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을 누가 대체할꺼냐는거 진짜 가스라이팅 수준임 블론이랑 whip랑 평자책 보면 처참함 내년에 피치클락 도입되면 루틴 망가져서 더 아찔해질텐데 그 꼴 못봄 진짜 거품없이 잡을 꺼면 잡고 유돈노 꼴 날꺼면 잡지말자 프런트 미친놈들아 강민호 놓친거 생각하면 아직도 속에 천불이 난다
동감이요. 진짜 우선적으로는 잡는게 맞죠. 누가 잡지 말자고 하나요. 다만 오버페이에서 잡을건 아니라는거죠. 진짜 둘 사이 간극이 커서 가야한다면 보내줘야한다 봅니다. 진짜 호구 잡이는거 이제 그만하자…그리고 저 위에분도 그럴 돈도 이제 안줄거같아요, 내가 윗대가리여도 안주고 싶은데….
저는 윌커슨 고민하는 롯데가 어이없어요. war2위 투수부문,그리고 이닝1위인데 불펜도 안좋은 우리가 무슨 탑급 투수 노린다고 안정적인 윌커슨을 버릴지 생각하는게 배부르다고 생각이 드네요. 과연 윌커슨 만큼 잘해줄 선수를 데려올수있을까? 그리고 바꾸는건 내년 시즌 초반보다 아님 빨리 바꾸면 되지않을까요? 만약 안잡고 타팀이 데려가서 괴물투수 되면 제2의 린드블럼이 될것같아서 겁이나기 시작하네요.
읠커슨을 안잡겠다 x 윌커슨보다 좋은선수가 있는지 시장상황을 보겠다 o 나이생각하면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상황이고 보류권풀지않는이상 린드블럼꼴 안납니다. 전체적인 성적만 놓고보면 준수하고 좋아보이지만 솔직히 윌커슨=필승 카드까지는 아니지 않았나요?ㅎㅎ NC의 페디나 Kia의 네일선수정도 되는 구위가진 선수가 있으면 윌커슨 쓰시겠나요?
윌커슨을 버린다 가 아니라 보류하는거죠 . 윌커슨 만큼 해준다는 선수가 있다면 그 선수랑 계약하고 윌커슨을 포기하는거고 없다면 윌커슨을 잡아야겠죠 .? 근데 왜 에이징커브 까지 생각할수도있는 윌커슨을 잡아야할지.. 윌커슨은 여름에 퍼져서 난타당하는거 일쑤인데 나이도 89년생인가? 88년생인가 여튼 이제 30대 후반 들어가는 윌커슨한테 굳이 목메일필요없다고 봄니다. 그냥 재계약 보류하면서 다른 선수도 물색해바야죠
일단 타팀이 김원중한테 관심을 갖는 게 먼저인데.. 기, 한, 킅, 두는 불펜 빵빵하니까 당연히 관심없을 거고 불펜 열악하다는 소리 나오는 삼,엘도 각각 김재윤(임창민&오승환), 유영찬 있으니 굳이 A등급인 김원중을 사갈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데려가려는 팀이 없으면 없는대로 금액 후려칠 수 있으니까 롯데는 그냥 여유롭게 기다리면 될듯
마무리가 아니라 중간계투로는 쓸만할듯 한데 마무리로 쓰기는 살짝 애매한거같음 소속사도 리코인데 구단이다른 불펜안살거고 내년에 어떻게든 가을야구 노릴거라면 울며겨자먹기로 사지 않을까 싶음 참고로 fa나오는 기아 장현식도 리코임 다른 선수들 다 fa계약하고 남은거 롯데 밖에 없을때 싸게 잡는게 베스트아닐까 함
삼성 김상수 정도 케이스일듯.. 그때 내야도 개판이었지만 김상수는 계륵이라는 판단 하에 눈 딱 감고 오버페이한 kt에 보내고 22시즌 사실상 버리고 미친척 신인 박키하니까 풀타임기준 홈런 15개까는 수비요정 이재현 탄생. 어쩌다 2루보던 김지찬은 국대 중견수로 스텝업. 뭐 마무리투수야 내야보다 훨씬 육성이 어렵다지만.. 비싸면 보낼 건 보내야 함
물론 이재현이 2022년 유격으로 풀 뛴 것도 아니고 3루 유격 번갈아 뛴 셈이긴한데, 3루건 유격이건 뛰어난 송구실력으로 이미 김상수 FA 보내자는 말이 시즌중에 팬덤에서 나오는 상황. 그러니 지금 김원중하고는 많이 다름. 김원중 대안 확실하게 누가 있음? 있다쳐도 그 선수가 마무리 자리 가면 기존 있던 자리를 채울 선수는 있음? 내가 보기엔 없잖음. 준비해둔 선수도 픽해둔 선수도 1군 경험치 먹인 선수도 다 없음.
필요하지 않은 건 아님 일부러 김원중, 구승민 잡으려고 안치홍을 놔주고 선수가 아닌 돈 받아온게 김원중이랑 구승민 잡겠다는 의지라고 해석됐었음 근데 올해 에이전시를 리코 에이전시로 옮기고 FA시즌임에도 성적이 그닥인데 4년 65억 불렀으니 팔라고 하는 듯 결국엔 프런트가 이예랑 씨를 상대로 거품을 얼마나 걷어내는가가 핵심일 듯 우리가 김택연급의 미친 신인이 있는 것도 아니라
스탯티즈에서 김원중 레버리지별 타출장옵 휩 보면 LEV>1.6일때 휩은 어림잡아 2가넘고 피옵스는 0.8에 육박합니다. 24년 기준인데, 마무리 전향한 20년부터 보면 이 수치가 매년 증가합니다. 보통 LEV가 1.5 이상이면 그 타석 하나에 경기가 충분히 넘어갈 수 있다고 보는데, 이걸 고려하면 승부처에서 믿고 맡길 만한 투수는 아니다 즉 타이트한 상황에서 마무리로 쓰기엔 점점 힘들어진단 얘기입니다. 편한 상황에서 올리는 세이브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얘기구요. 저 자리에 누구를 갖다놔도 저만큼은 할거라 생각합니다. 당장 연봉도 5억씩 받진 않겠죠.. 아마 비싸면 파토내고 싸면 잡고 마무리 키워서 중간계투로 돌리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최준용이 구위를 되찾는다면 마무리로 써도 좋을 것 같은데,,
사실 김원중 4년 60억 정도에 잡아야 될 것이고 일단 김원중 잡기는 해야 합니다 ,. 일단 김원중을 잡고 구종을 몇개 더 추가를 해준다면 일단 김원중 밑에서 애들 키워야 할 것 같고요 그리고 저렇게 막아줄 투수 없는게 아쉽지만 그만한 선수도 없어요 최준용이 잘함다는 보장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