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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도 못 먹어보고 죽은 사람보다 더 불쌍한 사람은... 장자를 못 읽고 죽은 사람 | 오강남 교수가 정리한 '도덕경' '장자'의 핵심 | 오강남 교수 9 끝 

조현TV휴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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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남 교수님은 종교를 빙자해 제 잇속을 채우려는 욕망을 감춘 도그마를 깨부수는 시대의 예언자입니다. 그를 통해 종교는 허상과 허울과 망상을 벗고, 종교다움을 남기게 됩니다. 오교수님의 최근 저서 ‘오강남의 생각’에 잘 나타나있습니다.
오 교수님은 서울대 종교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캐나다 맥마스트대에서 ‘화엄의 법계연기 사상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는 북미 여러 대학과 서울대 등의 객원교수, 북미한인종교학회 회장, 미국종교학회 한국종교분과 공동의장을 지냈으며, ‘예수는 없다’와 ‘장자’, ‘도덕경’, ‘진짜 종교는 무엇이 다른가’,‘종교란 무엇인가’등 베스트셀러의 저자입니다. 지난 2006년 은퇴한 뒤엔 북미와 한국을 오가며 강좌나 강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신교 가정에 자라 서울대 종교학과와 동 대학원 재학 때까지도 기독교를 근간에 두고 공부하다가 캐나다에 유학 가서 불교와 노장 등 동양종교사상을 접하고, 더 넓어지고 깊어지는 의식의 큰 전환을 경험한 오 교수님은 동서고금 모든 종교 사상을 회통합니다. 그는 학자이면서도 이론보다는 ‘아하!’ 하며 깨달아가는 체험을 강조해왔습니다.
오 교수는 그런 현실도피적이고 반이성적인 열광주의와 성령주의는 진정한 평화와 행복을 위한 종교의 길과는 반대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인간의 의식을 3단계로 나누면 보통의 이성적인 의식을 초월해 이타적 사랑과 평화의 화신이 되는 게 종교적이라면, 히피처럼 마약을 해서라도 이성 이전으로 가는 것은 반종교적 길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울고 웃고 광적인 열광으로 환각 상태로의 도피는 종교의 길과는 반대라는 것입니다.
‘오강남의 생각’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대담을 나눴습니다.
#오강남교수 #도덕경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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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TV 휴심정
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iuhappyday@naver.com
무엇을 갖기를 원하나요. 많은 돈, 높은 지위, 든든한 권력, 좋은 가족과 친구, 기쁨과 행복.
열린 태도로 지혜로워질 때 많은 것이 덤으로 주어집니다.
휴심정은 종교와 이데올로기, 고정 관념, 편견을 내려놓고, 마음을 열고 배워 지혜롭고 성숙해져서 자타가 함께 행복해지는 곳.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지혜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꿔낼 수 있는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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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окт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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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47   
@user-zy4yr1eb7r
@user-zy4yr1eb7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현기자님과 오강남교수님을 알게 되었다는게 올해 최고의 선물입니다. 마음과 생활의 여유가 많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
@user-qo3hw4lo4w
@user-qo3hw4lo4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년전부터 오교수님 강의 듣고 세계의 종교와 또 저의 종교에 관해서도 객관적 시선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제삶의 방향 설정에도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종교인들이 이 강의를 차분히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user-se4cr2xd6q
@user-se4cr2xd6q Месяц назад
내가 곧 하느님이요 길이요 자연인것같습니다 좋고 나쁜것도 없는. 오강남 교수님 말씀이 귀에 마음속에 쏙쏙 들어오네요 건강하세요^^
@user-so3iv9yw7s
@user-so3iv9yw7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현선생님! 오강남교수님! 두분께 종교의 핵심적인 강의에 늘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user-oc4fc4fu5k
@user-oc4fc4fu5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교수님을 통해 타종교에대한 선입견이 께져서 편해졌어요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user-nr7rq1mv4p
@user-nr7rq1mv4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깨야 평화가 옵니다
@user-vm4zn6pt6v
@user-vm4zn6pt6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강남교수님 조현 선생님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
@user-qi7tn2lg3m
@user-qi7tn2lg3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올해 교수님 알게 된게 가장 큰 행운같아요 감사합니다 편견을 벗어나 자유로워지고 있어요 참 고맙습니다
@user-fo3yc1ur5d
@user-fo3yc1ur5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하느님의 정체는...저 쪽에서 까르르 웃는 어린이의 웃음소리도. 내 뺨에 스치는 바람결도..하느님의 숨결이군요. 깨달음을 주시는 오강남 교수님께 항상 감사 드립니다! 🙏
@user-gv4de5sc4s
@user-gv4de5sc4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user-pg6gh3vr8l
@user-pg6gh3vr8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2009년도에 오교수님의 또 다른 예수(도마복음 해설)를 본 적이 있는데 계속 많은 활동을 하셔서 교수님의 메시지들이 기독교 속으로 스며 들기를 바랍니다~ 신은 우리 안에 계시고 온 우주에 편만하시죠~ 조선생님 감사합니다~~☆
@user-cn7dk1um2d
@user-cn7dk1um2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간 박물관관장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계십니다. 종교계의 고수분들의 지혜를 영상에담아 보존하고 널리 퍼트려 많은 대중들이 제대로된 지성에 목말라하는 상황에서 크게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언론도 이런 기능을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수고하셨습니다.
