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잘봤습니다. 비타민c 2000mg과 종합비타민(철분 함량 6mg) 을 같이 먹었을때 철분흡수율이 20~30퍼센트 증가한다던데 꾸준히 이렇게 먹을경우 철분과잉 걱정은 안해도 될까요? 댓글 답변 봤는데 흡수율이 5~10% 라고 하셨으니 비타민 c와 같이 섭취시 6.5~ 13% 로 올라가겠군요 그럼 0.78mg 인데 음.... 계산하고 보니 그렇게 큰 양은 아닌것같네요 ㅎㅎ 일반인이 주기적으로 헌혈하면 철분과잉을 해소하는데 좀 도움이 될까요
교수님 유익한 강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0대초반 여성 입니다. 제 철(iron)수치가 너무 높은 것 같아서 걱정이 되어 문의 드립니다. 2020년 178-> 4년후 209로 정상범위를 벗어나 높아졌는데 문제가 있는것인지요? 2020년 검진때 간에 뭐가 하나 있다는데..그것 때문인지..ㅠ 갑상선에 문제가 있어도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고 본 것 같은데 추적관찰하고 있는 결절이 있는데 그것 때문인지..염려가 됩니다. 음주, 흡연 등은 안하구요. 콜레스테롤이 높은편입니다. 철 수치가 자꾸 높아지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참고로 TIBC 386, UIBC 177, 저장철(ferritin) 47.09 입니다. 혈액내과에 가봐야하는지, 일상생활에서 수치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글 보신다면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교수님 강의 정말 잘 보았습니다, 저는 상복부 복부와 등통증 등의 증상이 몇달째이고, ca19-9가 약 100이라 며칠전 복부mri 촬영을 했는데, 의심했던 간/담/췌는 별 특징이 없고 비장에 철분 침착이 있다고 나왔습니다. 아직 진료를 못봐서 자세한 내용은 못들었는데 비장에 철분 침착인 경우 어떤 증상이 있을까요? 페리틴 검사는 아직 해보지 않았습니다. 약 10년전 신이식 때 수혈을 좀 많이 했고 이식 직후 부터 당뇨가 생겼는데, 병원에선 면역억제제 약부작용이라기엔 너무 오래간다며 그건 아닌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mri상에 췌장에 대한 별다른 특징이 없으면 혈색소증으로 인한 당뇨는 아닌걸로 판단하나요? 전신의 근육통이라던가 피로감 등은 페리틴 수치가 높으면 영향이 있다고 판단해도 될까요? 특이사항으론 5-6년전 담낭결석으로 절제했습니다
비장의 철분침착은 아니고 칼슘침착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별한 증상은 없을 것입니다. 이식때 수혈을 하는 정도로는 철중독증은 오기 어렵습니다. 우선 철중독증이 있는지 판단하신 후 당뇨의 원인을 밝히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대개 면역억제제를 써도 당뇨가 생기지만 연세가 있으시다면 그로 인해 당뇨는 생길 수 있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혹시 만3세 아이도 먹는 철분제로 철분중독이 일어나지 않나요?? 아이가 지난주 금요일 하루종일 토하고 월요일 수요일 설사를 하는데 냄새도 많이나고 색깔이 짙은 녹색의 물설사를해서 그냥 장염으로만 간주하다가 우연히 철분 중독에 대한 글을 읽고 만 6살에게 철분과량복용이 치명적일수 있다는 글을 보고 너무너무 무서워서 찾아보다 이 영상까지 보게 됐습니다 철분제 과량복용이 그렇게 무서운줄 몰랐어요 그냥 영양제라 생각하고 병원에서 철분이 부족하다고 처방해주신 훼롬키드를 아침저녁 1ml씩 2번 먹이라고 하셨는데 몇일동안 아침 저녁 1.5ml씩 하루 총 3ml를 먹이기도 했던거같아요 ㅠㅠ 철분 중독증에 대해 읽고 너무 무서운데 아이도 먹는 철분제로 철분중독증이 일어나진 않을까요??
