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까치가 울면 기쁜소식도 오고 반가운 손님도 온다고 하는데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를 않네! 정말 까치가 형님을 속이지 않았다는 것을 전하기 위해 제가 오랜만에 이렇게 불쑥 나타나 소식을 전합니다.-^^ 기쁜소식인지 반가운 손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ㅎㅎ 까치가 우니 이제 설날도 얼마 남지 않았나보네요 올해는 형님에게 기쁜소식, 반가운 손님이 많이 찾아와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람부는 추운날에도 아름다운 통영항에서 흰 적삼을 휘날리며 연주하시는 모습은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선남 같았습니다. 그리고 형님의 애절한 대금소리에 까치들이 취해 우는줄 알았습니다. 아무쪼록 추운 겨울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종종 또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설 명절 잘 보내시고 또 뵙겠습니다. 아참 ! 경주빵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6^
통영 남망산 시민회관앞에서 연주를 하셨내요. 이곳은 통영의 석양과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현재는 디피랑으로 레이져 조명으로 꾸며 놓아서 많은 볼거리를 제공을 하기도 합니다.이곳에 오시는줄 알았으면 현장에서 볼수있었을텐데 말입니다 .멋진 연주 잘 듣고 갑니다 다음에 혹시 오신다면 미리 연락을 주시면 통영의 명소인 이순신 공원과 es리조트 석양,그리고 미륵산 정상에서의 연주도 부탁을 드려볼려구요
멋지네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예쁜 한복과 목에 두르신 목도리 ~~ 그리고 형님의 연중하시는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까치가 울면~ 한국의 나폴리 "통영항 디피랑"에서 울려 퍼지는 대금 연주 소리는 오늘도 저의 가슴을 울리네요. "기다려도 기다려도 "어디"간 그 사람은 오지를 않네 오지를 않네 오늘도 산 까치는 나를 속였나 ~~ 오늘도 노랫말이 마음을 뭉클하게 합니다. 통영에서 이 한편의 영상을 담기 위하여 이곳 저곳을 뛰어 다니시면서, 함께 하였던 그 시간들 지금은 한장의 추억으로 남았네요. 오늘도 세상에서 제일 멋지고 아름답고 행복한 ~~~ 우리 형님 "최성남의 대금가요"영원히 함께 하고 응원 하겠습니다.
통영항 디피랑에서 연주 보고 또 봐도 경치가 아름답네. 이른 아침 빗속을 이리 뀌고 저리 뛰어 자리잡은 곳, 동피랑도 아니고 서피랑도 아닌 이름도 생소한 디피랑 한폭의 그림같네. 그래서 많은 시인묵객들이 다녀가고 걸출한 예술인들을 배출한 곳임이 이해가 가네. 아울러 아우님과 함께했던 중앙시장에서 싱싱하고 맛있는 회와 식사 한번 더 가보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