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24.08.30 오늘 이 영상을 처음 보게되었습니다. 기아 김도영 선수를 올해 처음 본 저는 2년 전 기아 팬들의 댓글에 울컥하네요. 2년전 시행착오를 겪던 이 어린선수를 무조건 터진다, KBO최고가 될거라고 믿어준 많은 기아팬들의 응원 덕분에 오늘의 김도영 선수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기아팬분들과 김도영 선수 진짜 멋집니다! 앞으로 승승장구 하시길ㅎㅎ응원합니다
#김도영 The Young King 2024.08.15 kbo 역대 최연소 최소타석 30홈런 30도루 kbo 역대 9번째 30-30 클럽 가입 25년만에 나온 타이거즈의 30-30 데뷔 첫 출루를 사구로 하면서도 출루를 했단 것에 기뻐 주먹을 불끈 쥐던 아이가 어느새 2년이 지나 기록을 휩쓸고 다닌다. 그럼에도 항상 자신보다 팀을 생각하는. 누군가의 성장을 지켜본다는 것이, 그 성장들이 하나의 역사가 되어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고 행운인가. 도영아. 내 젊음과 청춘을 다 줘도 아깝지 않은 도영아, 30-30을 축하해. 스스로 슈퍼스타의 길을 걷고 있는 너가 자랑스러워. 오늘도 모든 부담을 떨쳐내고 다시 한 번 너의 존재를 세상에 알렸구나. 오늘이 앞으로 너가 그려나갈 역사들의 첫 장이 되길. 다시 한 번 너의 30-30을 축하해.
도영 선수 앞으로 이렇게 꾸준히 하면됩니다! 원정 경기도 홈 경기도 도영선수가 타석에 서면 그 누구보다 응원가 소리가 커지는 걸 저는 느낍니다. 안타나 홈런 칠 때는 말 할 것도 없구요. 그만큼 기아 팬들이 도영선수를 아끼는 게 느껴집니다! 점점 나아지는 게 느껴지고 그래서 더 기특합니다!! 언제나 항상 응원합니다!!!
고졸 신인, 프로 1년차. 어리다는 이유와 프로 무대 첫 경험인 선수에게 온갖 시선과 그에 따르는 질책이 쏟아지는 지금 상황이며 나 역시 기아의 팬으로써 정말 오랜만에 한 선수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지금까지 응원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기에 결과로 보여주길 바라는 팬들의 입장도 이해가 가지만, 프로 생활 이제 1년차다. 부디 김도영 선수가 상처 받지 않는 선에서 비난이 아닌 응원섞인 아쉬움을 표현했으면 좋겠고 김도영 선수는 지금의 기분을 느끼고 더 많은 경험을 쌓아서 자기를 무시하고 깎아내린 사람들에게 보란듯이 ‘내가 왜 1차 지명인가’의 모습을 당당하게 보여주길 기대한다. 김도영이라는 선수를 위해 이렇게 좋은 영상도 만들어주시는 팬도 있고 경기장에서 혹은 밖에서 열렬히 응원하는 팬들이 더 많을 거라고 확신하고 향후 기아의 주축이 될 선수임이 분명하다고 난 믿어의심치 않는다. 이제 프로의 길을 걷기 시작한 선수에게 팀을 이끌어가길 바라는 건가? 이보다 더한 욕심이 어디있나? 진정한 팬이라면 묵묵히 기다려주고 응원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성장은 본인과 팀스탶, 선배들 그리고 경험에 달려있지 비난과 악플만이 답은 아니다. 이건 김도영뿐만 아니라 현 기아 선수 모두에게 해당하는 말이기에 기아 팬이라면 내뱉기 전 한번 더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보면 볼수록 참 많이 정이 가는 선수입니다...인성도 좋고..야구장에서도 빛나고..신체조건도 너무 뛰어나고..꼭 대성 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꾸준히 기회만 주어진다면 더 빨리 그날이 올텐데..해본적도 없는 3루 수비도 잘하고...이제 일년차 밖에 안됐는데..주전유격수가 꼭 되어야죠👍👍
@@이영환-k1z 박찬호 올해 타격면에서는 인정함 근데 아직도 수비가 기본이 안됨 사람이 실수할수있긴한데 계속 기본적인 수비도 못하고 올해 또 10개팀중에서 유격수 실책 1등이고 게다가 파워는 김도영이 박찬호보다 훨씬 더좋고 체구에 비해서 더 멀리침 박찬호 신인때하고 김도영 신인때 비교해보셈 덩치가 김도영이 더크고 박찬호가 어차피 나이때문에 김도영이 유격수로 가야하고 박찬호가 언젠간 5년안에 무조건 3루로 갈듯
