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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닫기 전과 깨달은 후 밥 먹는것은 어떻게 달라지나 |향봉스님4  

조현TV휴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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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전북 익산 사자암에 갔습니다. 조현TV휴심정에 나온 이후 사자암과 향봉스님에게 불교계의 눈과 귀가 모아졌습니다.
영혼은 없다, 윤회는 없다는 그의 발언이 불교계를 발칵 뒤집으며, 향봉스님께서 홀로 살아가시는 해발 380미터 암반위 조그만 암자에 전국에서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사랑하며 용서하며' 출간을 계기, 1년만의 유튜브 대담을 했습니다. 그간 일년간 있었던 치열한 논쟁들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윤회와 영혼설에 대한 향봉스님의 주장이 근자에 나온것이 아니었습니다. 향봉스님이 불교신문 편집국장이던 30살에 써서 40여년전 60만권 베스트셀러가 됐던 '사랑하며 용서하며'를 보면, 20대 후반 성철스님, 향곡스님, 서옹스님, 우화스님, 경봉스님, 구산스님, 탄허스님 등과의 인터뷰 전문이 실려있는데, 20대 젊은 승려 향봉이 당대의 선지식들에게 당차게 영혼설 윤회설을 묻는 모습 나옵니다.
당시의 선사들을 만났을때 일화부터 영혼설 윤회설이 붓다의 정설이 아니라는 확신을 갖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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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TV 휴심정
조현 | 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작가, 명상가
iuhappyday@naver.com
무엇을 갖기를 원하나요. 많은 돈, 높은 지위, 든든한 권력, 좋은 가족과 친구, 기쁨과 행복.
열린 태도로 지혜로워질 때 많은 것이 덤으로 주어집니다.
휴심정은 종교와 이데올로기, 고정 관념, 편견을 내려놓고, 마음을 열고 배워 지혜롭고 성숙해져서 자타가 함께 행복해지는 곳.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지혜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꿔낼 수 있는 용기를!
당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당신이 사랑받고 존경받기를!
당신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창조자이기를!
Cho Hyun
Journalist specialized in religion at Hankyoreh newspaper in South Korea(~2023)
writer, meditator
iuhappyday@naver.com
Cho Hyun TV's "@koreainsight" consists of a lecture by journalist Cho Hyun and a talk with a Korean spiritualist. Cho Hyun worked as a daily newspaper reporter in Seoul for 33 years. Cho Hyun, a reporter for the Hankyoreh newspaper, Korea's leading progressive media, has been a religious journalist for 23 years.
Cho hyun has been specializing in religion and humanities for the longest time in Korea. In particular, he has established an unrivaled position as a reporter who has deeply covered them while maintaining a unique friendship with the monks of the mountain, which has the world's oldest capital tradition.
He engaged in spiritual exchanges and talks with Korean spiritualists, including Buddhism, Confucianism, Catholicism, Protestantism, ethnic religion and humanities. He interviewed not only Korean spiritualists but also world-renowned spiritualists such as the Dalai Lama, Tikhan, Upandita, Potirak, and Thomas Keating.
"Travel to Find Me," which he wrote after performing 31 Korean practices in 2001, was selected as the number one humanities book selected by Korean Internet users that year. His book "Hidden" won the Best Buddhist Publishing Award, and "Land of Heaven" won the Buddhist Press Award. In addition, the book "Woolim," about Christian spiritualists, was selected as the "100 Must-Reading" by four leading Protestant theological universities in Korea. We decided to live differently about the community was selected as the humanities book of the year by the JoongAng Ilbo, a major Korean newspaper. He was also selected as one of Korea's leading authors by the Korean Publishers Conference.
He taught meditation for a long time at the Hongcheon Training Center, a psychological healing foundation. He is also leading the "Healing Trip to Find Me with Reporter Cho Hyun" program sponsored by the Daewoo Foundation, Korea's leading humanities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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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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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36   
@서승연-n6q
@서승연-n6q 3 месяца назад
평생불교를 믿었지만 일부스님들의 행태에 많이 실망. 하지만 향봉스님의 말씀에 새로운 희망을 봅니디ㅡ.
