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복음을 듣고 ‘나도 저사람이 말하는 저 예수를 믿고싶다’는 원함이 생겨야 한다고… 그것이 시작인거 같아요. 그래서 그 복음 전하는 사람의 삶으로 예수를 증거하는 것이 중요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 교회에 실망하고 떠났다가 돌아오려는 시점에 성령의 인도함을 따르며 살아가는 신실한 믿음을 가진 선생님을 알게되어 이야기나누면서 크리스챤에 대해 괜찮다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복음에 대해 궁금함이 생겨서 하다보니 로마서 강해설교를 듣게되었구요. 그러던 어느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전날, 이런 기도문을 적었놨더군요. “주님, 제 곁에 계시다면 제 안에 임 하셔서 저를 거두어 주세요. 제 영혼이 주 안에서 거듭나도록 주님의 성령 안에서 평안을 찾도록 주님 함께 해 주세요. 영생이 아니라 지금 이 삶 속에서 나를 구원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내 삶이 주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주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나를 변화시켜 주시 옵소서.” 삶이 고통스러워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었고, 주일학교부터 알았던 하나님에게 마지막으로 “진짜 계시다면!!”이란 전제를 깔고 간절한 마음을 전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로마서 강해설교영상을 듣던중에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이 날 위해서임이 마음에 비수처럼 꽂혔고, 믿어졌고, 내가 얼마나 죄인인지 알게되었지요. 그리고 조금씩 변하게 되는 과정에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때때로 힘들고 피곤해서 신앙생활 떠나고 싶을때도 있고, 또 원망이 고통이 찾아올때도 있지만 그때마다 결국 하나님을 더 찾고 신뢰하고 순종하게 만드는 기회로 만들어주셨습니다. 놀라우신 하나님, 사랑하는 아버지, 전지전능하신 나의 창조주!! 를 찬양하도록 오늘도 나를 창조해가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제게도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듣습니다 저희 가정은 주일에 교회에 출석하는 가정이지만 남편의 혈기와 아들들에게 퍼부어 대는 욕으로 많이 아품이 있습니다 이런 제가 깊게 박힌 미움으로 과연 거듭날수 있겠는지요 많이 좌절속에 말씀으로 힘을 얻습니다.
거듭났다고 오해하지말고 언제나 항상 하나님께 내죄를 고백하고 믿지않는 자들을 향해 잘못믿고 있는 자들에게 대한 긍휼로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 목사님 말씀 들으면서 내가 무엇인데 주님이 돌아가셨는가 눈물이 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목사님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못들어간다". 거듭남이란 그리스도의 보혈, 십자가 복음을 듣고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사랑앞에서 철저히 깨닫고 뉘우치고 주님을 영접하고 믿고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며 계명에 순종하게 되는 삶, 성령께서 능력으로 속사람을 강건케 하시고, 새로운 피조물로 재창조 하시고,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는 역사하심을 말 할 수 있습니다. 주께서 처음으로 명하신 명령이 "회개하라"죠. 회개란 죄를 끊어내는 것입니다. 한번에 은혜로 끊어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못 그러시는 분들도 많죠. 초반엔 넘어지긴 할 수도 있겠지만 유일하신 생명의 길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며 끊임 없이 주님을 붙들고 있으면 넘어지더라도 죄와 하나님과의 거리에서 왕복거리는 줄어들게 되어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기셨듯이 저희도 믿음으로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죄랑 함께 싸워주시고 승리하게 하실때 형언이 안되는 평안을 허락하시죠. 그 평안이 진정으로 감사와 찬송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것이 거듭남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래처럼 모든 박자가 맞아야 하는것 처럼 신앙도 마찬가지로 모든 박자가 맞아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은 사랑이시며 늘 동일 하신데 저희의 생명의 근원이 되는 자신들의 마음이 완고해져있다면 예수님께서 밭으로 비유하신 말씀을 깊이 묵상해봐야 합니다. 복음이 아무리 전해지고 은혜를 받아도 각 사람의 "마음"에 따라 믿음의 결이 나뉘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선 마음을 보시는 분이시기에 저흰 마음을 늘 말씀을 보며 잘 진단해봐야합니다(특히 교만을 조심해야합니다 때가 지나 늦으면 주님도 안 말리시는 인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믿음과 구원을 거저 주셨지만 인간은 주께서 주신 자유속에서 말씀을 통해서가 아닌 자아로 어디서 주어들은 지식으로 진리를 마음대로 분석하고 해석하곤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복음, 진리의 살아있는 날선 검과 같은 말씀이 저희 심령 가운데 임하게 되면 모든것이 달라 지는것이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말씀이 삶의 기준이 되고 가치가 달라지는것 자체가 이미 은혜입니다. 결론은 훈련은 제 2의 천성. 습관은 실력. 죄랑 안 싸워보거나 싸우고도 승리해보질 못하면 한번의 거듭남이 있었다고 착각에 빠지면 안됩니다. 성령께서 사랑하시기에 흔들어 깨우실때 마귀들이 절대 가만히 안 냅둡니다. 사람들은 안 보여진다고 안 믿겨진다고 또는 모르고 주님을 저버리는 너무 안타까운 신앙생활을 하는데 좁은길이 무엇인지 깨닫길 위해 알아듣는 자들은 목숨걸고 기도해야한다고 믿습니다. 믿는 자에게 영생을 주시지만 믿는다 믿는다 하고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에게 영생은 없습니다. 순종이란 가만히 있는것이 아니라 행하는것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 행함으로 인해 믿음이 온전해 지는것입니다 ! 구원의 날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도우시고 은혜주시고 가르치시는 성령을 보내주시고 인치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성령의 인치심을 받은 자들로서 마땅히 성령을 따라 행하고 살아서 성령의 열매들만이 가득히 맺히는 대한민국 주님의 귀한 백성되게 하여 주시고 지혜와 지식과 총명을 주셔서 하나님과 하나님 뜻을 알아가는것에 자라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늘 주님께 합당하게 행동하며 기쁘시게 해드리는 주의 백성 되게 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