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cw1tn3ub6n안녕 하세요 잘 듣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우리 조카가 눈이 많이 내리는 날 공익요원 알아 보고 횡단보도 건너다가 교통 사고로 사망 했습니다 일주일도 안 됐는데 너무 힘이 들어요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자다 깼다가 눈물이 났다가 안 났다가 합니다ㅠㅠㅠㅠㅠ 이제 겨우 스무살 꽃다운 나인데 억울하게 가해자 운전자가 뺑소니 치고 도망 갔습니다 ㅠㅠㅠㅜㅜㅜ😢😢😢😢
노무현대통령 돌아가셨을 때 자정이 훨씬 넘은 시간에 추레한?사내가 노대통령의 영정을 붙잡고 통곡을 하면서 "대통령님,제가 늦었습니다. 해외공연 부랴부랴 마치고 오느라 이제사 왔습니다. 지켜주질 못해 죄송합니다. " 하면서 나지막히 불렀던 노래가 이 길이라는 곡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 사내는 조관우였습니다.
길(백미현) 길을 걷다 문득 혼자라는 외로움이 느껴오면 먼저 가신 님 생각을 하지 다시는 못 올 곳으로 가버린 내님을--- 언제든지 문을 열고 나에게 다녀왔다 인사하리라는 믿음으로 조금 남아 있는 목숨 하나 이어가고 있는데 어둔 밤 비틀거리며 쓰러져버린 슬픔으로 넘어 질 듯 지금까지 혼자서 견디는 내 마음을 알고 계시나요 언제나 서글픈 이 길의 끝에서 내님 만나 마음 편히 쉴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