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아버지가 경상도 강인한 의리의 짱인 사나이었네요,, 경상도 사나이들이 다 그렇습니다,자존심의의리로 똘똘뭉친 사나이,, 중국에 아버지 친척들 빨리찿아가지 않으면 돌아가시고 없습니다, 빈손으로라도 빨리 찿아가셔야 되요,, 나이와 세월은 기다려주지 않아요, 친인척들 돌아가시고 나서 가면 굉장이 땅을 치고 후회됩니다, 하루라도 빨리 친인척들 찿아뵙길 바랍니다❤❤❤
훌륭하신 아버지를 두셨네요. 일제시대 먹고 살게 없어서 경상도의 많은 사람들이 기차를 타고 만주로 많이 이주를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중국 조선족 중에는 현재의 경상도 사람보다 더 원음의 경상도 발음으로 애기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역사의 한 굴레 속에서 바람처럼 흐르는 인생의 삶에 훌륭히 열심히 사신 분 들입니다. 더 성공을 안 해도 되니 아버님의 고향 김천 용전동에 찾아가 더 세월이 흘러 가기 전에 살아 계신 분이 한 분이라도 있을 때 찾아 가시기 바랍니다.
일제때 경상도 사람들이 만주로 많이 이주 했읍니다 거의조선족 들 보면 선조들 고향이 경상도와 함경도 사람이고 연변은 거의 함경도 사람이고 흑룡강성 길림성 요녕성의 조선족들은 경상도 시람들입니다 일제때 함경도와 경상도 쪽에 농사지을 땅이 부족해서 먹고 살기 위해서 이주를 한것 같습니다
일본이 만주를 점거하고 이제부터 만주는 일본땅이라고 확정하게 됩니다. 만주는 넓은 농토가 있는데 사람이 부족하니 조선인 특히 경상도 사람, 빈땅 많은 만주로 이주하기를 권했습니다. 당시 가난에 시달리는 조선 사람들은 만주에 가면 잘살수 있다는 희망으로 이주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일본이 만주를 중국에 다시 반환하면서 이주한 조선인은 개밥에 도토리 신세가 되었습니다.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김성희님도 중국이나 김천에 계신 가족들을 하루라도 빨리 찾아보세요. 아버지의 고집이 가족들을 힘들게 하셨는데 따님은 좀 더 열린마음으로 살아야 하지 않겠어요. 중국에 계신 가족들을 80년대 만났다면 40여년이 흘렀는데 고모나 작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찾아간들 무슨 소용 있겠어요~~그분들 생전에 아버지 소식을 전해주세요. 성공한 후 찾겠다는 마음은 거두세요~~그분들 또한 김성희님께 바라는 것이 없을 겁니다.
조선시대 함경도 개척을 위해 경상도 사람들을 대거 이주시켰다고 학창시절 국사 시간에 배웠습니다. 함경도 사시는 분들 대부분이 경상도 쪽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성급한 일반화로 경상도 사람들을 평가하시면 안됩니다. 아버님도 남한 출신이라 얼마나 차별받고 박해를 받았겠습니다.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그런 아버님 마음에 행복한 마음이 있었을까요?
고향 경상도로 못돌아고 북에서 살며 남쪽출신이란 이유로 차별 받아온 한 많은 아버님이 눈에 선하네요.. 거기에 굴하지 않은 대쪽같은 경상도 사나이 아닌건 아니다 특유의 기질.. 자식들 앞에서도 강해지고.. 나중에 꼭 대표님이 김천 아버지 고향에 가서 먼 친인척들이라도 찾아서 아버지의 한을 풀어바래 봅니다~ 사업 꼭 성공하십시요 ^^
경상도 남자의 기개를 가진 분이셨네요. 고생은 하셨지만 뿌리를 잊지 않고 가볍게 버리지 않는게 경상도 기질입니다. 물론 완고하고, 남존여비 등등 안좋은 것들도 있지만. 그런데 성공한 후에 고향 찾아간다면 너무 늦어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아는 분들은 다 돌아가신 후가 될 수 있으니 하루 빨리 가 보시기를 권합니다.
조선말,일제시대,광복,6.25 전 후 한국도 나라 전체가 매 끼니를 걱정할 정도로 정말 못 살았어요.보릿고개,북한의 고난의 행군에 버금갈거에요. 굶어 죽어나갔다니까요. 1960년대 이 후,88년 올림픽을 거치면서 조금씩 성장하고 발전해갔죠.그 과정에서 이런저런 진통이 많은데, 아버님 성격이 유별난게 아니라,경상도 남자분들 성격이 아버님이랑 비슷하죠.예전엔 가부장 문화라 더 강하죠. 김천시청,주민센터에 가셔서 혹시 친족분들이 계시는지 문의하시면 알아봐 주실거에요. 서울에서 기차타면 금방이니까,방문하셔서 관광지나 유적지도 둘러보시며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랍니다.
1910~1945년 해방되기 전까지 35년간 일제에 강제점령 시기에 아버지는 일본놈들을 피해 어린나이에 할아버지 할머니와 북간도로 넘어가셨군요. 독립운동가 집안 이셨을수도 있겠네요? 중일전쟁때 일본이 간도협약을 통해 간도지역을 중국에 넘겼는데... 이제는 완전한 중국땅이 되어서 돌려 받는 일은 없을테고... 더 늦기 전에 아버지 고향에 가셔서 할아버지 할머니 이름을 대고 지인 분들 친가분들 찾아보세요...시간이 많이 흘러서 지금 가도 늦었을수 있어요...
먹고 살기 위해 그 시대는 그래도 깨인 사람들이 가족들 데리고 만주로 갔고 그 시대는 먹고 살기 힘든 시대 대부분 끼니 때우기 힘든 시대라 못 살았어요. 북한에서 옛날에 잘 살았다는 사람 이해가 안갑니다. 남한은 보통 사람들은 도시에서는70년대 후반 80년대 초 되면서 냉장고 세탁기 밥솥 전기제품 다들 누리고 살았는데 북한 평양에서 보통 사람들이 그렇게 살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