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1 이게 리얼임 패턴이건 강화 밸런스 차이건 뭐든간에 불합리해 보이는 요소를 납득 가능하도록 만들어야 강화를 하던 회피를 하던 패링을 하던 방법을 찾아 숙련도 쌓아가며 박살내는 게 소울라이크인데 불합리하게 쳐맞도록 하면서 그 타이밍을 니가 알아서 피하라는 식으로 던져놓기만 하면 그저 입력 타이밍 없는 실시간 QTE에 불과할 뿐...그걸 모탈 셸이 해냈군요
맛보기로 내놓은 시식코너에서 만두를 하나 집어 먹어봤더니 세상에 이렇게 맛이 좋을 수가 없었다. 이렇게 맛이 좋으면 한 달을 잡고 먹어도 좋을 정도였기에 3봉지를 샀다. 기분 좋게 룰루랄라 집에 가고 바로 만두를 구워봤더니 웬걸, 만두에서 희안하게도 신문지 맛이 나는 게 아니겠는가. 이게 시벌 대체 무슨 경우야?
메탈킴의 단점은 무조건 단점만을 부각시킨다는것이다. 예를들어,메탈킴이 '콜 오브 듀티:모던 워페어'라는 게임을 리뷰한다고 했을때,그 게임의 장점(예를 들어 적당한 난이도와 높은 퀄리티 등)을 아예 다루지 않거나,메탈킴의 주 리뷰 목표인 단점 옆에 붙여 장점을 최소화 시키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것이다. 물론 게임을 리뷰할때 단점만을 부각시키는 유튜버는 있다. 개인의 취향일 뿐이니까. 하지만 메탈킴은 리뷰하는 게임의 장점이 없다시피 다루고,원작이 있는 게임(대표적으로 유희왕 듀얼링크스)이 각색을 거쳐 원작과 조금 다르게 나와도 원작과 다르다는 이유로 비난하는것은 옳지 않다. 그것 역시 적당한 각색을 거쳐 원작과 달라질수 있다. 원작이 있는 게임이 무조건 원작을 따르라는 법은 없으니까. 물론 그게 과하면 원작 모독이 될수 있으나,사소한 부분이 변했다는걸 가지고 과하게 비난한것은 잘못되었다. 그리고 게임의 단점을 비판할때 조금 과장된 표현이 있다.(예를 들어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리뷰에서 마크 던전스의 출시 이유가 판매량을 늘리려는 개수작이라던가) 본래 리뷰라 함은 어떤 대상에 대한 특징을 솔직하게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인데,장점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메탈킴의 장점은 아까 말한 '단점만을 부각시키는 것'을 거꾸로 말해서 그 게임의 단점을 잘 알수 있다는 것이다.물론 그것을 과하게 표현하여 욕설과 비속어를 같이 포함시키면 불쾌한 기분이 들수 있으나 아까 말했던 것처럼 메탈킴이 장점이 없는것은 아니다. 결론적으로 메탈킴은 위쪽의 단점은 최소화하고 이쪽의 장점은 확장시키고 늘려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동감입니다 이게임도 무조건 단점만 있는것도 아닌 나름 할만한 수작인데 메탈킴하고 이클리피아 때문에 과도하게 이미지가 나빠져서 유저들이 이유투버들이 한 말만 듣고 아예 똥겜취급 받고있는게 아쉽습니다 미흡한 부분도 분명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엔딩까지 봤고 후속작이 참 기대되는게임입니다