철분에 대한 미지의 불안감이 있었는데 제대로 알게됐습니다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일전에 사혈요법을 하면서 부항을떠서 혈액손실이 꽤 오랫동안 있었는데요 그이후로 그런지 이명이나 눈이침침한 증상 그리고 식사후에 특히 다른분들에 비해서 하품이 유달리 많이 나오는 이유가 철분부족에 의한 원인이 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2: 교수님께서 빈혈치료를 목적으로 하는거라면 하루 200mg정도 복용량을 권장하셨는데 시중에 파는 철분제가 대부분 25mg인데 흡수율을 고려하면 하루 8알정도 먹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3: 지금 특별한 병이없는데 치료목적으로 철분제를 꾸준히 먹다가 안정된후 그이후로도 철분제를 꾸준히 섭취해도 몸에 이상이 없는지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혈요법을 오래 하셨다면 철분부족이 있으실 수 있고 철분 부족은 만성피로의 원인이 됩니다. 시중 시판 철분제는 철분함량이 낮습니다. 진찰을 받으시고 처방을 받으셔서 철분함량이 200mg짜리를 받으셔요. 건강보험 적용도 되니 시판 철분제를 사서 복용하시는 것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남자분이시라면 철분 부족을 보충하시면 이후에는 철분제를 계속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음식에서 보충이 되셔요^^ 건강하셔요~
교수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혈청철이 4년동안 (80->130 ->160 ->223) 으로 올라갔습니다. 불포화 철결합능력도 (200->77로 떨어져있구요). 총철결합능력(300) 트랜스페린(230)으로 정상범위입니다. 특별한 병력도 없고 간수치도 안높지만 (AFP 가 3년간 8.5정도로 계속 나오고 있고) 총 빌리루빈도 1.9로 높아서 간건강이 좋아보이진않습니다 (술,담배 전혀 안하지만) 제가 철분과다관련 치료를 따로 해야하는걸까요??
안심하세요. 철중독증은 철분제를 드시는 경우에는 쉽게 발생하지 않습니다. 말씀주신 수치를 보면 철중독이 아니라 철분이 잘 보충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철중독증은 대개 다량의 철분을 한꺼번에 복용하거나 수혈을 장기간 받을 때 발생하구요 페리틴이라는 수치가 높을 때 발생합니다. 안심하고 복용하세요^^
어머니 암치료 중 말씀하신것처럼 수혈 때문인지 철, 페리틴 수치가 계속 증가하고있는데 암 주치의분께서는 신경쓰지않아도 된다고 하시는데요.. 말씀하신 내용들으니 걱정이되는데 (현재 페리틴 수치 천 이상이셔요) 다른과 진료받아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주치의 말대로 그냥 두어도될까요? 진료받아본다면 어느과에서 진료받으면될까요?
사실 철분과다증에 대해 치료를 꼭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의사별로 의견이 좀 다를 수 있습니다. 철분제거제를 사용하는 비용이 부담이 될 수도 있구요. 동영상에서는 제 개인적인 견해를 밝힌 것 뿐입니다. 어머님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담당 의사선생님께서 가장 잘 알고 계실테니 그 의견을 따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철결핍성 빈혈로 6개월 경구철분제를 먹고 정상수치가 나와서 철분제를 끊고 6개월뒤 경과보자고 하셨습니다. 궁금한점은 박동성이명이 몇년간 있다가 철분제를 먹고 싹 없어졌는데 철분제를 끊고일주일정도 되니 박동성이명 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철분제가 이명과 관련이 있는걸까요. 동네이비인후과에서 간단한 진료를 봤는데 이상은 없다하셔서요.
