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이라는 허상을 쫒는 것은 물속에 살고있는 물고기가 물을 찾는 것과 같습니다 이미 그대로 완벽합니다 깨달음이라는 허상 쉽습니다 생각만 안 하면 됩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모든 대상과 자신에 대하여 비교 판단 평가만 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괴로움은 소멸되고 다시 생겨나지 않습니다 허나 어찌 생각없이 살 수 있을까요? 생각 그놈이 괴로움의 근본이나 생각 그놈이 희망을 주고 삶에 원동력이 됩니다 동전 앞뒤, 손등 손바닥, 밝음 어둠이 하나이듯 생각은 좋고 나쁨이 없습니다 의식주 걱정없는 스님들 성직자들 돈으로 괴로움이 없는 사람들은 생각을 내려놓고 쉬며 사는 삶이 얼마나 행복하고 좋겠습니까 그러나 약육강식의 생존게임 세상에서 살고있는 일반사람들에게는 생각을 내려놓고 쉰다는 것은 마치 총칼없이 전쟁터에 나가 싸우는 것과 같습니다 생각을 지혜롭게 잘 사용하고 이용하는 공부에 노력을 합시다 깨달음도 생각입니다 그리고 생각은 허상입니다 이미 갖추어졌는데 어디가서 무엇을 찾겠습니까 기도 염불 참선 수행 모두 방편이고 과정일 뿐입니다 한생각 일어남 진실 아님 알고 그저 간절 집중 최선으로 살아 결과는 사회에 환원하고 미련없이 웃으며 죽읍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