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타자도 좋은 타자들 종종 나왔고 투수는 많았지만 어릴적부터 솔직히 mlb가 수비는 넘사라 느꼈고 그래서 예전부터 mlb 수비 탑텐 이런거 보는게 좋았는데 우리나라에서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다니 손흥민 득점왕 김민재 발롱도르 수비 1위도 놀랐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게 더 놀랍네
@@liillliiil335애너하임 거주중입니다. 현지에서 2루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다는건 어디에서 근거한 말인가요? 그리고 수비 지표는 sdi만 있는게 아니에요. 당장 oaa부터 거의 두 배 가까이 호너가 앞서고 있는데.. 골든글러브 투표를 하는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에요.
예전에 들은건데 메이저 공격은 어찌저찌 한국에 불세출 타자가 나오면 가능하다고 했는데 수비때문에 한국선수들 메이저진출 힘들다고 할만큼 넘사가 메이저수비인데 거기서 당당히 골드글러브ㄷㄷ 김하성 선수가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여주네요 축하합니다. 이계기로 메이저 관계자들 한국야구 관심 많이가져 선수들 진출 많이 할겁니다.
2루는 보면 샌프 에스트라다, 필라 스탓, 컵스 호르너가 OAA가 뛰어났고, 반면 김하성은 UZR이 에스트라다, 호르너에 비해 뛰어니기는 했음. 다만 단순히 UZR만 본다면 스탓이랑 밀워키 투랑이 더 좋았음. 그래서 시즌 중반부터 2루 수비스탯 까먹기 시작해서 이미 후반기 중반 쯤에는 2루 골글 수상 자체는 무리였음. 호르너보다 뒤쳐진게 맞음 그거랑 별개로 호르너보다는 스탓이 맞는 거 같긴 한데...OAA와 UZR 모두 우수한 선수라
김하성 역대 한국인 최초, 아시아 두번째 MLB 골드글러브 수상 ㄷㄷ 대단하다. 한국야구의 암흑기세대(91~97년생)에서 유일하게 압도적으로 잘하는 선수;;;;;; 현재 bwar 12.9로 김병현의 bwar을 넘고 역대 코리안 메이저리거 4위로 올라섰습니다 참고로 1위 추신수 34.6 (아시아인 3위) 2위 류현진 20.1 3위 박찬호 19.9 참고로 아시아인 1위 이치로(60.0) 2위 오타니(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