@user-tr2hb6dw2j
@user-tr2hb6dw2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ㅎㅎ 좋습니다
@user-tg4mw6gl9g
@user-tg4mw6gl9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도덕경강의^^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kyungjumin6893
@kyungjumin689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오강남 교수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user-zx6md2py6b
@user-zx6md2py6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장자를 아직도 읽지 못했는데 부끄럽네요 꼭 읽어야겠어요 어둠을 깨우쳐 주셔 감사합니다
@user-ne2cd3mo3e
@user-ne2cd3mo3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교수님 좋은 책으로 만나뵙겠습니다
@user-vt3tu9lg6l
@user-vt3tu9lg6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장자를 꼭 읽어봐야하겠네요.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grim_full5444
@grim_full544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자연과 일상을 배경으로 한 포커스가 자연스럽고 멋있습니다.
@jaewon1484
@jaewon148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마음의 평안을 늘 전해주시는 조현선생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출연해주신 오강남교수님의 도덕경을 가지고 있어서 완독햇지만 이번 기회에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tr2hb6dw2j
@user-tr2hb6dw2j 8 месяцев назад
ㅎㅎ
@user-sw5tk4dl1p
@user-sw5tk4dl1p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많이 듣던 존함인데 누구실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소장하고 있는 장자 저자 오강남 교수님이셨군요. 여기서 뵈니 너무반갑습니다. 책을 다시 읽어야겠습니다❤.
@user-wl3jl4fg9j
@user-wl3jl4fg9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어려운 책들을 알게되서 정말요❤
@user-ff7br9rt1s
@user-ff7br9rt1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강남 교수님은 제가 가장 존경하는 분입니다. 최고의 대담이자 강의... 깊이 감사드립니다.
@user-wb6wd6ed3m
@user-wb6wd6ed3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교수님을 이곳에서뵈니반갑습니다 편견없는종교관을가르쳐주셨습니다😊😊
@seoul6344
@seoul634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자기 밖에서 진리를 구함은, 바다 밖에서 물을 구함과 같습니다. 모든 진리는 자기 안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성철스님)
@JinPARK-fk7xn
@JinPARK-fk7x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하나님이라는 것은 하나의 법칙이고 우리모두는 하나이고 우리의식은 모두 하나라는거 ,,,비물질 세계에서 우리의 의식은 모두 연결되어있고 우리는 하나인것,,,그것이 하나님인것이다,
@user-nq7oz1iv9x
@user-nq7oz1iv9x 3 месяца назад
범신론이네??ㅎㅎ
@soonlk5519
@soonlk551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김치찌개를. 못 먹고죽은사람이 불쌍하고 장자를. 모르고 죽은 사람이 불쌍하다면 진짜. 불쌍한. 사람은.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어디에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를. 모르고 죽는. 인생입니다 . 어떤. 사람도. 피해 갈수 없는. 죽음에 대한. 해답을. 모르는 인생이 가장 불쌍한.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것은. 모두. 한시적인. 것이니까요. 삶과 죽음에 에 대한 것보다. 더중요한게 있을까요. 거기에. 대한 답을알면 다른것은. 별로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더군요
@user-wb8rv5sf3t
@user-wb8rv5sf3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브라보!
@KHO-vn1iw
@KHO-vn1i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 열린 민감한 감수성 🙏 삶의 가득한 신비와 경이로운 탄성 🙏 일상적인 생활에서의 가르침과 배움
@user-pe6yl1sj7y
@user-pe6yl1sj7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교수님 저에게 종교의 자유를 주신분❤ 영원의 철학 귀한책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user-jw4kx6sn6h
@user-jw4kx6sn6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하~~~♡😂
@TV-nn4ym
@TV-nn4y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리가 살고 있는 이땅이 바로 지옥입니다. 인간의 탐욕은 본능입니다.탐욕 때문에 죄를 범할 수 밖에 없습니다.
