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부분만 메모해봤어요! 20:13 객관화하여 생각함으로써 정돈된 생각을 할 수 있다… 21:39 저도 부모님이 잘 되라고 해주신 얘기가 비수로 꽂힌 경우가 많아서 공감됩니다 24:42 아내를 자꾸 비하하는 남편의 경우, 떠나지 말라는 말을 저렇게 못나게 표현하고 있는 건 아닐까(25:07 26:43) 29:50 소중한 부정적 롤모델
긍정적 롤모델과 소중한 부정적 롤모델. 제겐 부모여도 소중함이 빠진 부정적 롤모델이기만 했던... 현재진행형 부정적 롤모델이라... 정말 저렇게 살지 말아야 겠다 수천번 다짐하게 만든 사람. 자신조차 자신의 부정적인 면은 평생을 그리 살아왔으니 고쳐질 수 없다면서도 자신의 방법과 신념만이 옳다고 강요하는 사람. 그 속에서 저는 파란색 세상에 사는 사람의 파랑 방법이 보라색 세상에 살아가는 보라에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임을 압니다. 그저 삶의 형태가 다양하고 다를 뿐인데 다름을 인정해주지 않고 자신의 삶의 형태를 강요하고 다그치고 요구함에 숨이 막혀옵니다. 모든 생명체는 각자 자신의 빛깔로 살아갈 수 있을때 반짝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모든 부모님들 신념을 강요만 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