@@권지용사랑해-n1v 내 말이 이거ㅇㅇㅇㅇ 당장 실책왕 김혜성도 2루 가니까 안정적으로 개잘하는데 돌종국은 3루 수비 ㄱㄴ한 박찬호를 유격수로 쓰고 평생 유격수만 해온 고딩을 주전 3루수로 쓰고 있음ㅋㅋ 박찬호나 김도영이나 서로를 위해서도 찬호 3루수, 도영 유격수가 좋다고 생각함
2023년 날개를 펼치고 있는 도영아.. 오늘도 이 동영상 보러왔다.. 오늘 너의 첫 타점때 너의 포효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 근데 너의 부상소식에 더 눈물이 난다.. 속상해서 소주한잔 하고있다.. 건강하게 회복해서 그라운드에서 다시한번 날아보자.. (이 영상을 볼때마다 눈물나네요ㅠ)
어제 직관 다녀왔는데 도영선수가 선발이라 너무 좋았어요. 진짜 김도영 이름만 목터져라 외치다가 왔답니다!ㅋㅋ 작은 거 하나여도 열심히 하려는게 눈에 보여서 정말 아주 오래도록 응원하고 싶은 선수입니다. 오늘도 애정 뚝뚝 떨어지는 영상 잘 보았어요! 왜 제가 감동인지ㅋㅋㅋㅋㅋ 도영선수 언제나 파이팅!🔥
고교시절부터 뛰어난 야구센스로 주목을 많이받고 시범경기때도 혼자 타선을 이끌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해 제일 크게 주목 받아서 부담감도 컷을테고 시즌초반 누구보다 제일 마음고생 많았을텐데 그 가운데 나온 첫 안타가 대한민국 대표 좌완에이스 김광현의 노히트노런 진행중에 노히트노런을 깨는 안타가 프로데뷔 첫 안타라는거에 더 의미있고 이 계기로 점점 더 성장하는 김도영선수의 모습을 보면서 하루하루 기대하고 있네요 지금은 비록 후보군에 있지만 2~3년안에 기아 주전자리 꿰찻으면 하는 하루하루 성장해가는게 보는 맛에 삽니다 김도영 화이팅(14년만에 찾은 내 최애선수)
어차피 지금은 김도영에게는 꽃을 피기 위한 과정일뿐이다.. 야구를 꽤 오래보았지만 김도영만큼 야구재능이 있는 선수는 본적이 없다.. 올시즌 겪은 많은 일들은 김도영의 야구선수 생활에 가장 큰 도움이 될거라고 확신한다. 타이거즈의 중심으로 꽃을 피우고 다저스에서 만개했으면 좋겠다.
이건 볼 때마다 울컥하는데 지금 보니까... 정말 눈물 나네요😢 몇 년 안에 크보를 씹어먹을 아기호랑이...!! 부진, 부상, 슬럼프 모두 20대 초반에 남겨놓고 앞으로는 꽃길만 걸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진짜 남의 성공을 이토록 바라본 적이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김도영 선수 정말 응원합니다!
우리 얼라 .. 문학에서 첫 홈런 때렸을때 그 전율을 못잊음 ㅜㅜ 너무 기특하고 이뻐서 눈물 나더라 .. 타석에 나올때 팀에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 보기 너무 좋고 그렇게 한단계씩 성장한다는게 눈에 보여서 뿌듯함 😭 울 또앵이 앞으로도 자기 페이스 잘 찾아가면서 오래오래 기아에서 야구해주길 ......🙏🏻🍀
도앵이 애낀다!!! 첫 출루.. 첫 안타.. 첫 홈런 전부 지켜보면서 조금씩 성장하고 적응하는 모습 보기 너무 좋다.. 오늘 경기 졌지만 공이 유독 3루짝으로 많이 가서 수비도 경험치 많이 먹고 있는 듯 ㅎㅎ 엊그젠 2루타 3루타도 치고 이제 첫 시즌이니까 느긋하게 응원하면서 지켜본다 도앵이 싸랑해잉
진짜 대성할 선수라는 거에는 이견이 없다... 초반 기회 못잡고 간간히 주어지는 기회를 붙잡고서 포텐을 터트린게 대타로 들어간 ssg 역전 솔로포... 여기서 진짜 눈물날 뻔 했음... 투수만 외치면서 타자는 늘 사왔던 기아는 진짜 정신차리고 제대로 도영이 육성했으면 좋겠음... 김선빈 이후 광주팜 프차 야수 13년만에 나타났단 말이야... 제발... 진짜 육상선수로 쓰는 거 제발 그만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