@user-cl2dk6ps7s
@user-cl2dk6ps7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벌한마리라도살수있게지켜주는것이도덕경에핵심이라고생각합니다.
@seoul6344
@seoul634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서양의 철학자 중에 니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웅심 엄청난 사람이죠.. 그 사람이 한말 중에 신은 죽었다 라는 말이 유명한데, 우리불교에서는 그렇게 보지않습니다. 신은 죽었다 라고 하는건 본래 신이 있었다는 것인데, 본래 있지도 않은 신이 죽고 살고 할게 어디에 있냐 이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불교에서는 신이라는 존재를 용인하지 않는것입니다. (성철스님)
@user-nq7oz1iv9x
@user-nq7oz1iv9x 3 месяца назад
부처님도 나타나면 베어버릴판에 뭔 성철스님타령입니까 니체는 진즉 자의식 과잉에 컴플렉스 덩어리엿어요 연애도 제대로 못하고 삶자체가 엉망진창인 사람인대 현대 포스트모던의 다양성과 개인자유가 각광받으며 빛본거지. 사실 독창적인건 하나도없어요 그리스시대 철학 갖다가붙이고 쇼펜하우어(불교 참고함)갖다붙이고 조로아스터교도 참고하고 그냥 노답임. 이상적일 뿐이지 위버맨쉬는 인간이 영위할수 없어요. 마치 열반의 상태를 인간이 영위할수 없는것처럼. 죽어야가능하죠
@user-sm7js3gm6t
@user-sm7js3gm6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람이 곧 하늘이다
@padong
@padon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도덕경의 핵심? 순환 물 흐르듯 자연스런 행위가 무위, 함 곧 인위적이고 부자연스러운 게 없다. 자랑할 게 없다. 도는 다듬지 않은 통나무. 있는 그대로. 덕은 힘!!! 하루하루 없앰. 학문의 길은 쌓아가고, 도의 길은 (고정관념, 편견을) 버리는 과정. 진리에 대한 사랑~ 모든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마라! 감사합니다^^
@user-spmchnmamtb
@user-spmchnmamtb 8 месяцев назад
道可道 非常道, 名可名 非常名
@harrypark9255
@harrypark925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참으로 궁금한 건, '그런 높은 정신 문화를 가지고 있던 중국에서 지금은 왜 그런 기본적인 소양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가?' 하는 겁니다. 선각자, 선지자, 성인들이 한 얘기들, 왜 씨가 안 먹혔을까요? 어쩌다가 중국은 인명을 경시하고 그저 약탈적 경쟁 자세만으로 권력 추구를 하고 있을까요?
@steadyfootstool
@steadyfootstoo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누가 신앙과 행동, 믿음과 하나님을 갈라놓을수 있을까요? 아하!!!! Everyday life is your temple and your religion If you want to know God, don't be a person who tries to solve a riddle Rather, look around. You will see that he is playing with your children. Look at the air. You'll see him strolling in the clouds, opening his arms with lightning, and coming down in the rain. You can see that he smiles in the flowers and rises You'll see a wave in the trees.
@steadyfootstool
@steadyfootstoo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매일의 삶이 여러분의 성전이요 여러분의 종교입니다 신을 알려면, 수수께끼를 풀려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오히려 주위를 살피십시오. 그가 여러분의 자녀와 함께 놀고 계심을 보게 될 것입니다. 공중을 보십시오. 그가 구름 속을 거니심을, 번개로 그의 팔을 펴심을, 그리고 비를 타고 내려오심을 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가 꽃들 속에서 미소 지으시다가 오르시어 나무들 속에서 손 흔드심을 보게 될 것입니다.(32:48)
@user-cn5el3yd2j
@user-cn5el3yd2j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모두가 본래 부처님의 불성을 가지고 있다라는 것과 모두가 하나님의 자식이다와 같습니다. 진리는 하나입니다. 이 세상이 나온자리. 우리는 이 세상에 나와있는 나라는 것이 나가 아니고 이 세상이 통으로 나온 그자리. 그하나의 자리가 하나님이고 부처님이고 예수님입니다. 이 진리를 확인하는것입니다. 내 마음을 깨닫는 것이 이 진리를 내 마음이구라는것을요.
@jayjung7065
@jayjung706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 우리의 작은기도에도 응답하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이 계심을 믿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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