초등생 아이랑 타신다면, 로얄캐리비언 오아시스급, MSC 월드 유로파/아메리카 등 알아보세요. 어린이 프로그램 잘 되어있고 수영장에 워터슬라이드 있고, 어린아이 있는 가족들이 많이 이용해서 좋습니다. 디즈니는 아이들이 좋아하지만 주로 미국 쪽 운항하고 기간 짧은데 비싸더라고요.
이영상본후 어제 예약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궁금한것을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카카오를 할줄 몰라서요 나이가 있다보니 컴으로 무엇을 하는것이 싶지 않군요. 셀레브리티를 타고 11월에 떠나는 13일정 호주 뉴질랜드입니다. 발코니로 했구요. 인보이스를 받은후 보니 와이파이랑 음료가 무료가 아니더라구요.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고 좀더 어드바이스를 받고싶은데 혹 메일 주소를 받을수 있을까요?
네 배가 크면 클수록 배의 움직임이 덜 느껴집니다. 작은 배도 폭풍우를 만나거나 대양을 항해하지 않는 한 움직임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멀미가 매우 심하신 분들은 탑승 첫날 멀미를 느끼시는데 멀미약으로 해결 가능할 정도이고 대부분 둘째날 부터는 멀미약 없이도 지내시더군요
70대 아버지가 1인 600짜리(10년납) 크루즈 (ㅎㄷ크루즈) 홈쇼핑 상품을 예약했는데 지금 2년쯤 납부 했습니다 (120쯤?) 동부 지중해쪽 상품 보니까 MSC, COSTA뿐이던데 이 경우 제가 직접 비행기표+크루즈 예약해드리는게 가격적으로 좋을까요? 아님 그냥 홈쇼핑에서 구매하신 그대로 이용하시는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몇 가지 제가 알고 있는 정보를 추가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로얄 캐리비안의 스펙트럼호는 원래 중국 상하이를 위해 디자인된 배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싱가포르로 갔다가 다시 상하이로 돌아왔습니다. 아이콘과 원더도 아시아에서 런칭하려 했지만, 코로나 때문에 계획이 변경되었기에 이 점은 정말 아쉽습니다. 그리고 MSC, 코스타, 카니발은 전 세계적으로 가성비 좋은 크루즈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선사들 자체에서도 그렇게 포지셔닝하고 있습니다. MSC, 코스타 크루즈는 유럽과 중동에서, 카니발 크루즈는 미국과 호주에서 인기가 있습니다. 오늘(7/18) 금액 기준 MSC 지중해 크루즈는 3박 4일 인사이드 객실이 $184, 발코니 객실이 $314입니다. 최근에 만든 MSC 월드 유로파도 7박 8일에 인사이드 $517, 발코니 $687로, 낮은 금액에 즐기실 수 있고, 인사이드와 발코니 금액도 별로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물론 날짜에 따라 금액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대체로 이렇습니다.) 유독 아시아에서 이 크루즈들이 럭셔리 크루즈로 홍보되며 높은 가격에 판매되어 필요한 분들이 이용하지 못해 아쉬울 뿐입니다. 저희는 크루즈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 다양한 정보를 알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크루즈 여행을 계획 중인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MSC seavuew타고 서부지중해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돌아 8월4일 귀국했는데 물과 술은 무제한 주던데 뭔가 잘못아시는 부분이있는것같네요 맘에 안들은것이있다면 카지노는 이해가안되더군요 첫날은 서비스 나오던 그림이 그다음날은 서비스안되고 일관성이없어 그만하게되더라구요 조금 투자해서 오락으로 끝내면 별문제없겠지만 음식은 정찬과 부페 모두 좋았어요
크루즈 경험은 매우 주관적인 것이기에, 무엇이 더 중요하다 이야기 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연령대에 따른 탑승하는 목적이 무엇이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크루즈 시설을 즐기는 것이냐, 음식을 즐기는 것이냐, 공연을 즐길 것인가, 가족 (어린 자녀들)과 함께 즐길것인가, 기항지를 즐길 것인가 등등... (키즈 시설 없는 크루즈도 많습니다.. ^^)
맞습니다.럭셔리 선사는 선상팁이 포함된 것으로 보아야죠. 여기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내가 지금 결제하는 금액이 아니라. 여행이 다 마무리 될 때 전체 금액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와이파이가 포함인지, 음료, 주류가 포함인지, 스페셜티 다이닝이 포함인지, 무료로 먹을 수 있는 메인 다이닝의 메뉴가 어떻게 되는지, 어느 정도 수준인지, 빨래가 포함인지, 버틀러가 있는지, 하루에 청소는 몇번 하는지, 룸서비스가 포함인지, 기항지 투어가 포함인지... 이런 내용을 생각해보고 마지막에 내가 전체 결제한 것을 따져야하는데 대부분 처음에 결제한 금액만으로 크루즈를 따지고 본인이 얼마에 갔다.. 라고 해버리니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죠. 싸다고 크루즈로 100만원 내고. 추가로 200만원 내는 것과 처음부터 크루즈 300만원 짜리 타는 것은 확연한 질의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100만원 내고 추가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저가 크루즈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