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국에서 약대에 다닐때, 저 equality 와 equity 에 대한 그림으로 디스커션을 정말 많이 했거든요..왜냐면 미국이 health care system때문에 제대로 의료 시스템에 접근하기 힘든 계층이 있어서요.. 그래서 저 그림으로 진정한 형평이 모냐에 대해 디스커션하고 많이 배웠는데.. 마지막 토론회 때, 안철수씨가 저 그림을 가지고 나왔더라구요.. 그런데 이재명후보의 답변 “담장을 낮추자”라는 의견에 정말 놀랍고 감명 받았습니다. 미국에서는 물론 생각할수 없는 시스템의 한계도 있었겠지만.. 그렇게도 시스템을 발전 시킴으로써 사회를 바꾸자 노력하는 미국인들 조차도, 저는 학교에서 한번도 담장을 낮춰야한다라는 의견을 들어본적이 없었거든요.. 그 그림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 짧은 시간에 그런 점을 캐취해 내다니.. 정말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네거티브 보다 대통령 후보로 나온 후보자가 저런 철학과 식견을 갖추었는지가 더 궁금합니다..
유시민 작가께서 말하셨던 해일과 조개껍데기얘기 사실 많은 여성들이 알고 있던 얘기입니다. 처음 들었을 때 실망 정도가 아니라 아, 현재 대한민국에서 똑똑한 남자 꼽으라면 손가락에 꼽힐 유시민이란 사람도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얼마나 좌절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후에 작가님 나오신 영상들 재밌게 보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 불편한 것이 항상 남아있었는데요. 오늘 작가님의 사과가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2030 여성들이 불꽃 박지현님의 캠프참가로 이재명 후보에 대해 알고 싶어졌다고, 그래서 지지하게 되었다고 다스뵈이다에서도 분석했지요. 맞습니다. 지금 인구의 절반인 여성들에게 현재 가장 큰 해일은 여성혐오 문제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최근 여성 유권자들에게 보여준 모습으로 전 믿고 있습니다. 여성들을 덮칠 해일을 막기 위해 여성들과 함께 방파제를 만들어줄 후보가 되어줄 거라고요. 제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게 된 이유는 윤석열과 이준석이 짓밟고 있는 여성인권을 지켜내기 위해서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당선된다면 오늘 유시민 작가께서 깨달으신 것처럼 또다른 많은 남성들도 이에 대해 깨닫게 되리라 믿습니다. 이재명 후보 지지합니다!
한때 성남시민이 되고 싶었고,경기도 도민이 되고 싶었다. 정책이 너무도 부러웠던 이재명재임시절을 보며.... 이제 내 소원이 이루어질것 같다 . 이재명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의국민의 자격으로 이재명의 정책의 해택을 입을거니까~! 이재명 이름이 좋다 ~! 지금까지의 고난과 역경은 대통령이 되기위한 과정이었다.
윤석열이 얼마나 무식하고 무지하고 악랄하고 비열한지를 3차 토론 보고 기겁해서 난생 처음 밭갈이를 했었습니다 당시 이재명도 싫었던 상태라 언론에 가스라이팅 당했던 1인이라 잘 몰랐습니다 이재명이란 사람의 빛나는 가치를.. 이재명은 현명하고 지혜롭고 공익을 우선하고 무엇보다 영리합니다 아마 김대중.노무현을 넘어 설수 있을겁니다 다시 영상 보며 문재인의 무능과 실책 역시 크니 오늘날 끔찍한 결과가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
원래 장애가 있는데 얼마전 넘어져서 다리가 골절된 바람에 더더욱 걸을 수가 없어 사전투표장에 어찌 갈까 걱정했는데, 주민센터에 전화해서 문의를 했더니 이동지원차량과 도와줄 분들이 픽업해주어, 일 잘하실 분 꾹! 찍어주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 좋은나라, 앞으로도 이렇게 더 좋아질 우리 대한을 위하여 다함께 힘을 모아요~~
늙으신 노모. 다리아프신 이모 직접모시고 사전투표 완료 시켰습니다. 아이들 등원, 하원 시키는 엄마들 잡고 반드시 이재명이 되어야 한다고 설득합니다^^ 다들 1번 지지 하네요. 가족.친지 단체로 1번 이재명으로 단결 완료했습니다. 대통령은 이재명.꼭! 간절히 기도합니다.
