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감동을 주는 지휘는 처음봣다 과거 한국사회엿다면 광대라며 조롱과 멸시를 받앗겟지만 지금 김현철같은 천재형 열정파가 저렇게 공연할수잇다는것만봐도 한국사회가 많이 좋아졋단걸 늨기게 해준다 그리고 가슴이 뭉클뭉클하다 이게 일반인이 예술을 즐길 수 잇더록 해주는거아닌가. 얼마나 편안한 예술인가 그 누구도 품위잇는척 잘난척 할필요가 없더 정말 고마운분이다 김현철.
11사단 문선대에서 정말 웃겼던 기억이 나네요....사실 저도 문선대에서 같이 공연도 했었구요...개그맨의 꿈을 김현철씨와 함께 공연하면서 포기하게 됐어요....ㅎㅎ 너무 웃기는 수준차이가 많이 나서 개그는 저런 고수가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꿈을 접었던 생각이 나네요 고참한테 두들겨 맞은 상태에서도 웃겨봐라고 하니까 바로 어마어마하게 웃겼던 기억이 나네요...현철씨 부럽습니다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