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나 농촌에 가서 생활 수준이 어떤가 보면 그 나라 전체를 알수 있습니다 김훈 님은 한국 농촌에 가보니까 들판에 벼가 잘자라고 심지여 자동차에 내려서 벼 알맹이를 세워보고 알찬 알맹이를 보고 감탄합니다 과일은 얼마나 주렁주렁 색깔이 들어 탐스럽게 열렸는지 북한에 비하여 모두가 신비스러웠습니다 한국의 농촌이 활기를 불어 넣은게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입니다 저 아프리카에도 새마을 운동이 퍼져있습니다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
가수이다 보니 무대의 시설을 누여겨 보게 되는데 한국무대의 조명은 현란하고 음향은 10배 이상 확성시켜 관객과 호흡을 같이합니다 김훈은 이런 시설에 감탄합니다 이런 한국의 시설에 북에서 오신 김훈 님의 노래가 접목되어 원하는 노래 마음껏 부르시기 바랍니다 곧 추석이 다가오는데 북에 남겨둔 가족을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지겠습니다 그래도 살아남아야 미래를 기약하기에 건강챙기시기를 바랍니다 문득 러시아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알렉산드로 세르게예비치 푸시킨의 시가 생각납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푸시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찾아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늘 괴로운 법 모든것은 순간이며 지나가는것이니 지나간것은 훗날 다시 그리워지리니
김훈 선생님 아들 소식에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살아 있으리라 믿고 그 날을 위해서 더 열심히 노래도 하시고 건강하게 살다보면 좋은 소식도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 마지막 노래 한소절이 심금을 울리네요.❤❤❤ 옛 말에 자식은 가슴에 묻고 부모님은 산에 묻는 다고 했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코로나 전에 북에 있는 아들과 통화를 하다가 잘못되어 아들과 손주까지 정치범 수용소에 갔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가슴이 무거워졌습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는다고 해결되는게 아니고 이제 적극적으로 활동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노래를 통해서 남북이 하나되는데 역할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저도 해외에서 사는 동포입니다 어디에서든지 적응을 잘하거나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올려주신 내용을 잘 보고 눈물도 흘립니다. 하지만 탈북민 모든 분들이 다 잘 살순 없지만, 작더라도 노력에는 댓가가 돌아 옵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탈 북민들이 일자리를 잡아 정착하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생각 합니다. 혹시 탈북자들 분 중에 어떤 일자리로 한국에서 자리를 잡으셨다면 그에 대한 내용들이 포함 돼었으면 합니다. 트럭 운전자 자격증이나 혹은 포크레인, 중고차 딜러… 기타등등. 그러면 물질적으론 북한 보다 낫다 쉽지 않나 싶습니다. 외로움은 어디서나 마찬가지고 나이가 들수록 주변 지인이나 인척이 하늘나라 가는 것으로 인해 더욱 그렇습니다. 친구 많이 만드시고, 차별이라 생각지 마시고 그냥 투정이라 생각 하세요. 해외사는 동포들도 차별 속에서 나름 다 살고 있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인생을 미리 알 수가 없네요. 고향방문으로 온 고모를 만나 진심이었지만 실현이 어려운 3억 증여의사를 들었고 힘든 가족을 보며 탈출구라 생각하고 중국에 갔는데 고모는 이미 돌아가셨고 그래도 받을 수 있을까해서 한국까지 왔는데 꿈에서 깨게 되었네요. 새 세상은 보게 되었지만 가족과는 헤어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사시길 바랍니다
충북 청주 소로리에 15000년전의 벼가 발견되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우리 한국이 벼 종주국입니다 쌀을 수확하기까지 88번의 손이 가는 힘든 작업입니다 그리고 우리 한민족에게 쌀밥 한그릇 푸근하게 먹어보는게 소원입니다 통일벼로 1975년도에 쌀 자급자족을 이루었는데 한민족의 숙원을 풀었습니다 대단히 획기적인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