@심재옥-v5u
@심재옥-v5u 3 месяца назад
사람은 간사해서.일반 시회든, 종교 집단이든. 집단으로 모이는 곳. 끝까지 진실한 사람은 20%이내 입니다. 기대 하지도 말고 나 자신을 다스려야 합니다. 형제 들도 마찬가지죠.
@진여진공
@진여진공 3 месяца назад
향봉스님 감사합니다. '자등명 법등명' 항상 살피며 살겠습니다. 조현기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johnlee8358
@johnlee8358 3 месяца назад
이것이 진짜 도인이라고 정해 버리면 나머지는 다 가짜 도인이고 배척해야 되니 이것 또한 중도의 자세가 아닐 겁니다. 중요한 건 양변에 치우치지 않는 것입니다. '진짜'라는 말이 참으로 법상과도 같아 저는 감히 쓰기 무섭습니다. 그리고 깨닫기 전과 후가 달라진다면 이것또한 불이법이 아니니 이것 또한 부처님의 말씀에 어긋나는 것일 겁니다.
@Doskharaas
@Doskharaas 3 месяца назад
진짜 불이라면 오답을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외도라는 개념이 있는 이유를 곱씹어보시길
@johnlee8358
@johnlee8358 3 месяца назад
@@Doskharaas 부처님께서는 금강경에서 이것이 법이다(확실한 법이다)라고 그런 정한 법이 없음을 그 이름을 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고 하였습니다.오히려 경전에서는 외도가 부처님께 질문하기를 진짜와 가짜를 구분짓고 언어와 침묵을 떠나 불법이 무엇인지를 물어봤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외도의 질문에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모습을 본 외도는 큰 깨달을 얻었다며 부처님을 찬탄하며 떠났습니다. 이와 같은 애기로 숭산 큰스님은 제자들에게 불법을 가르치지 않고 '오직 모를 뿐' 이라는 화두를 강조하였고 이 화두를 계속 참구해 들어가다보면 선의 핵심에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
@강신영-p3f
@강신영-p3f 3 месяца назад
깨닫는다들하시는데, 뭣을 가르키는지?
@Doskharaas
@Doskharaas 2 месяца назад
@@johnlee8358 그 숭산 큰스님이 관음선원에서 서양 여제자랑 성관계 맺어서 공개 참회 두 번이나 한 것도 온리 돈 노 입니까?
@johnlee8358
@johnlee8358 2 месяца назад
@@Doskharaas 부처님께서 자신의 설법을 듣는 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법을 배우는 자는 외도의 말 따위에 신경을 쓰거나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정법을 배우는 자는 단지 자기 자신의 착한 업과 착하지 않은 업에만 마음을 집중시켜야 합니다.” 법구경에서는 이 구절을 이렇게 해석합니다. 남의 허물을 보지 말라. 타인의 행위나 혹은 옳지 못한 일을 보지 말라. 다만 자기의 한 일과 할 일을 보라.
@박영기-q9f
@박영기-q9f 3 месяца назад
향봉스님 한국불교 아니 불교의 참다운 사항을 있는 그대로 주심에 감사 합니다..
@김은희-u6w2o
@김은희-u6w2o 2 месяца назад
스님 이제는 조금 내려 놓으시고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상좌를두셔서. 후진을 조금 키워 주시면 좋겠습니다 스님을 닮으가는 후진이 많이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Ranum-r2c
@Ranum-r2c 3 месяца назад
양심이 동반된 수행자는 스님이요. 양심을 속이는 수행자는 중일지다.
