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보면서 전율.. 첨 입니다. 와아아.. 봐도 봐도 또 보고 싶은 광경들. 영상인데도 이 정돈데.. 그리고 멋진 삶을 사신 두 분의 얼이 서린 비석.. 숙연할 뿐이네요. 진정 감동 입니다. 이번 영상 빨리 올려주심 감사해요. 산행 귀가 후 바로 TV켰는데, 한동안 멍할 정도.. 그리고 재미도 갈수록 진일보 하네요.. 옆 자리 분 진짜 그랬어요? 눈빛?? ㅎㅎㅎ 최고의 영상, 너무 잘 봤어요..
와! 정말 감동 이네요. 진짜 직접 가서 보면 아마 기절 할듯 ㅋㅋ JSun님 부럽네요. 저도 나이 60 되기 전에 한번 가고 싶네요. 60넘으면 체력에 문제 있겠죠 ㅜㅜ 박영석 대장팀 안나프르나에 영원히 잠들어 계시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역시 자연을 대하는 인간은 한점의 띠끌 밖에 되지 않는것 같아요. 대자연에 겸손해 집니다. 너무 감동적인 영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설산이랑 빙하는 우리나라에선 볼 수 없는 풍경이라 감동이 더 배가는 되는 거 같아요.. 아쉬운 건 저 웅장함은 사진이랑 영상으론 10/1도 담을 수 없다는 게 참 아쉽죠.. 저도 맨 처음에 설산 실제로 처음 봤을 땐 사진으로 본 것보다 위압감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ᄏᄏᄏ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간다는 건 안나푸르나 주봉 즉,안나푸르나 남벽을 보러 가는 건데 요즘 젊은 친구들은 몰라서 그런지 남벽은 거르고 남봉을 위주로 찍어 올리더군요.그리고 박영석 지현옥이란 존재를 모르니 추모비에 가보지도 않죠.이 영상을 젊은 친구들이 많이 봐서 한국사람들만이라도 박영석 지현옥 추모비에 들러 그들을 기억해주길 바랍니다.안나푸르나 bc에서 봤을 때 주봉 정상이 어디인지가 혼선이 있습니다.보기엔 남벽 우측 봉우리가 높아보여 거길 정상으로 아는 분이 많은데 북면으로 정상에 오른 조철희대장께 물어보니 남벽 가운데를 경계로 놓고 좌측에 정상이 있다고 하네요.산을 진심으로 대하는 님의 생생한 영상 잘봤습니다.
발을 돌리기 아쉬워하는 모습에 그 이유가 너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이런 풍경을 두고 내려오기가 너무 아쉬웠을 것 같습니다. 이번 안나푸르나 여행은 영상으로 따라가는 저도 매우 좋았습니다. 길이 험하기도 하고 오늘 영상에서도 잘 못하면 큰 위험이 될 것 같은 느낌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멋진 경치와 신비로움, 웅장함 좋은 선물 받은 느낌입니다. 맥주 한 잔 더 하셔도 되요. ㅎㅎ 감사합니다.😀
드뎌 일출타임! 안나푸르나 정상까지 코앞인 듯 보이나 실은 9km나 멀리 떨어져 있다는게 안나푸르나의 위용에 새삼 놀라게 되네요. 안나푸르나 일출 순간 보다 박영석 대장님 추모비 보니까 울컥하게 되네요. 제가 산악인은 아니지만 더 이상 이룰게 없는 박영석 대장님께서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고 친숙한 안나푸르나에 만큼은 꼭 코리안 루트를 개척하고 싶었던 생전 박영석 대장님의 그 의지와 도전 정신을 떠올리게 하는 순간이네요. 추모비 보고 댓글 쓰는 거라서 영상 보러 다시 고고ㅋㅋ
하산하는 길 눈사태 위험길이라 계곡을 돌아서 올라갔던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가이드도 없이 대단하십니다. 안나푸르나 안녕 하실때 울컥하네요. 다시 볼 수 있을까 하는데 갈 데가 너무 많아 다시 가기는 힘들지만 전 4년만에 안나푸르나 보러 다시 갑니다. 어퍼시누와에서 1박했었습니다. 해발 2000m, 20km하산하면 발바닥이 아프군요. 명심하겠습니다. 김치볶음밥은 맛이 없군요. 전 한국분 단체로 가서 쿡팀이 있어 식사는 늘 좋더라구요. 하산하면서 마시는 맥주맛 최고일 것 같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31일 출발해서 ABC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