궁금한 내용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22년 5월까지 항암치료시 빈혈로 철분제 주사를 맞았고 그 전에도 철분주사를 맞은적이 있습니다 최근 페리틴 수치가 919(3개월전 960) 나와 걱정이 많이 됩니다 헌혈을 할 지, 병원을 가서 수치를 낮추는 치료를 받아야할지.. 병원 어느과로 가야할지 혼란합니다 참고차 현재 고농도비타민주사(주2회 60g씩)치료 받고있습니다 어떻게하면 좋을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최근 간수치가 6개월간 지속 상승으로 .. 병원을 다니며 혈액검사를 해왔다가 건강검진을 하였습니다. ALT 수치가 최대 100 이좀 넘었도 AST 39 감마글루타민 59 였다가(이때 잘못된 약복용.. 어머니께서 한약과 제가먹던 알프람정 이있는데 한의원에서 먹어도된다고하셨다그래서 먹었습니다...) 최근 나머지는 정상 ALt 수치가 49 가 되었고 갑자기 공복혈당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뇨 전단계 판정 받았는데 저장철이 565 수치가 나왓습니다. 등에 곰팡이가 많이 생기기도 했구요... 심장은 동서맥 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병원에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서 답답한 마음에 유튜브를 검색해서 보다가 이렇게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그냥 있어도 괜찮은건가요..?
페리틴은 저장철로 볼 수도 있지만 염증이 있을 때 올라가기도 합니다. 어머님께서는 가벼운 염증이 있으신 걸로 보이고 곰팡이 감염에 대해서는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염증(균 감염)때문에 페리틴이 올라가는 건 큰 문제가 아니고 염증이 좋아지면 정상화 됩니다. 철중독증과는 관련이 없으니 안심하세요^^
선생님.현재 임신19주차라 철분제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근데 RBC 3.82(낮음) HB 12 HCT 36.7% MCV 96.1(높음) Iron 245(많이높음) TIBC 433(높음) Ferritin 16 수치입니다. 저 같은경우엔 철부족성빈혈이 아니고 오히려 철중독인가요.? 임신후 너무나 숨차고 어지럽고 구역감이 심한데..철분제복용을 중단해야하나요? 병원진료예정일이 많이 남았고..혈액내과전문가선생님 의견이 궁금합니다ㅜㅜ바쁘시겠지만 도움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
철분 빈혈이 맞으실 거구요… 철분제를 복용하셔서 헤모글로빈 수치가 11이상 잘 유지되고 있고 Iron(철분)도 높게 유지되고 있지만 아직 저장철(ferritin)을 채울 정도로 충분한 철분이 공급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절대로 철분 중독이 아니에요… 철분제는 계속 드셔야 하구요. 숨차고 어지럽고 구역감이 심한 건 다른 이유가 있으실 겁니다. 많이 힘드시면 다니시는 산부인과에 가셔서 원인을 찾아보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 궁금한 점이 집에서 무쇠팬이랑 무쇠솥 등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렇게 먹는 철분은 철분과다를 유발하지 않는다고 보면 될까요? . 어느 논문에서는 철제 조리기구 사용을 자제하라는 내용도 있고 어느 의사분 영상에서는 철분 많은 식품의 섭취를 줄이라고 하는 내용도 있고해서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
먹는 음식으로 들어가는 철분은 철분과다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필요한 만큼 흡수되고 나머지는 대변으로 배설됩니다. 한꺼번에 많은 다량의 철분을 약으로 섭취하는 경우에는 중독이 될 수 있습니다만 철제 조리기구를 사용하는 것 정도로는 철분과다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철분 많은 식품을 드시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네. 처방을 받아야만 복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치료받으시는 교수님과 의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 교수님의 의견을 따르시기 바랍니다. 철분과다증에 대한 치료약제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사선생님들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어서 철분과다증이 있어도 치료하지 않고 보기도 합니다. 약값이 비싼 것도 이유 중 하나이구요.
철분 과잉이라. 아마 페리틴 수치가 높아서 그러신 것 같은데. 페리틴이 높다고 철분이 과잉이 되지는 않습니다. 염증으로 인해 페리틴이 올라갈 수 있어요. 비타민C는 몸에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필요량 이상 섭취하면 남은 양은 몸 밖으로 배설되구요. 걱정 안하시고 드셔도 됩니다.
선생님의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수의 의사선생님들이 유튜브에서 말씀하시길 철분결핍이 아닌 사람은 종합비타민에 들어있는 소량의 철분도 섭취하지 말것을 경고합니다. 특히 남자는 헌혈외에는 외부로 배출할 길이 없어 그대로 장기에 쌓이거나 독소물질로 바뀌어 위험하다고요. 제가 먹는 종합비타민에도 철분이 12mg함유되어 있는데 큰 문제는 없겠죠? 선생님의 강의말씀대로라면 여분의 철분은 대변으로 배출되니까요. 노파심에 재확인차 글 남깁니다.
