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한 옛날 나어렸을적 울아버지 어느날 갑자기 내손잡고 임진강가에 가서 북녁땅을 한참 바라다보고 온기억이 난다. 홀로단신 월남하신 울아버지 고향이 얼마나 그리웠을까 천국에서 나마 그리운가족과 상봉하시길 기도합니다. 그어느누구도 하늘이맺어준 가족의 인연을 74년씩 생이별시키고 잘될수는 없다.
일본방송 몇번이나 임진강 노래 탄생과 김연자씨의 임진강노래와 나라통일되기 바라는 애국심 볼때마다 평화통일을 간절히 바라면서 임진강노래를 듣고 또 듣습니다 김연자씨 고맙습니다 그리고 일본사람 이노래를 살려주셨어 너무나 감사 드림니다 이웃나라 일본이랑 서로 이해하며 용서하고 같이 평화 사랑하며 살면 합니다
임진강 이노래 저도 배워보았는데 배우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그냥 눈물이 막 쏟아지는데 감당이...ㅠㅠ역시 갓연자님의 노래로 들으니 더욱 애잔합니다~!!엉엉~~일본가사로 한번 더 앵콜 간절히 신청합니다~!!!!언제 듀엣으로 한번 불러보는것이 저의 버킷 리스트 0순위 입니다^@^
임진강 노래들으니 한번도 뵙지 못한 북에서 돌아가신 조상님들과 고모들 삼촌 사촌들 생각에 눈물이 절로 나네요. 어제 오늘 몇 번을 듣고 있네요. 임진강 망배단 남한 산청 분이지만 일제시대 이전 남북이 하나였던 조선말기에 북한 평양에 올라가 한의사로 일하면서 북에서 돌아가신 증조할아버지 그리고 북한 평양 출신인 할머니에게 방금 망배단에 절을 올리고, 돌아가셨거나 아직 북한에 살아계실 고모들과 삼촌 그리고 제 사촌들 ~ 통일되어 만나길 기원드렸습니다.
일본판 임진강 노래에서는 2절가사 가 강건너 갈밭에서는 풀뿌리를 캐건만이 아니라 북쪽의 대지에서 남쪽의 하늘 위로 날아가는 새들이여 자유의 사자들이여 누가 내조국을 두쪽으로 나누어 버렸느뇨 누가 내조국을 둘로 나누어 버렸뇨 로 일본 60년데 통기타 그룹이 불렀습니다. 그가사 가 제일 슬펐습니다.
통일 보다 시급한 일이 이산 가족 상봉과 고향 방문이 최우선인것 같다. 38선을 두고 남북이 대립한지 70년인데 과연 이분들이 간첩 질을 할수 있을까? 죽기전에 고향 방문 소망하는 이 한들은 이 시대를 살아 가는 세대들에 최대 숙명이라 생각한다. 이 원한을 어찌 할려고 아직 까지 시대에 위정자들은 색깔론에 ,당파 싸움질인지 ~! 나에 피도 빨간색이고 그대들에 피도 빨간색인데 조금만 서로 이해 하면서 살자 !
임진강 맑은 물은 흘러 흘러 내리고 뭇새들 자유로이 넘나들며 날건만 내 고향 남쪽 땅 가고파도 못가니 임진강 흐름아 원한 싣고 흐르느냐 강 건너 갈밭에선 갈새만 슬피 울고 메마른 들판에선 풀뿌리를 캐건만 협동벌 이삭 바다 물결 우에 춤추니 임진강 흐름을 가르지는 못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