@방병철-t7z
@방병철-t7z 3 месяца назад
스님법문 감로수와 같습니다 이중생의 마음이 힐링이 되고있습니다 고대하던바 목 마른 초지에 단비와 같습니다 해외에서 생사를 초월하며 그고통 감히 중생들은 생각이나 하겠습니까 실천한 분 만이 아시겠지요 존경하옵고 예경드립니다 합장~~~~
@울산에
@울산에 2 месяца назад
🙏🙏🙏🙏🙏🙏🙏
@nomind1999
@nomind1999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 시대에말로 종교와 과학이 통합되어 나아가야 할 명상시대가 아닌가싶다. 과학적으로 증명되어 지고 있는 것을 명상에 접목하지 못한다면 뜬구름 잡는 소리일뿐. 현 한국불교의 촌스럼에서도 벗어날 수 있는 방법
@tigeryoo
@tigeryoo 3 месяца назад
불교도 과학적인 사고가 필요. 1.집중력의 차이..에프엠알아이. 찍으면 차이가.. 2.불교교리 책..검증이 필요 초기경전만 붓다말에 변형이 없음.. 그 이후 거는 신화가 많음 3.수행이 필요한게 아니고 방법이 필요함.. 경에도 잇듯이 금방깨달앗다. 4.분별이 없음은 금방깨닫는다..직지인심 5.붓다의 말이 너무 변형되엇다.. 6.명상수련에서 5년후 내자신을 보앗는데..깨달음은 금강경에 나왓듯이..법이 법아닐 때 나를 본다고 햇다...너무 어렵게 변형되엇다..개혁이 필요.. 7.깨달은 참나..2-5초간 참나 알아야..그 이후..6바라밀..닦고 꾸준한 수행
@cobaka-n7z
@cobaka-n7z 3 месяца назад
옛 고승들에게 배워야 합니다
@전대흥-l6q
@전대흥-l6q 3 месяца назад
소위 법 거량이라는 것은 작정하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 깨달은 자는 일상 자체가 마음에 걸림이 없기에 매 순간이 거량과 같은 삶입니다.
@이경희-q8i
@이경희-q8i 3 месяца назад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하면 덕볼일이생긴다네요 덕되는일 들이 많이 ~^^ 있으시길바랍니다 즐거운 인생 되세요
@상촌-o6n
@상촌-o6n 3 месяца назад
진정한 고승이 십니다 불교가 거듭나야 합니다 존경합니다
@seyou9427
@seyou9427 3 месяца назад
참 종교인 입니다 ... 향봉스님 한국불교 희망입니다.
@김분화-e4d
@김분화-e4d 3 месяца назад
향봉스님 꼭 사자암 방문 하겠습니다 이렇게 휼륭하신 스님계신다는것이 큰 행복입니다
@나홀로여행-e6x
@나홀로여행-e6x 3 месяца назад
향봉스님 한테서 법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생각이 올바르고 정신이 깨어있는 사람이 그분이 바로 올바른 수행자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고순영-e9w
@고순영-e9w 3 месяца назад
향봉스님고맙습니다🎉🎉🎉🎉🎉🎉
@김중석-f9h
@김중석-f9h 2 месяца назад
실제 생활에서 존중과 배려가 나와야 하고 중생을 위한 지혜가 넘처나야 합니다ㆍ 깨우첬다고 하는분을 많이 봤지만ㆍㆍㆍ 아집 고집 독단 괴팍 대자유인 운운하며 예의와 상식에 어긋난 자기 맘대로 인 스스로 착각 속에분들이 대다수 ㆍㆍㆍ 몽중일여ㆍ오매일여 탁상공론 입니다ㆍ^^~ 일상을 진정 바르게 사는분이 "도인" 이십니다ㆍ😊
@옥희김-v8r
@옥희김-v8r 2 месяца назад
향봉스님 좋은 법문 감사합니다 🎉🎉🎉
@울산에
@울산에 3 месяца назад
향봉스님께서는 이시대의 방편없이 설하시는 진정한 오늘을 사는 부처님이십니다.🙏🙏🙏
@hisong2698
@hisong2698 2 месяца назад
82년도 대학에 입학하면서 서점에서 치음 구입했던 책이 "사람하며 용서하며" 였습니다. 한동안 스님을 못 뵈었는데 고승으로 돌아오셨네요.
@뽀야대디
@뽀야대디 3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합니다..스님~
@홍성우-p9f
@홍성우-p9f 3 месяца назад
향봉스님 타고나신 성정이 어긋남을 대하면 침묵하지 않음이 곧 큰 깨달음을 이루신겁니다 조현님 수고하시고 고맙습니다
@우말분-j5j
@우말분-j5j 2 месяца назад
향봉스님법문 매일 감사합니다법정스님 다음으로 존경합니다
@방병철-t7z
@방병철-t7z 3 месяца назад
고대하던 스님 법문 들으며 힐링하고 있습니다 감사하며 또 기다리겠습니다
@서성진-k9k
@서성진-k9k 3 месяца назад
👍
@혜령-h6g
@혜령-h6g 3 месяца назад
존경합니다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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