글쎄요. 어떤 의사 선생님께서 어떤 취지에서 말씀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철중독은 주시제나 수혈을 통해 들어가는 경우가 아닌 이상 먹는 음식이나 경구약제로 들어가는 철분은 워낙 소량이기도 하고 흡수율도 낮고 우리 몸의 항상성 유지성에 의해 부족하지 않으면 흡수가 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만약 항상성이 유지되지 않아 철분이 흡수된다고 가정하여요 종합비타민에 들어있는 철분 12mg중 5-10%만이 흡수된다고 해도 0.6-1mg만 흡수되는데… 우리 몸 철분 총량이 3000mg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하나도 배설되지 않고 쌓여도 약 8-10년이 지나야 우리 몸 안의 철분 양만큼이 쌓이는 것입니다. 제 동영상 중 철분대사의 이해를 보시면 잘 이해가 되실 겁니다^^
우와 선생님 이렇게 빨리 답글을 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말씀 믿고 계속 복용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제가 기술한 내용은 제가 자주 듣는 의학관련 유튜브에서 들은 내용입니다. 제가 잘못 이해했을 수도 있구요. 채널명을 적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 그리고 특히 '닥터쓰리' 유튜브에서 '잘못 먹으면 큰일나는 영양제'편에서 철결핍이 없는 사람의 소량의 철분제섭취에도 아주 강하게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bloodlove 바로 답장 주시고 교수님 넘 감사합니다 아침 식전에 먹으라 했는데 식전약도 겹치고 해서 저녁 먹기전에 먹어서 다시 확 올랐나도 싶어요 공복에 먹어야 효과를 보는가 봐요 저는 수혈은 얼마 안했고 빈혈 수치가 낮아 빈혈촉진제를 일주일에 한번씩 두번 맞았는데 그 이후 오른것 같아요 제가 재발을 두번해서 세번째 이식 한건데 철분과다는 첨이라 이유를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남성입니다. 제가 5월부터 한 달에 한 번 총 3번 혈액검사, 소변검사를 했는데 3번 모두 혈청철과 트랜스페린 포화도가 조금 높게 나오고 페리틴, 헤모글로빈 등의 수치는 이상이 없습니다. 백혈구 수치만 정상범위보다 약간 낮게 나옵니다. 첫 소변검사에서 케톤이 검출되던게 6월엔 검출량 감소, 7월엔 미검출로 나왔는데요. 혈액에 철분이 많은 원인이 혹시 케톤뇨와도 연관이 있을까요? 수혈은 한 적 없고, 빈혈같은 증상도 없습니다. 육류 섭취도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철분제는 먹지 않지만 비타민/미네랄 보충제(아연,칼슘,마그네슘 등 복합미네랄) 마저 한 달 이상 복용을 멈췄는데도 혈액검사 상으로는 크게 달라지는 점이 없습니다. 제가 운동을 안하고 근육이 모자란 체형이긴 한데 골격근량과 발한량을 늘리는게 철분 배출에 도움이 될까요?
최근 혈액 검사후 수치가 높은게 있다고 하우스 닥터가 전화를 했네요 Ijzer(현지어) 영어로 iron 한국어로 전환하니 철? 아니면 인? 철분과 인 은 같은 말 인가요? 뭐지하고 찾아보다 여기까지 왔어요 너무 피곤하고 류마티스 증상도 있고 자꾸 입 안 허물어요 ㅠㅠ 치료 역은 있나요?
피검사 수치 페리틴 677 철분 30 Hb 7.5 헤모글로빈 낮고 철분이 높은거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나요 상식적으로 hb 낮으면 철분 부족으로 이해하는거 아닌가요 의사는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는 엄청 불안해요. 65세(여)입니다 적혈구 백혈구 수치도 3.8 3.9로 낮으고요. 아시는데로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