전남 여수입니다. 아이들과 사위, 남편까지 6명 사전투표로 1번 이재명투표 했어요. 아이들이 다 커서 성인이 되었지만, 12세에 공장으로 가는 어린이재명을 생각하면 엄마의 마음으로 꼭 껴안아 주고 싶은 애닮픔... 이재명대통령후보님, 이재명대통령님으로 불러봅니다. 유시민작가님, 김어준총수님, 사랑합니다.
저도 지난 주에 재외국민투표했습니다. Julia님처럼 저도 이번 대선은 많이 간절합니다. 산불과 코로나 때문에 여러분들이 수고가 너무 많으십니다. 우리 국민의 저력으로 잘 극복해 내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어리석은 것인지 미친 것인지 구별이 안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한국여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너무 화가 날 것 같습니다.
@@김장훈-i3w 우리도 똑같은 말을 당신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말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그러는게 우리한테 유리함. 하지만 우리는 그래도 당신의 선택을 존중하고 또 정책으로, 사람됨됨이를 보고 객관적으로 확신할 수 있는 자신이 있기 때문에 당신처럼 답이 없다느니 하는 근거없는 욕을 하진 않지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임.
유시민 작가님 조용히 칩거 하고 계시다가, 이재명 후보를 위해서 정말 열심히 일 하십니다. 권력의 맛을 보셨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욕심을 내려 놓고, 대한민국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유시민 작가님의 지식의 원천은 어디에서 나오시는지.... 논리 정연하고 공정한 제 3자의 입장에서 국민들에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주실려는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저는 이제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여서, 투표는 할 수 없지만, 이번 대선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나라 정치도 더이상 색깔론, 지역론이 아닌 인물대 인물 구도로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이재명 후보가 국힘당 후보였어도, 이재명 후보를 지지할겁니다. 이재명 후보가 살아온 모습, 지도자로서의 자질, 이 분보다 괜찮은 후보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17년전 한국을 떠나올때 한국의 위상과, 지금의 한국의 위상은 비교할수도 없을 정도입니다. 리더가 누구냐가 따라서 , 한국의 미래가 좌우 될겁니다. 자신이 가진 권리이자 의무를 꼭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유작가님 유튜브에 인터뷰 나오신다고 해서 찾아보게되었습니다. 중간에 박지현님 연설 다시 봐도 인상깊습니다. 앞으로의 박지현님의 행보를 응원하고있어요. 상황상 유작가님을 이해하는 것과는 별개로 해일 발언에 불편한 마음이 있었는데 사과하시고 이것이 해일이 아닌가라고 말씀하셔서 조금 놀라기도하고 마음이 풀렸습니다.
난 윤석열이 대한민국의 대통령후보라는 사실이 아직도 소름끼칩니다..... 그 지지율에 두번째 소름까지..... 아직도 깨어나지못한 국민들이 이리 많다는게 너무나 답답합니다 도대체 뭘 더 어찌해야하는건지... 이런 답답한맘이 유시민님과 김어준님 두분덕에 조금은 뚫리네요ㅜㅜ
평소에도 관심 많은 이야기여서, 작가님의 말씀을 단번에 이해하고 와닿았기에 눈물이 나는데요. "해일이 밀려오는데, 조개껍데기 줍는 어린아이들 같았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들이 '해일'이었다"는 의미의 말씀에. 진정한 어른의 반성과 성찰이 느껴져서 무서운 느낌까지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