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i.co. 존경요? 제가 언제 존경한다고 했나요? 전 해외살아서 김한길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최명길과 재혼했다는 것, 국회의원였다는 것, 영상에서 본대로 고인의 전 남편였다는 것 외에 알지못해요. 영상에서 보면 둘이 살다가 이혼했고 각자 재혼했는데 결헌 중에 바림핀 것도 아닌데 김한길을 만난게 최고실패라고 하시니 묻는 말이죠. 그뒤의 남편들도 좋은 남편은 아닌 것같은데요
이만아 철없는 시기에. 가치없는 열병으로 김한길 만났네요 그나이에 공부만 잘하고 순진한 마음에 눈먼 연애 로 아버자와도 멀어진 사이. 뭐 대단한 남자라고 인생을 송두리째 바쳤는지. 본인 선택에 책임지려는 눈물겨운 기사 접하며. 그녀는 최고의 자존심을 가진 최고의 책임감으로 살며 봉사로 일관한. 대단한 여성이고 존경하지만. 너무너무 마음아파 많이 울었다.
부모가 결사코 반대한 혼인의 결과와 부모가 단언코 찬성한 혼인의 결과는 60 갑자년에 지나간 인생을 돌이켜 보면서 無亂하게 살았구나! 또는 有亂하게 살았구나! 를 알게 됩니다. 그 전에는 도무지 알수가 없어요. 그래도 60 되는 올해, 내 주위의 뜨겁게 사랑하고 혼인했었던 人들은 대부분 이혼, 별거, 행방불명 인 반면, 사랑을 하는둥 마는둥 슬그머니 조용하게 혼인했었던 人들이 대부분 영감탱이와 할망구가 될 때까지 붙어서 사는 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