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내가 잡으면 되죠 뿌리치면 또 잡고 재미있거나 흥미유발시킬 얘기하면서 걸어가요^^ 결혼40년차지만 조금 잘해주면 고맙다는 표현도하고, 피곤해보이면 마음을 읽어주고 신경써주는 멘트로 그때그때 해주면 쑥스러워하지만 나빠하지않는 것 같아요. 늘 관심을 갖게되니 눈동자 움직임 하나에도 무슨 생각하는지 알 것 같아요. 오래살수록 가장 듬직한 믿음이 가는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니까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결혼 22년차인데 아직 자주 스킨쉽해요. 결혼초~ 10년동안은 남편이 어색 쑥스러움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주 자연스럽게 스킨쉽해요. 같이 외출할때도 남편이 먼저 손잡지는 안지먼 내가 손잡거나 팔짱 끼면 그대로 잡고 다녀요. 서로 긍정적 칭찬을 자주해주다보면 부부의 애정 사랑이 깊어지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